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호텔 솔루션 기업 트리플라가 한국 호텔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탠다. 채널 매니저부터 AI 챗봇, 웹사이트 빌더, 다이렉트 부킹 엔진 등 호텔산업 유통망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트리플라의 타카하시 카즈히사(Kazuhisa Takahashi) CEO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호텔 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비교해본다면.일본에는 약 3만2,000개의 호텔이 있다. 대부분의 모든 호텔들이 채널 매니저나 부킹엔진, PMS를 사용하고 있고, 키오스크나 전자 체크인 시스템 등과 같은 보다 자동화된 솔루션에
패키지 여행상품은 여행사가 특정한 여행상품을 기획해 다양한 날짜에 걸쳐 고객을 유치한다.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건당 거래금액’의 기준이 모호하다. 이에 대한 하나의 의견은 패키지 여행상품 구매 고객별 알선수수료가 ‘건당 거래금액 10만원’ 이상인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패키지 여행상품이지만 여행사는 법적으로 고객마다 여행알선 용역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반면 또 다른 의견은 한 패키지 여행상품의 전체 여행알선수수료를 기준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항공권의 경우 단일 노선을 판매하지만, 여러 노선의 항공
한진관광이 '2023 한진관광 파트너사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이사, 김민수 수석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 임직원과 SKY 파트너사, 랜드 협력사 등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3년도 상품 리뷰 및 2024년도 한진관광의 계획 및 장·단거리 전세기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호텔 뷔페 식사권, 내년도 전세기 항공권 및 항공·숙박권을 건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 한진관광은 파트너사들 앞에서 ▲고객 경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품격플러스 상품 확대 ▲골프, 음
일본 소도시 여행의 재도약을 모색한다. 지난 4월부터 일본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사토 마사요(Sato Masayo) 소장은 높아진 홋카이도 인기를 실감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북도호쿠 3현의 여행 수요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각 현의 회복세와 향후 목표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소감과 목표는.올해 4월 삿포로에서 서울로 파견됐다. 서울의 에너지와 생동감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고 있다. 한국인들의 일본, 특히 홋카이도에 대한 높은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 현재 홋카이도와 북도호쿠 3개 현인
직위해제란 근로자에게 그 직위를 계속 유지시킬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해 장래에 있어 계속 직무를 담당하게 될 경우 예상되는 업무상 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당해 근로자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않아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잠정적인 조치로서 보직 해제를 의미(대법원 1997.9.26. 선고 97다25590 판결)한다.직위해제는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고유 권한에 속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당한 재량을 인정(대법원 2007.5.31. 선고 2007두1460 판결)하지만, 판례는 직위해제가 정당하려면 대기발령의 업무상 필요성과 그에
PHR 코리아가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연말 감사 디너 파티’를 지난달 30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Aqua Resort Club Saipan)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Hilton Guam Resort & Spa)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Pacific Islands Club Guam, 이하 PIC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기획재정부가 2023년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여행업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업종에 포함하기로 했다. 건당 거래금액 10만 원 이상(부가가치세 포함)인 거래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경우 20%의 가산세를 내야 한다. 현금영수증은 사업과 관련해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 대금을 현금으로 받는 경우에 발행한다. 다만 세금계산서를 발행했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행할 의무가 없다.이번 기회를 통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이 실제로 시행될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여행업은 여
모두투어가 11월27일부터 28일 양일에 걸쳐 100여개 협력사와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과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모두투어 임직원과 100여개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이라는 주제로 해외 협력사의 의견을 듣고 고객에게 양질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동남아, 유럽, 중국 지역의 50여개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28일에는
참좋은여행이 코로나 이후 첫 대외행사로 ‘2023년 항공사 파트너 초청의 밤’ 행사를 11월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30여개 항공사의 세일즈 및 노선 담당 6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주최측인 참좋은여행에서는 대표이사와 영업본부장, 영업팀장과 수석사원 등 간부 40여명이 참석해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맞이했다.이날 참좋은여행 이종혁 대표이사는 “코로나 기간 동안 잘 버텨주신 파트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좋은여행이 예상보다 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분들의 도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성공적인 2023년을 돌아보며 주요 파트너 여행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는 지난 2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국내 60여 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투어리즘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 이사는 "한국 마켓은 세금 환급금을 기준으로 하면 2019년 대비 85% 수준으로 회복했고, 방문객 수로는 2019년 수치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이는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가 상근부회장 회장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2023년도 제4차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당초 이날 총회에서는 양무승 회장이 6개월 전에 제출했던 사임서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양 회장이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철회됐다.이에 따라 향후 잔여임기 1년은 박정록 상근부회장의 회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서울시관광협회 정관은 회장 유고로 인한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인 경우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고 비상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
여행은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그런 면에서 누군가에게 여행은 도전이며, 스스로 제작한 각본 없는 드라마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여행자의 곁에서 유능한 조력자가 되길 자처한 사람이 여기 있다. 빨간바지 투어 성종민 대표다.빨간바지 투어는 런던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유럽 전문 여행사다. 빨간바지 투어를 이끄는 성종민 대표는 ‘빨간바지’라는 이름만큼 재치 있고 즐거운 여행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빨간바지 투어에서 활동하는 투어 가이드는 배우, 싱어송라이터, 무용수, 영화감독, 아티스트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