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일본 단체 관광이 7월25일부터 허용된다. 중국 여유국은 최근 양국이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일본 여행을 허용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각서 체결로 중국과 일본간의 여행 교류가 한층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여유국 측은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이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은 지리학적 장점 때문에 중국인들의 인기 행선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 단체의 일본 여행 허용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객실 공급 등 일본 여행업계의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수기 시즌도 54홀 69만9,000원 큐슈에서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해발 800m의 아소고원에서 선선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연합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7월부터 아소고원 골프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주)하늘땅여행은 이 지역이 여름 골프의 인기 지역인 홋카이도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고 강조한다. 배선미 차장은 “평균 온도가 27도 정도인 아소고원은 홋카이도 못지않게 시원하다”며 “4일 54홀 라운딩에 69만9,000원인 저렴한 가격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아소고원 자락에 위치한 야마나미G
"-가족단위 여행지 손색 없어 -히라도서 바다와 온천 즐겨미래재팬, JTS, 한스트래블, MK, 스타재팬 등 5개 랜드사 연합체인 예스재팬은 공동 개발한 서큐슈 상품으로 여름시즌 인기 몰이에 나섰다. 이 상품은 기존의 운젠·나가사키·히라도 5일 상품에 운젠 대신 하우스텐보스를 포함해 가족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미래저팬 이순애 소장은 “벳부·아소·구마모토 등 북큐슈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북큐슈를 관광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하우스텐보스를 방문하는 등 재방문을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담팀 개설 내년 2~3배 신장 기대-브랜드 파워, 학교 재단등 이점 많아 롯데관광개발이 수학여행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1일부로 ‘교육사업팀’을 발촉한 롯데관광개발 대형 패키지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수학여행 전담팀을 개설한 것으로 앞으로 수학여행 시장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사업팀 김창헌 팀장은 “수학여행은 작년 한해와 올 상반기 물량이 같을 정도로 시장이 커가고 있다”며 “그동안은 영업 부족으로 연1000명 수준에 그쳤지만 별도의 팀을 개설해 내년에는 2~3배 이상 신장시킬 목표를 갖
"-랜드사 성수기 전망 확신할 수 없어-7월중순 기대, 가을 상품 준비도 여럿“홋카이도 지금쯤 들어와야 하는데…” 몇몇 일본 랜드사들은 실제 예약이 들어오지 않아 발을 구르고 있다. 계속 어려웠던 시장인 만큼 예년과의 차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보다 홋카이도 성수기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반응이다. 골프를 전문으로 하는 A랜드사 관계자는 “중국과 가격차가 많아서 인지 손님들도 결정을 못하고 관망하는 분위기로 문의는 많지만 실예약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골프 상품의 경우 이쯤 되면 80%정도가 결정이 나야하는
"스물아홉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뜬 김유정은 1908년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동백꽃’, ‘봄봄’, ‘만무방’ 등 김유정의 작품에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 곳은 김유정 문학 애호가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춘천의 명소다. 실레마을에 그의 생가를 복원한 ‘김유정 문학촌’에서는 작품 속의 모티브를 활용해 ‘청소년 여름 문학 캠프’, ‘김유정 문학제’ 등 다양한 문학체험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
"-걸리버 제휴사 대상 4대 이벤트 진행걸리버에서 예약하면 푸짐한 경품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7월 한달간 걸리버를 통해 호텔, 레일패스의 예약, 출발, 발권을 완료한 제휴사에 대해 매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4개를 한번에 진행한다. ▲‘매일매일 터지는 경품이벤트’에서는 예약담당자 3명을 선정, 월~금요일에 요일별로 각각 MP3 플레이어, 백화점 상품권,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밥먹구 합시다! 걸리버 밥쑈!’는 걸리버에서의 호텔예약 및 레일패스 발권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2곳을 매주 선정해 저녁 식사를 배달해 주는
"-KATA 관광불편신고 처리 사례집 발간소비자들은 어떤 문제로 여행사에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불만을 제기할까? 고객과의 달갑지 않은 분쟁은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 게 가장 좋을까? 여행사 직원이라면 일상 업무에서 매일 경험하고 고민하는 부분이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과거 5년 동안 ‘KATA 관광불편신고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사례와 해결결과를 모은 ‘여행불편신고 처리 사례집’을 발간하고 회원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 사례집은 그동안 KATA에서 해결한 총 279건의 분쟁사례를 유형별, 특징별로 담고 있다. 단편적인 사례
"-홍보비 부담등 의견차한국관광공사와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관광카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공사와 도가 업무협조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도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관광카드를 오는 7월부터 발행키로 했으나 홍보비 부담과 카드 수익배분 등에 대한 양측의 의견차이로 재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은 관광공사의 고유 업무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관광공사 측에서 요구한 4,800만원을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카드 발행에
"1978년 10월에 개설된 앗피고원G.C는 일본여자프로 토너먼트가 개최된 바 있는 명문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의 히치만타이국립공원에 위치해 북위 40도, 해발 550m 등 한 여름에도 선선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총면적은 130만㎡로 백화나무 원시림으로 둘러 쌓여 있어 백화향이 솔솔 풍겨나와 자연미가 물씬 풍긴다. 앗피고원G.C에서는 2개의 코스와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캐디동반으로 18홀을 라운드하는 하치만타이-아와테산 코스와 승용카트를 이용하는 셀프플레이로 18홀을 라운드하는 도와다-류가모리
"참좋은여행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21일까지 공항에서 디지털 사진 20장 인화권 2000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지 사진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경품이 쏟아진다. 8월25일까지 진행되는 사진 이벤트는 사진 수, 작품성, 조회수 등을 조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에게 디지털카메라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30일 홈페이지(www.verygoodtou r.com)에 발표될 예정이다. 02-2188-4188 "
"경마 경주 생중계가 2년여 만에 부활됐다. 한국마사회(KRA)는 최근 경마 경주 실황 방송을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키로 확정하고 지난 9일부터 케이블TV를 통해 이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는 생중계를 이용한 사설 경마 확산 등을 우려한 시민단체 등의 요구로 2003년 4월 ‘경주 종료 10분 후 녹화중계’로 중계방식이 전환된 지 2년 여 만이다. 이번 전환에 맞춰 관광레저 전문채널 리빙TV는 경기 생중계는 물론 경주마의 예시 모습과 함께 말들의 전적과 체중변화, 특징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하고 출주마의 훈련 모습을 소개하는 새벽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