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환대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 호텔리어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6일 '2022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에서 ‘2022 제6회 K-Hoteli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시그니엘부산 박세은 L3, 그랜드워커힐호텔 금상진 컨시어지, 라마다프라자제주 조선우 매니저 3인이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K-Hotelier로 선정된 박세은 호텔리어는 부산뿐만 아니라 제주, 일본 등에서 업무하며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해 안내하는 등 지역 친화 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신임 장관이 취임했다. 박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문관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일류국가의 자격과 조건은 부국강병의 경제력, 군사력만으로는 안 되고 문화가 번영해야 한다. 한국은 이제 ‘문화 매력 국가, 문화강국’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또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나누고 누려야 한다”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체육·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환경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관광과 관련해서는 “관광산업은 케이콘텐츠, 한류 연관
부산 지역 여행·항공업계가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확대와 검역절차 완화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부산시관광협회(BTA)는 지난 16일 에어부산과 함께 국민의힘 이헌승·전봉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TA 이태섭 회장과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가 부산 지역 여행·항공업계 종사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TA에 따르면, 두 의원은 부산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국제선 운항 확대를 통한 여행 수요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제선 운항 확대와 입국자 검역 완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
서울시관광협회(STA) 양무승 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STA는 지난 11일 양무승 회장과 8개 업종별 위원장으로 구성된 ‘서울시협 위원장단’이 서울시장실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서울관광 회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관광업계의 회복 준비상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회복 초기단계에 주력해야 할 여러 지원책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업종별로도 업종 특성에 맞는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서울시의 선제적 지원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세훈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서울 관광업계의
트래블프레스(Travel Press)가 32년 동안 이어온 서울국제관광전(SITF, 옛 KOTFA) 공식 일간지 발행을 올해도 지속한다.트래블프레스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SITF)의 공식 일간신문 ‘SITF Daily News’를 4일 동안 매일 발행해 행사장은 물론 항공·여행업계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래블프레스는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32년 동안 국제관광박람회 일간지를 발행해왔다. 올해 SITF 일간지는 지자체 관광지 및 여행상품 소개, 인터
‘시대의 지성’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영면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영결식을 엄수했다고 밝혔다. 문관부는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국어원을 설립하고, 도서관 발전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운 고인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문관부장으로 장례를 거행했다. 특히 문인으로서 평생을 집필활동에 몰두하고, 문화부 장관 재임시 도서관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고인을 기려 지성의 상징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영결식을 거행했다.이날 영결식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1년 더 사령탑을 지킨다.경상북도는 22일자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의 1년 연임을 결정해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성조 사장은 2023년 2월21일까지 직을 수행한다.경상북도는 “김 사장이 지난 3년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면서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한 노력이 크고, 지방관광공사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선정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직을 수행함이 적격하다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성조 사장은 “지난 3년간 공사 경영을 통해 습득한
안양로 부용회 후원회장이 24년 동안 부용회를 돕고 봉사한 공로로 일본외무대신 표창장을 받았다.부용회는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인 처’들의 모임으로, 이들 일본인 할머니들은 8·15 해방과 함께 한국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정착했다. 부용회 후원회는 1998년 부용회 할머니들을 후원하기 위해 인바운드 업계 종사자들이 중심이 돼 결성됐으며, 그동안 각종 후원행사를 진행해왔다.지난 8일 주한일본대사관저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로부터 일본외무대신 표창장을 받은 안양로 후원회장은 “1998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부용회를 위로하러 온 관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홍보하는 온라인 기자단에 도전하세요!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홍보하는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모집한다. 트래블리더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이번 14기는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영상을 통해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와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월7일부터 3월10일까지다. 올해 6기를 맞은 다님은 지역별·테마별 고품질 콘텐츠 확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1월28일) -제주지사장 김만진-ESG경영팀장 박종선-하노이지사장 이재훈-관광빅데이터전략팀장 조윤미-지역콘텐츠팀장 이광수-부산울산지사장 박성웅-대구경북지사장 이지연-지역관광개발팀 파트장 윤성욱
서울관광재단은 개방형직위인 기획경영본부장에 탁정삼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가치평가센터장을,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이상훈 전 제일기획 국장을 임명했다. 탁정삼 신임 본부장은 인천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25년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IP-보호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상훈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제일기획을 거쳐 캐나다 알버트이미지랩(Albert Image Lab) 대표를 역임했다.서울관광재단은 공공기관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SNS로 세계에 홍보할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 거주 외국인으로 SNS 활용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하고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풍부한 이들이다.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하며 연간 총 2,605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확산했다. 올해는 유튜브 부문 30명과 인스타그램 부문 100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공식 활동 기간인 2022년 11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