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또다른 세계적 관광명소가 탄생한다.하와이의 장기적인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인 「알로하타워 마켓플레이스」가 19일 개장한다. 알로하타워 마켓플레이스는 하와이만을 바라보는 대규모 단지에 위치, 쇼핑과 오락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이다.약 2백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쇼핑점, 야외공연장 및 야외시장, 페스티벌의 거리등으로 하와이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등장할 전망이다. 하와이 주정부는 이 관광명소의 탄생으로 약 3천 3백명의 새로운 고용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중심가를
"남유럽 관광시장 개척이 본격화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남유럽관광시장 개척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지사 (지사장 박의서)를 개설하고 지난 14일 밀라노시 프린시 테드 사보이에호텔에서 開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연태 사장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미주 여행업협회(ASTA) 연차총회 참석 후 직접 행사에 참가했는데 리셉션에는 이기주 駐이탈리아 대사, 박노영 駐교황청 대사, 이탈리아 관광국 루이기 스테파노 토르다 국장, 알리타리아항공 시사노 사장 등 관계기관 및 업계인사 1백 70명이 참석해 한·이탈리아
"아시아나항공(사장 박삼구)이 공신력있는 국제적 인증기관인 영국의 BVQI(Burean Veritas Quality International)社로부터 ▲정비뿐만 아니라 ▲여객 운송 ▲화물운송 ▲운항 등 항공사업무 전부문에 걸쳐 품질시스템 심사를 통과, ISO9002를 인증받았다. 최근 품질보증의 국제 규격인 ISO9000 인증획득이 제조업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서비스분야 최초로 이 규격을 인증받은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증기관인 BVQI社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회현동
"골프장과 스포츠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콘도미니엄업체가 명의개서료와 증지해지 위약금을 멋대로 받다가 무더기로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한국콘도, 쌍용양회, 한국국토개발 등 20개 유명 콘도미니엄 운영업체의 약관을 심사한 결과 위약금, 명의개서료 등 모두 16개 조항이 현행 약관 규제법에 위반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조항을 즉각 삭제 또는 수정하도록 시정권고 했다. 이들 콘도미니엄업체들 가운데 최근 설악콘도미니엄과 함께 콘도업계에 뛰어든 삼성건설만 아직 명의개서료를 받지 않고 있고 나머지 업체들
"일본여행업협회(JATA)는 여행업체 구분체계 변경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에 따르면 JATA는 현재 일반여행업자, 국내여행업자, 그리고 각각의 대리점으로 구분돼 있는 것을 주최 여행업자와 여행판매업자로 구분하는 업체 구분체계 변경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주최여행업자의 경우에는 다시 일반주최여행업자(국내 및 해외여행 취급)와 국내 주최여행업자(국내여행 취급)로 구분하고있다. 또한 기존의 여행대리점의 경우 1개사에 전속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었으나 이 규정이 사실상 폐지됐다. 특
"금호고속(대표 류석종)이 총 1천만달러를 투자, 중국 북경에서 본격적인 고속버스운송사업을 벌인다. 금호고속은 11일 호텔롯데 사파이어 볼룸에서 이기염 북경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최종계약서 서명식을 갖고 내년부터 40여대의 고속버스로 북경-천진, 북경-석가장, 북경-보정간을 연결, 운행키로 합의했다.금호고속은 중국현지합작선인 중국북경시장도기차공사와 50대50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20년동안 운영하되 버스운송 및 경영관련부분은 금호고속이 지원하고 중국측은 토지 및 기타 관련설비를 제공키로 했다. 양측은
"제2회 알토코리아(ANTOR-KOREA)부산관광전이 오는 19일 부산 서라벌호텔 가야홀에서 개최된다. 안토코리아는 주한외국관광기구들의 모임으로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서울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에서 관광전시회를 개최, 마케팅·세일즈활동에 있어 공동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부산관광전은 안토코리아가 부산에서 주최하는 두번째 관광전 행사로 날로 시장규모가 커가고 있는 지방도시에 대한 마케팅활동 확대의 일환중 하나다. 특히 이번 부산관광전은 예년의 단시간 내에 자료제공 차원에서 벗어나 오전 오후로 관광전 성격을 분리, 1부(오전 10
"싱가포르 관광산업의 열기가 연일 그칠 줄 모르고 호황국면을 치닫고 있다.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의 호텔업계가 올들어 8월말까지 11억9천만 싱가포르달러(7억9천3백만 美달러)를 벌어들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가 증가된 관광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호텔객실 평균 점유율은 83%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동기대비 7.9%가 늘어난 4백 60만명의 관광객이 싱가포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싱가포르 호텔업계의 올해 총매출고는 지난해보다 7% 늘어난 18억 4천만 싱가포르 달러(12억5천만 美달러)가 될 것으로
"불타는 듯한 빨간색바탕에 다양한 모양의 캥거루를 그려 넣은 패션항공기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등장, 강렬한 원색의 대조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콴타스호주항공이 호주원주민의 토속적인 예술감각으로 동체를 도색한 이색프로모션 항공기로 세계 주요 도시를 순방하고 나선 것.「캥거루의 꿈」을 주제로 디자인한 이 프로모션 항공기는 콴타스 항공이 호주의 문화적 유산을 세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 항공사의 상징인 캥거루가 호주의 대평원을 가로지르는 모습에서 착안된 것이라고.호주의 자연에서 느껴지는
"소피텔앰배서더 호텔이 최근 자주식 상하 복층 주차시설을 완공,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피텔앰배서더호텔은 호텔건물 옆 기존의 주차장에 6백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4층짜리 주차시설을 완공 인근의 주차난까지 완전 해소시키고 있다. 이 주차장은 특2급이하 호텔의 결혼예식이 허용됨에 따라 예식에 참석하기 위한 하객들이 유발할 수 있는 노상주차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제화시대에 국제적이니 연회행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난봄부터 공사를 시작, 최근 문을 연 것이다.아직까지 주차장확보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활동은 없지만 강북지
"서울르네상스호텔의 스키패키지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해 실시됐던 경우와 비교,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호텔과 베어스타운간 무료 셔틀버스운행 조식 할인쿠폰 무료아침커피 스키장비 대여시 10%할인, 리프트티켓할인의 혜택 또한 헬스클럽의 쳬련장과 수영장 무료사용, 골프연습장 50%할인, 사우나 40%할인 및 세탁과 드라이크리닝도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8시에 호텔은 출발하며 오후 3시에 베어스타운을 출발한다. "
"호텔설악파크가 최근 동북아세아 4개국의 지방정부 지사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방관광시대의 성공가능성을 제시했다. 호텔설악파크는 지난 7, 8일 이틀동안 한국(강원도), 일본(돗토리현), 중국(길림성), 러시아(연해주) 등 4개국 지방정부 지사들이 참석한 동북아세아 4개국 지방정부 지사 성장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주제하에 실시된 이번 회의는 세계정세와 경제블럭화 현상을 재조명, 이에 따른 활동해권의 미래와 동해진출 정책에 관한 논의 및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에 관한 구체적인 방
"하얏트리젠시부산 샴페인칵테일 축제머피스 엔터테인먼티 센터에서는 호텔 개관 6주년을 기념하는 11월을 맞이해 한달간 샴페인칵테일 축제를 펼친다. 이 기간중에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샴페인칵테일에는 박하향의 리큐어인 크림드멘트를 가미한 초록빛 바다, 브랜디와 사과향의 코냑, 샴페인이 어우러지는 스위트코마, 크림드카시스의 감미로운 맛을 가미한 밤 고양이,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유혹의 입술, 샴페인과 럼, 오렌지 주스에 스위트버무쓰가 가미된 새콤달콤한 맛의 머피스의 하룻밤 등이 있다. 또한 이 기간중에 칼스버그 맥주 6병이나 진, 보드
"호텔롯데의 로비라운지 분임조 「색동이와 초롱이」가 94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호텔롯데의 수상은 지난해 웨스틴조선호텔의 금상수상과 함께 호텔가의 품질경영운동이 정착돼 있음을 입증하는 쾌거.분임조 색동이와 초롱이는 「로비라운지 이용고객 안내서비스 방안」이라는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사례 발표해 수상했다.안내서비스강화를 목표로 개선활동을 전개했던 이 분임조가 소속돼 있는 로비라운지는 호텔로비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투숙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즐겨 이용하는 곳.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이용객들의 휴게장소로
"내년초 관광호텔의 객실료가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어서 여행사 단체관광객 및 외국인 개별여행자의 유치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올 한햇동안 방문의 해로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돼 사실상 10%의 할인혜택을 받아온 외국관광객들이 내년부터 이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객실료를 정상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과 아울러 인상분까지 내야해 실제피부로 와 닿는 객실료 부담이 상당폭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정확한 인상폭이 결정되면 인바운드여행업계의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현재 관광호텔들이 객실료
"인도, 중국, 네팔 등지에 페스트 발생 보도 등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국가 보건당국은 완전히 마무리 됐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올겨울 해외여행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페스트 외에도 일부 국가의 경우에는 외국인 납치사건 등이 발생해 업친데 덥친 격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한 관광산업분야의 타격이 상당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같은 부정적인 요인들이 차츰 해소되고 있어 국내 여행업계도 동남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한숨을 돌리고 있다. "
"지난 5월 서울에 취항한 에어캐나다가 태평양횡단 노선에서는 처음으로 2클래스제도를 도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클래스제도란 일등석, 비즈니스클래스, 이코노미클래스 등 3단계로 분류돼 있는 항공좌석을 일등석을 없애고 비즈니스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 2종류로만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제도는 일등석에 준하는 최고의 서비스요금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 에어캐나다가 한국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이그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어떤 항공사의 퍼스트 또는 비즈니스클래스보다 더 넓은
"현재 공군에서 관할하고 있는 항로 관제업무가 내년 3월부터 교통부로 이관된다. 17일 교통부에 따르면 경제기획원, 국방부 등과 항로관제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협의를 모두 마치고 시설, 인원의 인수 및 보완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민간 및 군용기를 막론하고 우리나라 상공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기는 교통부에서 통제하고 안내하게 된다. 한국의 비행정보구역(FIR)내의 모든 항공기를 통제·안내하는 항로 관제업무는 지난 58년 1월 한국공군이 미군으로부터 넘겨받은 뒤 대구의 공군 제7항로 관제전대가 수행해 오고 있다. "
"영국항공(BAW)은 지난 9월 30일로 끝난 94회계년도 상반기에 전년대비 45.1% 상승한 3억 4천1백만파운드(한화 약 4천4백억원)의 세전 수익을 올렸다고 17일 발표했다. 영국항공측은 『세계경기가 호전됨에 따라 승객과 화물서비스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클럽월드, 일등석, 콩코드 등 상등석 분야에서 수익을 대폭 올린 덕분에 이같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분석하고 10월 실적을 감안할 때 금년 하반기 전망 또한 대단히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영국항공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증가한 36억
"김포공항내에 계단식 탑승발판을 없앤 저상램프버스가 등장했다. 램프버스란 공항여객청사에서 계류장에 있는 항공기까지 승객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를 카리키는데 대한항공이 지난 10월말 독일 네오플랜사로부터 도입, 금주부터 시험운행중인 이 신형 램프버스는 기존램프버스보다 차체가 크고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의 수려한 최신형 외관을 갖춰 공항 내에서 단연 눈에 띄고 있는 것.돋보이는 외형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도 승하차가 가능하게끔 특별히 제작된 이 버스는 출입구가 양옆으로 2개씩 4개가 있어 승하차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장애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