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유명 봉우리 중 하나인 티틀리스가 한국 자유여행객들에게 가까워진다. 티틀리스 산에서 케이블카, 식당, 호텔 등을 운영하는 티틀리스 로트에어(Titlis Rotair) 관계자가 최근 방한해 목적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티틀리스 로트에어 라요만드 촉시(Rayomand Choksi) 세일즈 이사는 지난 9일 내일여행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촉시 이사는 “1994년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은 융프라우 등 알프스의 타 봉우리보다 티틀리스를 많이 찾았으나 현재는 많이 줄었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진행하는 특별할인을 통해 다시 한국 관광객
" 일본 규슈 글·사진=허윤미 기자C&크루즈는 일본 선박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규슈 팸투어를 진행해 모지항의 지리적 이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 광주, 대전, 부산, 전주, 경북 등 각 지역의 여행사 팀장들과 실무진 20여명이 참가해 선내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기타규슈, 나가사키 지역의 숙박시설과 관광지 등 각 지역 현지 상황을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의 숙박시설, 체육관, 체험학습 시설 등을 갖춘 기타규슈 지역의 호텔 인스펙션이 포함돼 기업연수와 수학
"토파스여행정보는 지난 4일 한진빌딩 19층에서 전국 관광대학 교수단을 대상으로 ‘2008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최신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같은 분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한다는 점에서는 물론 CRS 및 항공업체 입장에서 바라본 여행시장 최신동향과 전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매년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토파스는 “거의 대부분의 관광대학에서 학생들의 실무 및 취업을 위해 토파스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커리
"-TN, 여행사 대상 설명회 개최에어타히티누이항공사(TN)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변경된 동계스케줄 및 요금 체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설명회에서 에어타히티누이 성영옥 씨는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TN77노선(나리타-파피테)의 동계스케줄이 당일연결이 가능하도록 스케줄이 조정됐다”면서 자리에 참석한 여행사 허니문 및 남태평양 담당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동계스케줄이 적용되는 10월26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나리타 출발하는 항공편의 시간이 오후 3시25분으로 변경돼
"-대사관, 퀘벡 400주년 맞아 공연 유치캐나다대사관과 퀘벡주정부는 퀘백 독립 400주년을 기념해 퀘백의 대표적인 공연단 서크 엘루아즈가 공연하는 ‘네비아’공연을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캐나다관광청은 이를 기념해 공연 첫날인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업계 VIP 인사를 초청해 ‘네비아 VIP 리셉션’을 가졌다. 공연은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
"올해 법인 등록 20주년을 맞은 동보항공 직원 100명이 지난 5월17일 대부도의 한 해병대 캠프에 입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체육대회, 등산 행사를 진행해온 동보항공은 직원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극기훈련을 실시한 것. 이날 행사에는 지상조업을 맡고 있는 한성항공과 제주항공 직원도 함께했다. 동보항공 GSA 중 하나인 에어캐나다 김정호 차장은 “군복을 갈아입고 많은 훈련을 경험하며 힘든 면도 있었지만 직원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했다”며 “끝난 뒤 설문조사에서도 ‘괜찮았다. 직원들이 서로 더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 윤미희 과장이 지난 6월22일 청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대학 교수의 길을 향해 걷고 있는 김태수씨. 직장은 서울인데 신접살림은 대전에 차려 주말부부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사진은 결혼식 날 축하를 위해 찾아 준 이은경 이사, 김은미 이사 등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신랑은 너무 잘 생겨서 남들이 샘 낼까봐서요” 등의 이유로 공개불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로 변신했다. 유 장관은 지난 10일 오전 7시 쯤 청담동 자택을 출발해 1시간 가량 걸려 광화문 문관부 청사까지 자전거로 출근했다."
"(주)투어2000은 영업활성화를 위해 동남아팀장과 일본팀장을 영입했다. 동남아팀 팀장으로 온라인투어에서 동남아팀을 이끌었던 최형복 차장을, 일본팀장으로 오케이투어에서 일본팀을 맡았던 정경채 차장을 영입했다. 투어2000은 “패키지 영업을 강화하고,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여행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행업 전반에 걸친 불황 가운데도 여행사닷컴이 최근 파격적인 연봉인상을 단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여행사닷컴은 지난 9일 승진인사 및 연봉인상을 발표했다. 실질적 업무평가 기준을 적용해 관리부 임춘환 이사와 웹팀 김승철 차장 등을 비롯한 과장 4명, 대리 7명, 주임 18명 등 총 30명이 승진하게 됐다. 또 총 55명에 대한 연봉 인상 결정도 있었다.여행사닷컴 엄기원 대표는 “보통 연차에 따라 승진인사를 적용하는데, 여행사닷컴은 앞으로도 업무 평가에 기준한 승진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합리적인 평가보상체계의 점검으로 노
"그동안 캐나다관광청에서 홍보실장으로 근무했던 이영숙 씨가 7월부터 캐나다 유학 전문업체인 MLI(Muskoka language international) 한국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게 됐다.MLI는 1955년 토론토에 설립된 회사로 캐나다의 120여 대도시 및 인근 소도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정규 유학 및 성인들을 위한 ESL,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홈스테이, 액티비티, 후견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이 대표는 “7년간의 관광청 생활을 접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게 됐다”면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산하 문화관광지회가 출범했다. 관광업계의 실업인과 전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CBMC 문화관광지회가 지난 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CBMC는 1930년 세계대경제공항기에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초교파적 국제복음단체. 전 세계 90여개국에 조직돼 있으며 한국에는 국내 220여 지회, 해외 110여 한인지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