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17권에 등장하는 장소를 모았다. 소설이 품고 있는 이야기, 그 안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걷는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지난 3일 출간됐다. 인도네시아 발리, 싱가포르, 일본, 크로아티아 자다르, 뉴욕, 파리, 런던, 이스탄불, 핀란드 헤멘린나 등 총 17곳의 소설 속 장소가 등장한다.저자는 여행과 글쓰기를 좋아해 여행기자가 된 김유정 작가다. 궁금한 건 못 참고 쉽게 질리는 성격과 여행 기자가 찰떡궁합처럼 맞아 10년을 넘게 여행을 업으로 삼고 있다. 작가가 지금껏 다녀온 36개국 143개 도시 중에서도 세계 유명
여행사 직원이 직접 쓴 실무서가 등장했다. 5년차 여행사 오퍼레이터인 저자 김다은의 가 그 안내서다. 에는 여행사의 실무를 비롯해 저자가 일하면서 겪은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여행사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저자는 1~4장에 걸쳐 여행상품 구조의 이해와 더불어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상담 팁 등을 소개한다. 기간·목적별 여행지 추천 기술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찾는
관광 주무부처의 수장으로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에 대한 관심이 너무 부족한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아왔던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관광업계와 만난다. 추가 지원책 등 ‘선물’을 선사할지도 관심사다.관광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오는 23일 하나투어 본사를 찾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사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 장관이 여행업계 현장을 찾고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여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가 2월1일부로 최지훈 이사를 영입했다. 최 이사는 아비아렙스에서 14년간 관광청 마케팅, 아웃바운드 홍보 및 B2B 마케팅을 담당했다.
여행신문은 지난 3일 ‘2019년 하반기 우수기자·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기자상과 우수사원상은 각각 취재부 이성균 기자, 이은지 기자가 수상했다. 한정훈 발행인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온라인투어 박혜원 대표가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신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치 경영을 이끌어가는 최고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온라인투어 박혜원 대표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여행상품 구매 절차 간소화, 모바일 항공 검색 및 예약 시스템 연구 개발에 주력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과의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에게 ‘2019 서울관광대상’ 특별상(공로상)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TA 남상만 회장과 위원장단, 서울시 관광체육국 김규룡 과장이 참석했다. 남상만 회장은 “김창원 위원장이 서울시민과 서울 관광업계의 뜻을 잘 반영한 의정활동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창원 위원장은 “서울관광플라자 조성 등 업계의 숙원사업이 잘 풀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서울관광인 모두가 더욱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
PHR코리아가 영화와 함께 하는 저녁시간을 마련했다. PHR코리아는 지난 12일 명동 CGV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해 ‘2019 PHR 무비나잇’을 열었다. PHR 무비나잇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한 해 동안 협조해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PHR 무비나잇에서는 퀴즈와 보물찾기, 신년 메시지 보내기,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투어2000 양무승 대표(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가 중국 산동성 공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중국 산동성 문화관광청은 지난 3일 ‘2019 한국 중국 산동 문화의 해’ 폐막식에서 한중관광 교류에 크게 공헌한 관광인에게 공자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이 행사에는 중국 리우지아이 위원회 서기를 비롯해 산동성 문화관광청 왕레이 청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문화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폐막식의 축사를 맡은 투어2000 양무승 대표는 “2019 산동 문화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양국이 관광, 문화, 인적교류를 더 활발하게 진행하기
대한항공 판매 우수 대리점 카운터장 모임인 ‘수선화회’가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눴다. 수산화회는 (사)사랑의연탄에 연탄 약 7,900장을 지원하고 지난 10일 서대문구 문화촌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수선화회는 이전에도 일일 호프, 바자회 등을 개최해 불우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 봉사활동도 수선화회 회원들과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선화회는 1992년 4월 대한항공과 대리점 간 판매 증진 및 상호 이익을 위해 대한항공 판매 상위 50개 대리점의 카운터장 대
딱딱했던 송년회는 옛말이 됐다. 이제는 여행업계 송년회도 테마가 대세다. 12월을 맞이해 연말 행사가 앞 다투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콘셉트로 행사를 주최하는 곳들이 많아졌다. 지난 3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전통과 테크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연말 모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자들 및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이벤트가 열렸다. 한쪽에서는 로봇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회사 소개도 60초의 시간제한을 정해 지루함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동보·보람항공의
에이스아메리카투어 임채복 대표의 아들인 동서대학교 임경환 교수가 지난 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서울관광대상’에서 관광인프라 부문 수상자로 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다수 대학교의 관광 관련 학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으며, 국내 관광활성화 프로젝트(28개) 연구 수행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을 시상 이유로 들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관광인 22명이 ‘서울관광대상’을 받았다.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시관광협회·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서울 관광인 주간’ 행사를 열고,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2명(개인 15명, 단체 7곳)에게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서울 관광인 주간은 관광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서울시가 처음 도입한 행사로, 서울관광대상 시상을 비롯해 서울관광포럼, 서울관광인의 밤,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하이라이트는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이었다. 서울시는 9월19일부터 10월21일까지 접수한 102건의 추천
영풍항공여행사 조태숙 대표가 지난 9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한중기업문화인 시상식’에서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류문화를 세계 전역에 알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조태숙 대표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이사로 합류해 활동 폭을 넓혔다. 여행을 통한 한중 양국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했다. 김선주 기자
(주)투어2000 양무승 회장이 ‘제26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2019 in SEOUL’에서 국제관광교류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 부문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주최로 지난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각국 문화·경제인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교류했다. 투어2000 양무승 회장이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강성재 회장 등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선주 기자
1992년 시작해 올해로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업계 골프모임 AAG(회장 홍찬호 미방항운 대표)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양컨트리클럽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AAG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세부퍼시픽항공 강혁신 지사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샹그릴라호텔 서울사무소 정선태 이사가 차지했다. 홍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임원진 그리고 일 년 동안 후원해준 협찬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찬호 회장은 AAG 회장 취임 후 특히 젊은 회원 확충에 힘
라탐항공이 라탐팩 판매 우수 여행사와 함께 남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11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랑풍선,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KRT, 하나투어 등 총 6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까지 4개국을 방문해 실제 라탐팩에서 사용하는 호텔과 식사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상품 다양화를 꾀할 수 있도록 기존 여행 상품에는 포함되지 않는 관광지 파라
양무승 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투어2000 대표)이 한-일 우호친선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의 표창을 받았다.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10월22일부 이임 예정)는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양무승 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에게 일본 정부 외무대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표창은 일본과 외국과의 우호친선 관계 증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무승 명예시장은 한일 관광교류 추진을 통한 양국 상호이해 촉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나가미네 대사는 축사를 통해 “특히 양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이 ‘제1회 2019 인물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대상을 지난달 30일 수상했다. 인물 대한민국 대상은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민주신문, 민주TV, 파워인터뷰, 비오신코리아(주)가 후원하며 부문별 총 11명의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한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불모지였던 한국 크루즈 관광 산업을 대중화시킨 인물로 한국해양관광산업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선정됐다. 또한 창조적인 경영과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 정보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경제 및 지역사회 발
인터컴 최태영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관광진흥에 기여한 23명의 관광인들이 정부포상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월27일 ‘제46회 관광의 날’을 맞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인터컴 최태영 대표이사가 34년 동안 우리나라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세계투어 전춘섭 대표는 외래객 유치를 통한 국위선양,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재임 시절 여행업 통합에 공헌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는 국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