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동남아 인바운드 모두 지난주 수치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21일부터 27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은 전주 대비 636명증가한 15,494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850명이나 증가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인바운드는메르스 사태로 인해 폭락한 것이 컸다.중국과 동남아는 각각 2,786명과 941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중국 인바운드가 최근 한 달 동안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단체 여행객 유치가 다소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추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6월14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수는 2,783명으로 전주 3,946명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일본인 관광객수는 1만4,858명으로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올평균 수치 이상은 유지하고 있다.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3월 인천공항 국제선)
지난주에 같이 하락했던 일본과 중국이 둘째 주에는 함께 웃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에서 집계한 6월7일~13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 모두 전주와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3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1만5,000명대 회복에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전주 대비 6,183명 증가한 15,167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중국 관광객은 전주 대비 1,589명 증가한 3,946명이 입국할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중순부터 평균 4,000명대를 유지해 온 중국 인바운드가 언제쯤 5,000명을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모두 6월의 시작이 좋지 않아 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에서 집계한 5월31일~6월6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일본과 중국 모두 전주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은 전주 대비 2,675명 감소한 8,984명으로 지난 2월 초 이후 3개월 만에 1만명 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중국 관광객 또한 2,357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1,820명이 감소했다. 4주 만에 다시 2천명 대로 줄어든 중국은 여전히 예년 관광객의 기록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반면 동남아는 전주 대비 11
2016년 4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2016년 1~4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5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는 일본과 중국·동남아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24일~30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국은 전주 대비 196명 증가한 4,177명, 동남아는 전주 대비 187명 증가한 1,243명이 입국 예정이다. 두 지역 모두 소폭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동남아의 경우 2주 연속 성장했다. 반면 일본은 반짝 성장했던 전주보다 1,756명 줄어든 1만1,659명을 기록했다. 그중 457명이 입국 예정인 룩코리아 관계자는“ 26, 27일 초신성의 팬들이 초신성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2월 지방공항 국제선)
일본 인바운드의 최근 오름세가 확연하다. 방한 일본 관광객은 전주·전년 대비 큰 상승폭을 그렸다. 그에 비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17일~23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단체 유치 현황은 1만3,415명으로 전주 대비 1,925명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해 5주 만에 1만3,000명 선을 회복했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엔화 강세가 일본 인바운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1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본 인바운드가 전년 동기대비 성장한데 반해 중국·동남 인바운드는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5월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단체 유치 현황은 1만1,490명으로 전주 대비 648명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7% 성장한 수치로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이나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대비 1,165명 증가한 5,047명이 방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1월 인천공항 국제선)
일본의 ‘골든 위크’, 중국의 ‘노동절’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일 양국의 단체 인바운드 유치 현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3일~9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 단체 유치는 1만842명, 중국은 2,773명에 그쳤다. 동남아 역시 1,069명으로 전주 134명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 전주대비 112명 증가했지만 지난주 집계되지 않은 세계투어의 평균 유치 인원을 감안하면 소폭 하락했으며, 중국도 전주 대비 942명 하락했다. 한편 세일관광 관계자는 “5월6일부터 시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1월 지방공항 국제선
-제주-푸동 운항하는 CZ 최하위, ZA 씨엠립 노선 탑승률↑2016년 1월 가장 높은 탑승률을 보인 노선은 99.2%를 기록한 아시아나항공(OZ)의 청주-타이베이 노선이다. 이스타항공(ZE)의 제주-방콕 노선도 97.9%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에어마카오(NX)의 제주-마카오 노선 역시 97.9%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TW)의 대구-방콕 노선도 96.3%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캄보디아 스카이앙코르(ZA)의 탑승률도 높은 편이다. 무안-씨엠립 노선이 93.3%, 청주-씨엠립 노선이 98.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중국과 일본 인바운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26일~5월2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가 각각 1만730명, 3,715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특히 일본 단체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5월 초 골든위크 시즌이 다가오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한비여행사 관계자는 “골든위크는 개별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여행사를 이용하는 패키지는 많이 줄어든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관광객 중에는 26일, 27일 진행되는 초신성 팬미팅으로 인한 입국도 예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유치 인원이 다소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현황에 따르면 4월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인 관광객은 1만2,599명으로 전주대비 473명 줄었다. 루크코리아를 통해 연예인 팬미팅 차 한국을 방문하는 인원이 약 350여 명으로 집계됐으니 이를 제외하면 약 800명이 하락한 셈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3,762명으로 전주대비 692명 적은 수치다. 반면 동남아 관광객은 1,196명,구미주 인바운드는 22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
2016년 3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6년 1~3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일본인바운드의 회복세로 유치 인원 역시 조금씩 상승하는 모양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현황에 따르면 일본인바운드 여행사인 HIS코리아는 전주대비 511명 증가한 3,316명, 롯데JTB는 전주 대비 159명 감소한 3,200명을 유치하는 등 전체 1만3,072명의 유치를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9,588명)와 비교해 약 36% 증가한 수치로 일본 인바운드의 회복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반면 중국인바운드는 주춤했다. 전체 유치 예상 인원은 4,454명으로 전년대비 1,300여명 줄
-LCC 신규취항·노선확대로 약진 이어가-엇갈린 희비, 대구 95.8%·양양 -100%항공여객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 역시 전년 동월대비 각각 15.7%, 14.6%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813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운항을 통한 지방공항의 실적도 크게 성장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국제선 여객은 585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LCC(저비용항공사) 중심의 신규노선 및 기존노선 확대, 국제선 유류할증료 면제로 인한 여행 비용절감,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요소인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