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493만명 기록…4.3% 증가-국내여객, 지방공항성장 두드러져메르스(MERS) 영향으로 인해 감소됐던 항공 여객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은 전년대비 각각 14%, 4.3%씩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국제선 여객은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 6~8월 전년 대비 마이너스 실적을 나타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9월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493만명으로 동월대비 4.3%의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양주(16.2%), 일본(9.4%), 유럽(8.
이번호부터 추가된 롯데JTB의 힘이 더해지면서 주요 여행사의 일본 인바운드가 2주 만에 1만 명을 다시 넘겼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1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1만554명으로 전주 대비 1,754명 늘었다. 롯데JTB는 2,451명을 모객하며 선두를 유지하던 HIS코리아(2,424명)를 제쳤다. 루크코리아는 전주 대비 100명 증가한 236명을 유치했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11월6일과 7일에 SS501의 팬 미팅 행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2015년 9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중·일·동남아 인바운드 유치 인원이 전주대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은 17주 만에 돌파한 1만명의 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8,000명대를 기록했다. 모두 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한 수치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8,800명으로 전주 대비 2,174명 감소했으며, 중국 인바운드 역시 224명 줄어든 3,15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8%, 43.6% 감소한 수치로 인바운드의 회복세가 더디다는 것을 알수 있다. 동남아 인바운드 역시 1
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5년 6월 (일본·중국)
성장세를 탄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17주 만에 1만명을 넘겼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넷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1만974명으로 전주 대비 1,329명 늘어났다. 지난 6월 셋째 주를 마지막으로 1만명 선을 넘기지 못했던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이로써 약 네 달 만에 다시 1만명 선을 돌파했다. 한 일본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주에 통일교 행사가 있어 단체객 모객에 힘을 실었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남아 인바운드도 전주 대비 291명 늘어난 1,
-한국방문위, 국경절 방한외래객 설문조사-재방문 이유 쇼핑→접근성→지방관광 순한국을 다시 찾겠다는 외국인 관광객은 그 이유로 쇼핑을 가장 먼저 꼽았으며, 언어소통에서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한국방문위원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내 9개 관광특구에 임시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안내소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설문 응답자(2,417명) 중 대부분(92%)은 한국(서울)관광에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91%가 재
국경절 이후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던 중국 인바운드가 완연한 회복을 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를 살펴보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909명 증가한 3,800명을 기록했다.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000여명 줄어든 수치다. 대부분 관계자들이 국경절 이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그 기대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메르스 이전과 비교해 약 80%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아직은 모두 회복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한편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5년 6월 지방공항 국제선)
중국의 국경절 연휴로 메르스 이전과 비슷하게 회복됐던 중국인바운드가 ‘반짝 효과’를 뒤로한 채 다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일본·동남아 역시 전주 대비 줄어든 유치인원을 기록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0월6일~12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891명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무려 3,920명이나 감소한 수치다. 여기에 동남아 역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주 대비 100명 감소한 1,123명을 기록해 2주 연속 하락을 보였으며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갔던 일본
중국 연휴인 국경절 특수로 인바운드 유치인원이 껑충 뛰어 올랐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골든위크(10월1일~7일)가 포함된 9월29일~10월5일 유치 인원 중 중국 관광객은 전주 대비 2,652명 증가한 6,811명을 기록했다. 약 63.8% 증가한 수치로 메르스 여파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셈이다. 일본 인바운드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2,223명 증가한 5,720명으로 이 역시 63.6% 증가한 기록이다. 반면 동남아는 주춤했다. 전주 1,500명을 넘어선데
일본의 최대 가을연휴인 실버위크(9월19~23일)의 우산효과는 없었다. 지난주 네 달 만에 9,000명을 돌파했던 일본 인바운드시장은 이번 주 3,000명 대로 확 줄었다. 반면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은 증가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 넷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3,497명으로 실버위크였던 전주 대비 6,326명 줄었다.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333명 늘어난 4,159명을 기록해 메르스의 영향으로부터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한편 동남아 인바운드는 1,589명으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완연한 오름세로 올라섰다. 중국 인바운드 시장 또한 지난주 주춤한 모습에서 벗어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 셋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9,823명으로 전주 대비 2,815명 늘어났다. KTB대한여행사의 인바운드사업 종료 소식은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본 한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일본은 메르스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며 확실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인바운드도 전주 대비 953명 늘어난 3,826명을
2015년 8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5년 1~8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 유치인원이 지난주 주춤세를 벗고 증가하기 시작했다. 반면 중국은 전주 대비 하락한 모양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9월8일부터 14일까지 중·일·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체 1만1,466명으로 전주 대비 676명 증가했다. 일본은 619명 증가한 7,008명을 유치했고 동남아 역시 1,117명이 한국을 방문해 전주 대비 292명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오르막길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주 대비 417명 줄어든 2,873명을 기록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9월 첫째 주(9월1일~7일) 인바운드가 중국·일본 모두 주춤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1,900여명 줄어든 6,389명을 기록했으며 중국 인바운드는 291명 줄어든 3,290명을 기록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역시 72명 줄어든 825명을 유치했다. 관계자들은 “비록 주춤하기는 했지만 메르스 이전과 비교하면 완벽한 회복세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전한다. 하지만 여전히 크루즈를 이용한 대형
회복세로 돌아선 인바운드 시장이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일본의 경우 전주대비 1.5배 이상 증가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8,291명으로 전주 대비 3,772명 늘어났다. 세일관광 관계자는 “통일교 행사 등으로 단체인원이 많은 한 주”라고 밝혔다.중국 인바운드도 전주 대비 378명 늘어난 3,581명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중국인 단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반갑다. 한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이후 지지부진했던 단체 모객
중국 인바운드가 6주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주 전 메르스 여파로 두 자리를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무려 55배 이상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 셋째 주 인바운드 통계를 보면 중국 인바운드는 2,903명으로 3,000명에 가까운 유치 실적을 보였다. 일본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전주보다 주춤하며 4,519명을 기록했다. 회복세는 기쁘지만 지역별·상품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HIS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조금 늘었지만 타 지역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밝
2015년 7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5년 1~7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이 모처럼 웃었다. 메르스 사태 이전의 모객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회복세로 접어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이번 주 유치인원을 살펴보면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은 2,216명으로 전주대비 971명 늘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객은 전주대비 720명 증가한 4,812명을 기록했다. 일본 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연휴 기간이 모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 약 7주간 20명 내외의 모객 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