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닷컴 최동일 대표가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를 통한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땡처리닷컴은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8주년 기념 및 서비스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최동일 대표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동일 대표는 30여 년간 관광 서비스산업에 종사했다. 관광과 MICE산업을 융·복합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으로 지역경제와 한국 서비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땡처리닷컴 측은 “한국MICE협회 대외협력위원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업사업본부 분사 및 항공정비(MRO) 별도 법인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항공기 부품 제작과 정비를 담당해온 항공우주사업본부를 분사해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모 언론사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이날 대한항공은 입장자료를 통해 “12월2일 우기홍 사장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MRO 별도 법인에 대해 검토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분사 및 MRO 별도 법인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서울의 대도시적 특성을 도심 속에서 누리며 힐링할 수 있는 ‘서울형 웰니스 70선’이 나왔다.서울관광재단은 ▲뷰티·스파 ▲웰빙푸드 ▲피트니스·요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5가지 테마로 서울 시내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시설 70선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웰니스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로 개념을 정의하고, 웰빙푸드 및 피트니스·요가 테마 신설, 뷰티·스파 비중 확대 등의 방식으로 웰니스의 개념을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70개 웰니스 관광자원과
에이치아이에스(HIS)는 코로나19로 부진한 실적을 조기 회복하기 위해 주력인 여행사업에서 국내여행 부문 매출을 4배로 확대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점포 통폐합 속도를 높여 판매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M&A를 통해 확대한 해외 영업소와 인력도 정리한다. HIS 측은 “2021년 하반기부터 흑자화가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19년 수준까지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식이나 인력 파견, 농업 등 신규 사업에도 힘을 쏟아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HIS는 호텔 신규 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억제할 뿐만 아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다섯 곳이 ‘2020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익산 미륵사지 ▲양양 서피비치 ▲인천 개항장 거리 ▲청풍호반케이블카 ▲영월 와이파크(특별상)를 선정했다. 10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그동안 관광지 60곳을 포함해 관광의 별 101개를 선정했다.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북도의 대표 관광지로 20년에 걸친 석탑 보수공사가 완료되고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하면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도시’ 4곳이 조성된다.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3월11일까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스마트관광도시로 조성할 도시 1곳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9월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가 첫 번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달 중순에는 ‘지역혁신 통합지원(코리아 토탈관광 패
혜초여행사 석채언 대표가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울시산악연맹은 제23대 회장 당선인으로 석채언 대표를 지난 22일 확정 공고했다. 석채언 대표는 단독 후보로 추대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이 확정됐다. 석채언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문을 통해 “전문산악단체와 자치구산악연맹의 화합으로 단독 추대돼 당선되었기에 특별히 더 영광스럽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자유’라는 전통 산악정신을 계승해 ‘산악인의 꿈’을
한국관광공사가 넷플릭스와 함께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섰다.관광공사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23일 공개했다.양측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션·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숏 다큐멘터리 ‘Next in K-Story’를 제작했다. 여기
바짝 움츠린 외국 관광청손- 외국 관광청의 경우 올해 예산이 많이 줄었는데, 이러한 추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올해 마케팅을 하지 못했으니 2021년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예산을 더 많이 책정해야하지 않을까?손- 일반적으로 전년대비 예산을 책정하기 때문에 급격히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김- 백신 접종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정부에서는 해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성을 살펴본 뒤 천천히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 같다. 내년 초에 국내에 들어오고, 2~3분기 정도에 접종을 시작하지 않을까. 국내 여
코레일관광개발 제10대 정현우(만 57세) 대표이사가 18일 오후 2시 본사 회의실에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정현우 대표이사는 1982년 옛 철도청 입사 후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차량기술단 단장, 광역철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현우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혁신기업, 서비스 기업 가치와 브랜드파워 구축, 안전제일 문화, 함께 가는 노사문화,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코레일관광개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대한항공이 항공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CCM 인증을 항공사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 인증은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국가법정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평가해 해당 기업에 부여한다.대한항공은 ‘고객감동과 가치창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항공 소비자 편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공익사업을 통한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 고유의 매력과 상품성을 살려낸 ‘음식관광기념품’을 수도권에서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12월18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음식관광기념품 팝스토어’ 행사가 열린다. 관광공사가 전국 관광거점도시 지자체들과 함께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상품들을 판매한다.음식관광기념품은 지역 특유의 가공식품이 지역방문객의 중요한 요소이자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유통구조와 미약한 인지도, 유사제품 등으로 지역성과 상품성을 제대로 살리고 있지 못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를 이끌 수 있는 유망 관광사업 모델은 어떤 것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11월25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한 ‘관광기업 비즈니스모델(BM) 발굴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모델 3건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첫째는 부산의 로컬가이드가 안내하는 자전거택시 ‘CONNECT AND BIKE-이동을 잇는 친환경 자전거택시(in Busan)’이다. (주)부바커가 제시한 이 사업모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이동 불편에 착안, 걷기
‘전국 희망 MICE 포럼’이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전국 희망 MICE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PCO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업계에 행사 개최 기회를 제공해 회생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11개 지역 국제회의기획업체(PCO)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럼 개최 계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별 PCO가 지원금으로 포럼을 기획·운영한다.각 포럼 내용은 개최 지역의 마이스산업 발전과 관련된 주제들로 구성된다. 또 지역 컨벤션뷰로와 협업해
대구시는 내년 출범 예정인 대구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에 박상철 현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교수위원을 내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박상철 내정자(58세)는 한양대학교 대학원(국제관광정책)을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에 34년간 근무하면서 홍콩지사장, 부산관광공사 마케팅단장, 대구경북지사장, 경북대학교 생태환경관광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대구시는 박 내정자가 10~11월 열린 대구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PT 발표 및 질의 등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전문성, 조직 리더십, 노사 및 직원 친화력, 최고 경영자로서의 책임감 및
서울이 ‘2020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주 지역 비즈니스 관광 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뽑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에 서울이 2015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최고의 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를 시행하고 있다. 17회째를 맞은 올해 어워드는 구독자
여행잡지 트래비(Travie) 기자들이 일본여행을 향한 그리움을 수다로 풀었다.휴가와 출장을 통해 꼼꼼하게 다양하게들여다봤던 여행기자들의 일본여행, 그 뒷얘기다.참가자┃ 김선주·손고은·이성균·이은지·곽서희 기자●7개 테마로 즐기는 100가지 일본여행김-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19년 6월, 7개 테마 100가지 체험거리로 일본여행을 소개하는 ‘일본체험 100선(100 Experiences in Japan)’ 책자를 제작했다. 외국인들이 좀 더 다채롭게 일본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일본 전역에서 매력 있는 여행콘텐츠를 모집했고 그
사실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다. 느닷없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쳐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의 모든 여행을 집어삼켰다. 한국과 세계를 잇느라 더 없이 분주했던 하늘길은 텅 비었고, 일상 같았던 여행은 지극히 비일상적인 존재로 전락했다. 잠깐이면 끝나겠지 했던 여행 실종 시대가 어느덧 일 년을 다 채워간다. 여행이 멈추고 나니 비로소 여행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 누구랄 것 없이 다들 여행을 그리워하고 다시 떠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여전히 터널의 끝은 기약할 수 없지만 부질없는 꿈은 아니다. 홀연히 사라졌던 것처럼 언제 그랬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MICE업계 회복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사운즈한남 오르페오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MICE산업 육성 ▲대한민국 MICE산업 활성화 ▲K-방역 안전 MICE 체계 강화가 주된 내용이며, 이와 관련해 해외 MICE 수요 회복 마케팅 등 8가지 공동 사업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관광공사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MICE업계를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간장으로 맛을 낸 수제 카라멜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 등 10점이 ‘2020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매력적인 지역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공모 기간 6월29일~7월3일)에 작년보다 25% 이상 증가한 504건의 상품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대상) 1점, 국무총리상(금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4점 총 10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