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귀족처럼 모십니다""이탈리아 남부 플로렌스에 위치한 귀족풍의 한 고급호텔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별적으로 국내 여행사들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여행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8세기 플로렌스에 살던 공작의 저택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빌라코라」 그랜드호텔의 「여행의 고급화·차별화」를 선언하며 95년도 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을 처음 방문한 빌라코라의 루이지 자카르디 총지배인(39)은 『빌라코라는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또다른 테마파크를 갖게 된다.이름하여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테마파크 내 또다른 휴양지를 선보일 이곳은 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규모를 3배 확장해 건설될 예정. 호텔 테마파크 내 숙박관광이 모두 한 곳에서 가능하게 된다.1990년 6월 개장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영화 TV를 촬영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올랜도의 관광명소이기도 한 이곳에는 우리와도 친숙한 영화 「백 투더 퓨처」, 「킹콩」, 「 E·T」, 「 인디애나 존스」, 「싸이코」등의 영화세트장이 있다.유니
"세계화시대의 여행업관광에서 세계화는 무엇일까. 아마도 「세계화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이라해도 크게 빗나간 말은 아닐 것이다.세계화시대의 중요한 여행업이 95년도를 맞이하면서 예상되는 애로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관광당국에서 95외래관광객 유치와 내국인의 해외여행자수의 목표물 설정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올 한햇동안 외국인의 입국증가 추세는 8% 남짓한데 내국인의 해외여행 중가 추세는 32%에 달애 입국 외국인과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의 차이가 지난해 91만명보다는 아주 적은 20여만명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How long will it take? (얼마나 걸립니까?)A : Can we meet at 5 o'clock?B : I thought you said 4 yesterday?A : I did, but I need a haircut.B : How long will it take?A : At least an hour.B : All right. Don't be late.A : 5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B : 어제는 4시라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A : 네, 그렇지먼 이발을 해야겠습니다.B :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A : 적어도
"우리에게 시조로 가장 알려져 있는 태산은 사람의 영혼이 잠든 신성한 장소로 옛사람들의 공경을 받아왔으며 중국의 5악(태산, 화산, 숭산, 형산, 황산)의 하나이다.7천개의 돌계단을 밟으며 9㎞의 산길을 5∼6시간 걸어갈 수도 있고 버스로 산중턱까지 가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1천 5백 32m의 정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중국의 3대 건축물의 하나인 대묘는 역대 제왕들의 태산에 제자를 지내던 곳인데 천축전은 송나라때 창건했다고 하며 가로 62m, 세로 3.3m의 거대한 벽화가 있고 한무제가 심었다는 측백나무와 역대 문인과 황제들의 필적
"관광에서 세계화는 무엇일까. 아마도 「세계화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이라해도 크게 빗나간 말은 아닐 것이다. 세계화시대의 중요한 여행업이 95년도를 맞이하면서 예상되는 애로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관광당국에서 95외래관광객 유치와 내국인의 해외여행자수의 목표물 설정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올 한햇동안 외국인의 입국증가 추세는 8% 남짓한데 내국인의 해외여행 중가 추세는 32%에 달애 입국 외국인과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의 차이가 지난해 91만명보다는 아주 적은 20여만명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보아 이런 추세로
"우리에게 시조로 가장 알려져 있는 태산은 사람의 영혼이 잠든 신성한 장소로 옛사람들의 공경을 받아왔으며 중국의 5악(태산, 화산, 숭산, 형산, 황산)의 하나이다. 7천개의 돌계단을 밟으며 9㎞의 산길을 5∼6시간 걸어갈 수도 있고 버스로 산중턱까지 가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1천 5백 32m의 정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중국의 3대 건축물의 하나인 대묘는 역대 제왕들의 태산에 제자를 지내던 곳인데 천축전은 송나라때 창건했다고 하며 가로 62m, 세로 3.3m의 거대한 벽화가 있고 한무제가 심었다는 측백나무와 역대 문인과 황제들의 필
"김동규소장 ""정직한 소비자에 좋은 상품으로 보답""『가격경쟁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싱가포르, 발리, 말레이시아 전문랜드사 웬디의 김동규 소장은 상품개발에 있어 질과 가격에 따른 다양한 상품개발에 있어 질과 가격에 따른 다양한 상품개발이 고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라고 말한다. 1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웬디가 동남아 전문앤드오퍼레이터로 서울사무소 문을 연 것은 지난 91년.『아직은 이렇다 할 자랑거리는 없다』고 겸손해 하는 김소장은 나름대로 동남아지역의 상품대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웬디가 이들 지역을
"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상용사증에 이어 관광사증도 급행 처리가 가능토록 함으로써 사증 발급기간이 3∼4일로 단축됐다.1일 주한중국대사관과 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그 동안 중국 입국사증은 관광의 경우는 급행 발급이 인정되지 않고 일반 발급만 가능케 사실상 1주일 정도 소요됐다. 상용사증의 경우에는 급행발급이 가능해 3∼4일이면 사증발급이 이뤄졌다.관광사증의 발급기간이 1주일씩 소요되자 여행업계에서는 홍콩을 통해 사증을 발급 받음으로써 여권 분실 우려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 중국대사관의 조치로 일반 사증발급 수수료 1만
"아시아나 항공은 세계적인 금연추세에 부응하고자 1일부터 국제선 전구간에 걸쳐 기내담배 판매를 중단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국 항공사들이 부대수입 증대를 위해 기내 면세품판매 경쟁을 뜨겁게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이 부대수입 감소를 감수하고 기내담배 판매를 중지했다는 것이다.아시아나 항공은 금연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세계 금연운동 및 「클린 아시아나」로서의 이미지제고 및 쾌적한 기내분위기 제공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아시아나는 지난달 말까지 8종류의 담배를 판매해 연간 1백 40만 달러 상당의 수
"한국관광협회(KTA)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차기회장단을 새로 구성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처해 한국관광의 발전을 이룩해 나가기로 했다.지난달 29일 KTA는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오키드룸에서 대의원총회를, KATA는 서울가든 호텔 무궁화홀에서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KTA는 대의원 1백명 전원이 참석해 장철희 현회장과 이건행 전회장이 경선을 벌여 장회장이 당선돼 18대 한국관광협회 겸 서울시 관광협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장회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4천여 회원업체의 권익을 신장시키겠다』
"43년만에 북한을 탈출한 조창호 중위가 지난달 25일 청와대를 방문해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보국훈장 통일장을 박고 오찬을 함께 했다.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한명@ 회장(본지 발행인)이 조중위와 함께 6·25전쟁 당시 육군종합학교 25기로 입대했던 동기생 회장으로 참석해 또 다른 화제를 모으기도.한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이던 지난 50년 육군종합학교 25기로 입교해 조중위와 함께 훈련을 마치고 각각 9사단 28연대와 30연대에 배속돼 치열한 6·25 전쟁을 치렀다. 이때 조중위는 포로가 됐고 한회장은
"한국관광협회를 앞으로 3년간 이끌어 갈 제18대 회장에 현 장철희 회장(66)이 재선됐다.『4천여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한국관광 발전을 위해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장회장은 회장 선거로 인해 업계내의 갈등이 빚어진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화합을 다져 업계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방문의 해와 문민정부의 행정규제 완화정책으로 인해 관광산업에 대한 변화가 많았지만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장회장은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한국관광 발
"KATA 2대 회장 정원식씨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의 2기 회장단을 이끌어 살 회장에 서울항공여행사의 정원식 회장(59)이 단독 출마해 전 회원들의 추대로 선출됐다.『여행업계가 관광산업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는 만큼 초대 회장단이 쌓아 놓은 토대를 기반으로 보다 활기를 띠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정 2대 회장은 KATA 가 설립된 이후 짧은 기간에 업계 권익신장과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면이 AKDG아 한편으로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사의 중지를 모아 다가오는 21세기의 선진 한국관광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6회 영원한 호텔맨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소피텔앰배서더에서 실시됐다.각 지회별로 추천된 수상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영원한 호텔맨상에 현재 퍼시픽호텔 총지배인직을 맡고 있는 안종만씨가 선정됐다.영원한 호텔맨상은 30년 이상 호텔업계에 종사해 온 호텔맨에 수여하는 상으로 후배 호텔맨들에 투철한 직업관과 긍지를 심어주고 관광호텔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지난 89년 한국관광 호텔 지배인협회가 제정, 올해 6회째를 맞았다.이번 영원한 호텔맨상 시상식에서는 94년도 관광호텔 모범종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겸해 관광
"월간 코리안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제2회 교통부장관배 관광인 초청 친선볼링대회가 오는 7일 서초동 꽃마을 볼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총 48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관광인들간의 화합의 장도 펼치는 등 볼링을 통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교통부과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우승팀에 교통부장관상 등이 주어지게 된다. "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선진항공사와 손잡고 최첨단 차세대 항공화물 예약시스템의 본격 개발에 나선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영국항공, 콴타스호주항공, 에바항공(대만)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항공화물예약 운송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최근 홍콩에서 4개 항공사가 모여 기본원칙에 합의했다는 것이다.지금까지 예약시스템을 외국으로부터의 도입에 의존해왔던 아시아나가 이제는 자체개발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다.4개사는 내년부터 오는 98년까지 4년간 각사당 5백만 달러씩 모두 2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데 지금까지의 대형컴
"『영국은 단시간 내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유지하기보다는 한국에 대한 장기적인 그리고 지속적인 지장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아시아지역 시장개발을 위한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안토니 셀 영국관광청 사장은 한국시장에 대한 개발전략을 설명하면서 한국시장은 영국에 있서 「미래의 스타마켓」이라 부언한다.즉 홍콩·말레이시아·태국·대만·한국 등 아시아의 5대 시장 중 떠오르는 주요시장이라는 뜻.특히 한국학생층은 미래시장을 위한 핵심개발대상층이라는 것이 셀사장의 설명이다.이후 사업차 영국을 방문하는 비즈니스맨들, 여가를 즐기려는 레저인구가
"토파스가 가장 한국적인 컴퓨터예약시스템(CRS)을 표방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주)한진정보통신 토파스 사업부는 올해의 주요활동사항을 평가하고 내년도의 발전방향을 조명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토파스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중구 소공동 소재 중국식당 야래향에서 열린 이날 좌담회는 월간 「토파스가족」연말특집 기획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정진(서진항공), 최은정(롯데),조은희(세중), 이도련(씨에프랑스)씨 등 4개 여행사 카운터장들을 비롯, 대한항공 서울지점의 장관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