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한국을 찾는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는 모두 전주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일부터 8월8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관광객은 9,49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보다 186명 증가했다. 3주 연속 하락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이나마 반등한 결과다. 중국은 전주대비 759명 증가한 5,663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5주 동안 꾸준히 5,000명대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정현우 기자 vaga@
-전년보다 8.1% 증가 ‘역대 최고’-중국행 항공기 36% 증가해 최다-가장 붐비는 시간대 ‘오전 10시’올해 항공수요가 증가하면서 2016년 상반기 항공 교통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항공교통량(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은 35만8,000여대로 이중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은 21만5,000여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9.9% 성장한 기록이며 국내구간 역시 4.9% 증가한 11만9,000여대로 집계됐다. 그중 가장 큰
일본은 하락했고, 중국·동남아는 유지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9,304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8주 만이다.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4,904명으로 지난주의 5,057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동남아도 954명으로 전주에 비해 76명 소폭 감소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중국은 오르고 일본, 동남아는 떨어졌다. 이 7월19일부터 7월25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중국은 5,057명으로 전주대비 468명이 증가했다. 지난 주 4,000명대로 떨어졌던 수치에서 다시 5,000명대로 회복한 모습이다. 반면 일본은 1만819명으로 전주대비 776명이 감소했으며, 7월 초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는 전주대비 2,131명이 감소했는데, 지난 2주와는 달리 크루즈 여행객들이 입국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하락한 수치다.김예지 기자 yeji@trave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4월 인천공항 국제선)
동남아 관광객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7월12일부터 7월18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동남아가 3,16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2,534명에 이어 627명 증가한 수치다. 크루즈 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부터 9월까지는 꾸준하게 관광객들이 유입될 전망이다.반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는 하락했다. 일본은 1만1,826명으로 전주대비 3,875명, 중국은 4,589명으로 1,094명 감소했다.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2016년 6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6년 1~6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여행사는 하나투어, 개별여행은 금까기-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컴바인’ 1위-진에어, 제주항공 누르고 국적LCC 1위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행사와 국적 LCC, 호텔예약 업체 등의 순위를 조사한 결과 여행사는 순위보다 수치 변화가 많았고 LCC와 호텔예약 업체는 순위에도 변동이 많았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 우선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 조사에서는 하나투어가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39.8%를 기록했던 하나투어는 올해 49.7%로 선호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하나투어로의 쏠림이 커지면서 다른 여행사들은 그만큼 선호 응답이 줄어
-여행사 예비 고객 ‘홈쇼핑 이용 27%’-장거리 여행시 LCC 이용 의향 ‘뚝’ 여행사는 ‘가족’·FIT는 ‘친구’와 여행여행사 예비 고객과 자유여행자는 여행 상품 구입이나 여행지 선택, 동반자 등 실제 여행에 있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여행사 예비 고객은 여행의 목적으로 관광(63.32%, 중복 응답), 휴식(57.82)에 치중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자유여행자는 관광과 휴식외에도 쇼핑이나 관심분야 방문, 음식 등 보다 다양한 목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을 목적으로 하겠다는 응답이 36.28%에 달해 최근의
-자유여행자가 여행의향 월등히 높아-패키지는 비용, FIT는 시간이 걸림돌 이번 조사에서 패키지나 맞춤여행을 하겠다는 답변은 23.9%를 차지했다. 2015년 설문 조사에서 패키지나 맞춤여행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27.9%였던 것과 비교하면 4% 포인트가 줄어든 수치다. 반대로 자유여행 상품을 구입하거나 인터넷으로 항공이나 숙소를 직접 예약하겠다는 사람은 76.1%로 늘어났다. 자유여행의 증가는 누구나 공감하는 거스를 수 없는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여행사의 역할이 전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여행사를 찾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
-67.15% ‘여행 의향 많다’ …10월에 가족과 여행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는 사람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여행신문이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한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에서 4,451명의 전체 응답자 중 94.25%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4년 92.24%는 물론 2015년의 93.86%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응답자의 67.15%는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이 ‘많다’고 답했고 ‘약간 있다’라는 응답이 27.1%를 차지했다. 해외여행 의향이 약간 있다는 응답이 3년
일본,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모두 증가했다. 이 7월5일부터 7월11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을 전주대비 살펴본 결과 일본은 3,274명, 중국은 2,405명, 동남아는 1,277명이 늘어났다.지역을 불문하고 여행업계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했다는 반응이다. 일본의 경우 여름 캠페인 활동, 단체 학생 여행 등이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며, 중국과 동남아 역시 이번 달 초 크루즈 일정 등 단체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입국할 예정이다.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4월 지방공항 국제선
일본과 중국·동남아 인바운드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1만2,427명으로 전주 대비 3,067명 감소했다. 메르스로 어려움이 많았던 작년을 제외하고 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482명이 증가한 수치다. 중국에서는 3,278명의 관광객이 입국 예정으로 전주 대비 492명 증가했지만 대형 크루즈 단체가 있었던 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7,151명이 감소한 수치다. 동남아 인바운드도 지난주보다 316
2016년 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6년 1~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일본·중국·동남아 인바운드 모두 지난주 수치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21일부터 27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은 전주 대비 636명증가한 15,494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850명이나 증가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인바운드는메르스 사태로 인해 폭락한 것이 컸다.중국과 동남아는 각각 2,786명과 941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중국 인바운드가 최근 한 달 동안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단체 여행객 유치가 다소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추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6월14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수는 2,783명으로 전주 3,946명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일본인 관광객수는 1만4,858명으로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올평균 수치 이상은 유지하고 있다.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3월 인천공항 국제선)
지난주에 같이 하락했던 일본과 중국이 둘째 주에는 함께 웃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에서 집계한 6월7일~13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 모두 전주와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3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1만5,000명대 회복에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전주 대비 6,183명 증가한 15,167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중국 관광객은 전주 대비 1,589명 증가한 3,946명이 입국할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중순부터 평균 4,000명대를 유지해 온 중국 인바운드가 언제쯤 5,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