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온 情얼마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관광청과 공항의 담당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 레스토랑에서 몇몇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인터뷰가 진행됐는데요. 테이블 위엔 따뜻한 커피와 함께 몇 종류의 쿠키가 놓여 있었습니다. 당연히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이겠지’라 생각하며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담당자들이 독일에서부터 직접 공수해 온 쿠키라고 하더군요.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부스러지고 깨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조심 한국까지 가져오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얘기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크푸르트의 특산품(?)인 ‘달력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는 서로 불가분의 파트너다. 여행사에 고용된 ‘전속 가이드’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이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여행사와 가이드의 관계는 상호 대등한 수평관계다. 상호 불가분의 대등한 업무 파트너인 만큼 협력과 신뢰가 필수적이지만, 현장에서는 그게 잘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 가이드 일비나 쇼핑 수수료, 옵션 수익 등을 놓고 여행사와 가이드가 서로 밀고 당기고 심지어 법적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다. 여행사는 가이드가 여행사 몰래 별도의 쇼핑이나 옵션 알선 수수료를 챙긴다고 의
최근 영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이 있다,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대형 초상화’와 은쟁반, 여왕 내외의 사진이 들어 있는 은제 사진틀 2개,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 등 4종이다. 이 가운데 단연 엘리자베스 1세 초상화가 박대통령은 물론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박대통령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정치지도자가 바로 엘리자베스 1세라는 점을 미리 알고 이를 특별히 배려해 선물했다는 후문이
-카오슝 전세기등 전문성으로 승부-누구보다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인 엑스포관광(www.expotravel.co.kr) 전우근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 여행의 산증인이다. 1978년 여행업에 입문한 전 사장은 IMF 이전까지만 해도 매월 6,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신문 광고비를 지출할 정도 규모있는 패키지 여행사를 운영했었다. 이후 모두가 힘들었던 IMF를 거치면서 골프와 일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패키지 여행사로 방향을 전환했다. 전 사장은 “아마도 국내 최초의 지역 전문 패키지 여행사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골프 여
-11월28일 제주도 관광객 1,000만 시대 열어-“시장 다변화로 제주관광 스펙트럼 넓힐 것” -1,000만 시대 개막의 의미는.1963년 10월 관광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 반세기만에 메가 투어리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산업 종사자들조차 1,000만 시대 개막을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 1966년 ‘동양의 하와이’를 표방하며 본격적으로 관광개발에 나선 끝에 세계 유수의 섬 관광지를 추월해 섬 관광지 최초로 1,000만 시대를 열었다. 이제 하와이나 발리가 ‘제2의 제주’를 꿈꾸게 됐다. 구슬땀을 흘린
▶뉴칼레도니아관광청·에어칼린 2013 연말파티일시 : 12월10일 오후 7시~장소 : 여의도63시티 4층 라벤더룸문의 : 02-732-4150▶2013 마카오를 사랑한 사람들의 모임 - 마사모일시 : 12월12일 오후 7시~장소 : 합정역 Lounge 62문의 : 02-778-4402 ▶체코 전통 크리스마스 파티일시 : 12월12일장소 : 캐슬프라하 홍대점문의 : 010-9574-2006 ▶란&탐 항공 South America Specialist Workshop일시 : 12월1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장소 : 서울
필리핀 제2광역 지방은 북부 필리핀 동쪽에 자리해 있다. 수많은 동굴과 역사적 유적지, 바다와 낚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그 중 카가얀 지역은 동굴 탐험가들이 빼놓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다. 블루워터동굴, 까라오동굴, 성카를로스동굴 등 약 300여 개의 동굴이 밀집해 있다. 가지각색의 모습을 한 동굴들은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제2광역 지방에서는 매년 3회의 큰 낚시대회가 열린다. 3월, 4월, 5월 각각 1회씩 열리는데 필리핀 전역에서 낚시 애호가들이 몰려들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상자원이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세계적 수준의 요리로 유명하다. 금문교, 알카트라즈섬,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아담한 도시다. 올해 3월, 2011년 베이 브리지(Bay Bridge) 7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베이 라이트(The Bay Lights)’가 완공됐다. 길이 2,900여m, 높이 1,500여m 크기의 대형 조명 조형물로, 에너지절약형 LED조명이 다리 전체를 장식하고 있다.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 1,000억 규모의 경제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중국이 먼저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베이징의 경우 추위에 겹쳐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탓에 문의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다. 최근 홈쇼핑에서 베이징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들도 당초 예상했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 항공사도 항공요금을 낮추는 등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나 당분간 날씨 탓에 모객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유법 영향이 적어서 가격 상승 폭이 미미하기에 저가를 통한 고객 유인 효과가 아직 유효하다는 시각도 있는 만큼 추이는 더 지
멕시코 칸쿤이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자, 새로운 중남미 목적지들이 한국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15~20시간에 달하는 긴 비행시간, 인당 400~500만 원대의 높은 가격 탓에 선뜻 남미 상품을 내놓기를 망설였던 업계가 칸쿤 시장의 성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비욘드코리아는 최근 카리브해의 마이애미, 바하마 제도 상품을 출시하고 설명회를 열었다. 전미주투어는 이번 동계에 미서부와 우유니 소금사막·마추피추를 연결한 14일 상품과 미동부, 세계 2대 폭포(나이아가라, 이과수), 남미를 연계한 15일 OZ연합 상품을 출시했
동계 시즌을 앞두고 홍콩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항공사들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12월5일부터 홍콩 노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이스타항공은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더불어 진에어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고 12월 초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11월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올해까지 홍콩은 큰 상승세를 띠지 않고 있지만 내년 초부터는 모객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가 큰 모습이다. 차민경 기자
다음으로는 국외여행의 경우 여행참가자 수의 미달로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이다. 이 부분은 개정되지 않았다.국외여행의 경우 여행사의 계약조건 위반으로 인한 여행 후의 피해에 대하여는 신체손상이 없을 때에는 최대 여행대금 범위 내에서 배상하고, 신체손상 시에는 위자료, 치료비, 휴업손해 등을 배상하여야 한다. 또한 여행계약의 이행에 있어 여행종사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여행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에는 여행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여행취소로 인한 피해에 대한 해결기준은 다음과 같이 대폭 개정안에 포함되었다. 02-539-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