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과 영‧호남 지역 25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일 일정 동안 괌 현지 호텔 및 관광지, 골프 코스, 액티비티 인스펙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주항공 인천·부산발 괌 야간편을 직접 이용해 저녁 출발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슈퍼 아메리칸
하와이 마이스(MICE) 전담 기관인 ‘밋 하와이(Meet Hawaii)’가 지난 22일 ‘2022 밋 하와이 트래블 마트’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하와이관광청이 올해 레저와 마이스 두 가지 사업을 완벽히 분리해 별도 운영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밋 하와이의 첫 공식 행사로, 총 17개의 하와이 파트너사들이 셀러로 참가해 한국 마이스 마켓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트래블 마트는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 디너 시간으로 채워졌다. 1대1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 주요 마이스
스페인이 문화유산 강국으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내년 한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스페인관광청은 11월17일 ‘2022 스페인 파라도르&세계유산도시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Maria Reyes Maroto)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은 “한국과 문화유산, 언어, 미식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곧 한국에 스페인어 확산에 중요 역할을 하는 세르반테스 문화원이 개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 수준인 한국인 관광객 65만명을 회복하고자 하며, 많은 한국인들이 편하게 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장학재단은 롯데호텔과 지난 2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호텔·관광 실무에 적합한 관광인력 현장 교육과 관광업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호텔·관광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활성화, 정례적 정보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윤영호 회장은 “관광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체험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관광업계 종사에 따른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업계 취업비율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롯
내년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 횟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을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18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에서 2023년 하계시즌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하계 예상 슬롯 배정 횟수는 26만3,004회로 2022년 하계 실적 9만9,077회 대비 +265%,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하계 23만3,650회에 비해서도 12.5%나 상승한 규모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하계 시즌에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한국과 아세안의 발전적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아세안센터가 11월24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아세안센터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 한국유엔체제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과 아세안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33년간의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신화 유엔체제학회장의 개막연설과 옹켕용(Ong K
제7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 관광청,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음회부터 시식회, 세미나, 갈라디너 등 이탈리아 음식, 식문화, 식재료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이루어졌다.이번 음식 주간 행사에는 밀라노 근교에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한국으로 이주한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는 지난 18일 신사동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대표 음식 쿠킹쇼 및 시식회를 선보였다. 그는 ‘카사레치아(Ca
경북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들어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일본여행 전문가를 위한 여행업계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1월30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22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의 여행 트렌드를 분석하고 준비한 세미나로 ▲일본의 유명 건축가와 건축을 테마로 한 건축 여행 ▲일본 사케의 종류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일본 술 여행 ▲일본 차의 주요 산지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차를 테마로 한 여행 ▲새로 생긴 온천 료칸과 럭셔리 호텔 등을 소개하는 온천 호텔 여행 ▲서일본의 사이클링 테마 여행 ▲발효식품과 지역 향토 요리 등을 소개
매일매일 새로운 도시가 뉴욕(New York)이다. 이름에도 새로움을 품고 있다. 뉴욕관광청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뉴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2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또 새로워진 뉴욕을 소개했다.뉴욕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6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 관광객은 890만명을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6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년대비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가 한국 여행사와 협력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아사히카와시는 지난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한국 여행사와 아사히카와시 관광 공무원,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사히카와시 관광컨벤션협회 야마시타 히로히사(Yamasita Hirohisa) 회장은 “아사히카와에서 한국은 두 번째로 큰 여행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전달하고, 한국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남겼다.아사히카와로 향하는 직항편은 내년
관광 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과 교육이 전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와 관광 분야 다중밀집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광 분야별 안전관리 지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도 점검한다고 밝혔다.문관부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열고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도 지자체와 축제기구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지·여행코스 추천 서비스인 ‘여행콕콕’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한층 진화했다.관광공사는 약 6개월 간의 베타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여행콕콕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여행콕콕은 국내여행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개인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여행콕콕은 ▲관광공사의 4만여개 여행지 정보(POI) ▲민간의 빅데이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콕콕’, ‘AI콕콕 플래너’, ‘핫플콕콕’ 3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의 주요 고성이 한국을 찾아 루아르 고성투어의 매력을 알렸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프랑스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지사장도 거들었다.루아르 지역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루아르 계곡을 따라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많이 남아 있어 프랑스 고성투어의 대명사로 통한다. 루아르의 고성들 중 이번에 앙부아즈(Amboise), 쉬농소(Chenonceau), 클로뤼세(Clos Lucé) 성이 한국을 찾았으며, 투르(Tours) 관광안내사무소와 인바운드 업체인 프
일 년 내내 출장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홍콩은 매력적인 '블레저(Bleisure)' 여행지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출장 도중 잠깐의 여가 시간을 보내거나 출장 전후로 개인 휴가 일정을 덧붙여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호텔 의무 격리가 사라지면서 비즈니스로 홍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홍콩관광청이 예술과 럭셔리를 담은 호텔 3곳을 추천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세인트 레지스 홍콩(The St. Regis Hong Kong)세인트 레지스 홍콩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문을 열었다. 2
괌정부관광청이 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신규 캠페인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을 론칭했다.‘컬러 오브 괌’은 괌정부관광청이 진행 중인 기존 캠페인 ‘괌 어게인(Guam Again)’의 서브 슬로건으로 투몬(Tumon)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관광지 외에도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괌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 및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또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여행객의 편의와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 생태관광 자원과 전통문화 보존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주력했다.괌정부관광청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정선군이 정선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1월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정선군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관광협회 고태인 회장 등 정선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ATA와 정선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정선군 관광 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정선군의 청정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관광전문가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STA는 9월21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예측을 통한 경영, 마케팅, 리더십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50명의 관광산업 경영자들은 리더십과 관광 트렌드&전략, 경영 리스크 관리, 로컬 관광&콘텐츠 개
미국은 매년 각종 스포츠 경기로 뜨겁다. 운동 종목을 불문하고 실력 높은 팀과 선수들을 자랑하는 스포츠의 천국이다. 미국 관광청은 2023년의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준비하고 있을 글로벌 팬들을 위해 내년 미국 6개 주 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스포츠 경기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애리조나주 ‘슈퍼볼(Super Bowl)’ | 2023년 2월12일슈퍼볼의 열기는 미국 전체를 마비시킬 정도로 뜨겁다. 슈퍼볼 경기는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며, 내년에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State Farm Stadiu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유니크한 아세안 패브릭을 만나볼 수 있다. 한-아세안센터가 ‘아세안 위크 2022’를 개최한다.한-아세안센터는 2019년 설립 10주년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아세안 위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세안 위크는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복합 문화관광 행사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4일간 진행되며,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패브릭과 패브릭이 생산되는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이번 전시 주제는 ‘오래된 미래–아세안의 패브릭, 지혜를 담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