"- 한달동안 매주 수·토 추가 필리핀항공(PR)과 세부퍼시픽항공(5J)의 세부 증편 계획이 확정됐다.필리핀항공은 오는 16일부터 기존의 항공기에서 좌석규모를 늘린 A330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항공기 교체 운항은 8월2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규모는 약 300석 정도다. 이와 함께 7월23일부터는 동일한 기종으로 추가 운항편을 투입한다. 이 추가 운항편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시55분에 인천을 출발해 세부에는 오전 5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8월17일까지 운영된다.세부퍼시픽항공도 추가 운항편 스케줄을 확
"-6월22일 개장기념식…35개 전문 스파 메뉴 제공 필리핀의 최대 스파 리조트인 ‘치 스파빌리지’가 지난달 22일 개장했다.1만 평방미터 규모를 자랑하는 치 스파빌리지는 세부의 막탄샹그릴라호텔에 조성됐으며, 이 날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대통령을 비롯해 샹그릴라 본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식도 열렸다. 샹그릴라호텔측은 “미화 400만 달러를 투자해 조성한 치 스파빌리지는 막탄샹그릴라호텔을 필리핀에서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에서도 수준급의 리조트로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치 스파빌리지는 샹그릴라호텔
"-자유여행 스타일의 허니문-저렴하고 다양한 포함사항 신혼여행도 이제는 에어텔 시대다.에스투어는 신혼여행 에어텔 시대를 선언하고 가을 허니문 시즌을 겨냥해 ‘보라카이 프라이데이스 자유허니문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혼여행객 자신들만의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식의 허니문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기존의 보라카이 일정이 일반적으로 마닐라 1박, 보라카이 2박, 마닐라 1박 패턴이었는데 이번에는 마닐라 1박에 보라카이 3박으로 마닐라에서의 쇼핑 및 옵션을 배제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에스투어 안
"-운항권 문제…스톱오버 불가능-10월3일부터 기존일정대로 운항에어인디아의 한국 재취항이 지난 8일 재개된 가운데 홍콩 경유 일정에 문제가 발생, 에어인디아를 이용하는 홍콩 여행상품의 판매가 어려워졌다.에어인디아는 지난 4일 홍콩측과의 의견 차이로 홍콩을 경유할 때 스톱오버가 불가능해졌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에어인디아측은 이 원인을 인도와 홍콩간 항공운항협정 내용 중 ‘운항권과 관련된 해석의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에어인디아 관계자는 “인도에서는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인도 구간을 매일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만한
"중국인의 일본 단체 관광이 7월25일부터 허용된다. 중국 여유국은 최근 양국이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일본 여행을 허용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각서 체결로 중국과 일본간의 여행 교류가 한층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여유국 측은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이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은 지리학적 장점 때문에 중국인들의 인기 행선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 단체의 일본 여행 허용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객실 공급 등 일본 여행업계의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수기 시즌도 54홀 69만9,000원 큐슈에서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해발 800m의 아소고원에서 선선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연합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7월부터 아소고원 골프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주)하늘땅여행은 이 지역이 여름 골프의 인기 지역인 홋카이도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고 강조한다. 배선미 차장은 “평균 온도가 27도 정도인 아소고원은 홋카이도 못지않게 시원하다”며 “4일 54홀 라운딩에 69만9,000원인 저렴한 가격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아소고원 자락에 위치한 야마나미G
"-가족단위 여행지 손색 없어 -히라도서 바다와 온천 즐겨미래재팬, JTS, 한스트래블, MK, 스타재팬 등 5개 랜드사 연합체인 예스재팬은 공동 개발한 서큐슈 상품으로 여름시즌 인기 몰이에 나섰다. 이 상품은 기존의 운젠·나가사키·히라도 5일 상품에 운젠 대신 하우스텐보스를 포함해 가족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미래저팬 이순애 소장은 “벳부·아소·구마모토 등 북큐슈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북큐슈를 관광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하우스텐보스를 방문하는 등 재방문을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담팀 개설 내년 2~3배 신장 기대-브랜드 파워, 학교 재단등 이점 많아 롯데관광개발이 수학여행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1일부로 ‘교육사업팀’을 발촉한 롯데관광개발 대형 패키지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수학여행 전담팀을 개설한 것으로 앞으로 수학여행 시장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사업팀 김창헌 팀장은 “수학여행은 작년 한해와 올 상반기 물량이 같을 정도로 시장이 커가고 있다”며 “그동안은 영업 부족으로 연1000명 수준에 그쳤지만 별도의 팀을 개설해 내년에는 2~3배 이상 신장시킬 목표를 갖
"-랜드사 성수기 전망 확신할 수 없어-7월중순 기대, 가을 상품 준비도 여럿“홋카이도 지금쯤 들어와야 하는데…” 몇몇 일본 랜드사들은 실제 예약이 들어오지 않아 발을 구르고 있다. 계속 어려웠던 시장인 만큼 예년과의 차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보다 홋카이도 성수기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반응이다. 골프를 전문으로 하는 A랜드사 관계자는 “중국과 가격차가 많아서 인지 손님들도 결정을 못하고 관망하는 분위기로 문의는 많지만 실예약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골프 상품의 경우 이쯤 되면 80%정도가 결정이 나야하는
"스물아홉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뜬 김유정은 1908년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동백꽃’, ‘봄봄’, ‘만무방’ 등 김유정의 작품에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 곳은 김유정 문학 애호가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춘천의 명소다. 실레마을에 그의 생가를 복원한 ‘김유정 문학촌’에서는 작품 속의 모티브를 활용해 ‘청소년 여름 문학 캠프’, ‘김유정 문학제’ 등 다양한 문학체험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
"-걸리버 제휴사 대상 4대 이벤트 진행걸리버에서 예약하면 푸짐한 경품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7월 한달간 걸리버를 통해 호텔, 레일패스의 예약, 출발, 발권을 완료한 제휴사에 대해 매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4개를 한번에 진행한다. ▲‘매일매일 터지는 경품이벤트’에서는 예약담당자 3명을 선정, 월~금요일에 요일별로 각각 MP3 플레이어, 백화점 상품권,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밥먹구 합시다! 걸리버 밥쑈!’는 걸리버에서의 호텔예약 및 레일패스 발권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2곳을 매주 선정해 저녁 식사를 배달해 주는
"-KATA 관광불편신고 처리 사례집 발간소비자들은 어떤 문제로 여행사에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불만을 제기할까? 고객과의 달갑지 않은 분쟁은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 게 가장 좋을까? 여행사 직원이라면 일상 업무에서 매일 경험하고 고민하는 부분이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과거 5년 동안 ‘KATA 관광불편신고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사례와 해결결과를 모은 ‘여행불편신고 처리 사례집’을 발간하고 회원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 사례집은 그동안 KATA에서 해결한 총 279건의 분쟁사례를 유형별, 특징별로 담고 있다. 단편적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