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축구 국가 대표팀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7m‧세로 8m, A321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2m‧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돼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소비자들의 여행 취향과 여행에 대한 니즈는 점점 확실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은 하고, 가고 싶은 곳에는 가고야 만다. 항공권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상품으로 대해야 하는 이유다.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항공 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항공사▶대한항공 판매관리그룹 변주호 부장/그룹장‘선호'하는 상품에 기꺼이 ‘지불' 대한항공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홈페이지를 포함해 직판 비중이 커졌다. 2019년 기준 수익 중 직판 점유율은 20%대에서 2021년 40% 중반까지 상승했다가 2
요즘 소비자들은 작은 소비에도 조금 더 가치 있는 쪽을 헤아린다. 자아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것이 여행의 원동력이 된 시대다. 여행의 색이 달라지고 있다. 여행사▶모두투어 조재광 이사 MZ to X Generation여행 수요는 방역 기준이 완화되는 수준에 따라 ‘계단형'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여행 시장의 경우, 2019년 노재팬(No-Japan)에서 팬데믹까지 이어지며 상당 기간 수요가 억눌렸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자유 여행 허용, 비자 면제 등 입국 정책 완화를 계기로 수요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급
3년 동안의 ‘코로나 암흑기’에도 여행업에 대한 여행인의 애정과 열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위기를 기회 삼아 업무 기반을 한층 다지고, 자신의 역할과 능력을 더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영상으로 여행을 떠나고, 영상을 통해 여행을 사고파는 시대. 중요한 마케팅 채널이 된 영상을 무대로 나선 여행인들이 있다. 숨길 수 없는 끼와 재치, 타고난 입담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방송인 같은 여행인을 찾았다. ●우리 회사 유튜브 주연은 누구? 영상 미디어의 대표 채널, 유튜브다. 몇 년 전부터 여행사들도 채널을 만들고 차
베트남 호짬 글·사진=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 호짬(Ho Tram)에 시선이 쏠렸다. 1,100여 객실과 카지노, 골프장 등을 갖춘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The Grand Ho Tram Strip)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서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월트 파워(Walt Power) 대표이사를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달라.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지난 2013년 오픈했다. 최초 기획과 설계
태국의 센타라 호텔 그룹(Centara Hetels and Resorts)이 새로운 한국 GSA로 와이비(WHYB)를 선정했다.센타라 호텔 그룹은 태국뿐 아니라 몰디브, 스리랑카, 베트남, 일본, 오만, 카타르, UAE 등 8개국에서 52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센타라 호텔 그룹은 와이비와 함께 10월부로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과 마케팅을 재개했다. 센타라 호텔 그룹 주라이랏 몽컬웡시리(Mrs. Jurairat Mongkolwongsiri) 세일즈 부사장은 “한국은 해외여행 시장 회복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가장 주목하는 마
일본이 지난 11일부로 전 세계 68개 국가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의 일본 여행 수요는 입국 제한 조치가 시행되던 시기와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여행업계는 아직 항공 공급이 100% 회복하지 못했고, 국경 개방 초기에는 학생‧비즈니스‧친지방문 등 필수 목적성 방문 수요가 더 많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항공정보포털시스템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일본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10월11일 화요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한 여객 수는 인천‧김해국제공항에 한해 9,910
베트남 호짬=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에어프레미아와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패키지 여행, 골프, 인센티브 상품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남부 여행 상품이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42인치 간격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56석, 35인치 간격의 이코노미 클래스 253석을 갖
인터파크가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인터파크에서 구입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 100%를 보상하는 제도다.만약 인터파크투어에서 해외 항공권 발권 후 타 업체에서 더 저렴한 항공 상품을 발견한 경우, 해당 이미지를 캡처해 7일 이내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톡집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은 인터파크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I-POINT)로 지급한다.인터파크 박정현 항공사업본부장은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허용을 계기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프
익스피디아 그룹이 제휴 여행사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는 실시간 상담원 채팅(Live Agent Chat)과 숙박 시설 견적 서비스로 모든 익스피디아TAAP 제휴 여행사라면 이용 가능하다.실시간 상담원 채팅 서비스는 예약과 관련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호주, 벨기에, 아일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영국 등으로 확대됐다. 아직 한국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지만 익스피디아TAAP은 가까운 시일 내 우리
온라인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콘퍼런스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타이드스퀘어와 WiT(Web in Travel)가 공동 주관하는 ‘WiT Seoul 2022’가 11월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Hello, New World’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WiT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여행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여행 콘퍼런스로 지난 16년 동안 서울을 비롯해 싱가포르, 도쿄, 런던,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변화된 새로운
모두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도슨트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익숙하지만 낯선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막부터 깊고 풍부한 역사와 경이로운 자연, 다양한 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여행지다. 모두투어는 이처럼 매력적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도슨트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도슨트 투어란 다양한 여행지의 깊은 역사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한 스토리텔링과 현지 음식, 문화 등 여행 전반에 대해 도슨트처럼 설명해주는 여
마리아나관광청이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사이판 방문을 지원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보다 깊이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율 일정으로 북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하는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의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 자격조건에 충족하는 인플루언서라면 12월23일까지 신청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 지원금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이판의 이웃섬인 티니안, 로타를 함께 방문할 시 각 섬당 200달러의 추가 지
최근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없애고 국경을 개방한 국가‧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운임이 치솟고 있다. 일본과 타이완, 호주 노선이 대표적이다.가장 뜨거운 곳은 11일부로 무비자 입국과 개별 여행이 가능해지는 일본이다. 10월5일 네이버 항공권에서 10월27일 출발 2박3일 기준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51만4,0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은 47만8,800원부터로 나타났다. 항공 운임은 약 일주일 전인 9월29일 검색했을 당시보다 약 11~12만원 상승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더하다. 당시 기록을
약 2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취미 생활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자전거를 취미로 즐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테마 상품을 기획했다. 매년 괌에서는 사이클링 대회가 열리는데, 국제 사이클링 대회도 참가하며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중이다. 항공사의 특별 요금 지원과 함께 PIC 괌에서도 자전거 보관 등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가 도움이 됐다.주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은 편이다. 아빠는 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하고 아이들은 리조트나 바다에서 수영하며 물놀이를 즐길
괌 대표 지역 축제 중 하나인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Guam Island Fiesta Tour)’가 10월9일 우마탁(Umatak)과 요나(Yona) 마을에서 열린다.‘기프트 (GIFT)’ 라고도 불리는 ‘괌 아일랜드 피에스타 투어’는 괌정부관광청과 괌 지역자치단체가 협력해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지역 명소와 괌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소규모 지역 축제다.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두 지역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익숙한 남부 대표 명소 솔레다드 요새에서 내려다보이는 우마탁(Umatak)과 괌에서 가장 큰
에어로케이가 기내에 도서관을 연다. 에어로케이는 10월 한 달 동안 독립출판 전문 북 스토어 '다시 서점'과 함께 청주-제주를 오가는 비행 중 읽기 좋은 책 180권을 선정하고 '북스 온 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의 기내 총 180석에는 대형 서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시,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사진집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출판물을 중심으로 모두 다른 책이 배치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북스 온 보드'는 하늘 위 도서관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시도로 에어로케이의 탑승 경험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었다"
델타항공이 10월3일 인천-미니애폴리스 재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델타항공 공식 카카오톡 채널(DELTA 델타항공)을 친구로 추가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한-미 왕복 항공권 2매,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지되었던 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은 주3회 운항을 시작으로, 10월29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델타항공의 대표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900이 투입되며, 델타
하나투어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공동 캠페인 ‘SAFETY CODE’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안전 여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하나투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숨어있는 안전여행 미션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4일부터 10월14일까지 하나투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안전 여행과 관련한 4개의 미션코드를 찾아 댓글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 2매(3명), 폴라로이드 카
트리플이 일본 자유여행객을 위한 ‘트리플 노마드’ 캠페인을 진행한다.‘트리플 노마드’는 해외 인기 도시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여행 지원금을 지원하는 트리플의 인센티브형 원정대다. 최근 일본 자유여행 개방 소식으로 급증하는 일본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는 도쿄와 오사카를 대상으로 한다.참가 희망자는 10월7일까지 트리플 앱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2팀(팀당 최대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왕복항공권과 미션 수행에 따른 여행 지원금 최대 2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