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부족 등 관련 시설 불편도 호소-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완책 마련 필요 국내 여행업계가 중국 장자지에로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 좌석확보나 호텔 수배에만 급급한 나머지 관광객 수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장자지에만 20번 정도를 다녀왔다는 H여행사 C사장은 “하루 700명 정도의 한국관광객이 장자지에를 찾고 있는데 이를 월별로 계산하면 2만명이 넘는 숫자”라며 “공항에 있는 외국 관광객의 80% 이상이 한국 사람이지만 영어와 중국어만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것은 송객 규모에 걸맞는
"봄꽃상품과 더불어 시즌이 시작된 캐나다여행이 붐을 이루고 있다. 4월부터 예약이 호조를 띠는 한편 관련 상품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항공상품으로 록키상품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관련업계는 전한다. 전통적으로 판매가 활성화 돼 있는 에어캐나다, 싱가포르 항공 외에 대한항공 인천-밴쿠버, 인천-시애틀, 아시아나항공 인천-시애틀을 이용한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유편으로 동방항공, 일본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유니항공 등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
"태국의 양대 축제인 ‘송크란 축제’가 태국 전역에 걸쳐 대대로 진행되고 있어 모객에 불이 붙고 있다. 특히 올해 송크란은 관광청에서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여행사들은 태국의 새해 첫날인 4월13일을 시작으로 방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4월 중순부터 컨벤션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필리핀도 객실난에 시달리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필리핀을 찾는 여행객들이 전객실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 객실난을 더욱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 4파전이 벌어진 웨이하이는 항공요금이 20만원에 출시되는 등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만원대의 항공 요금도 선을 보이고 있지만 골프 관련 인프라도 부족해 여행사들이 상품 판매에 고민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중국 시장은 일본 등에 비해 큰 고전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장자지에에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있다. 이밖에 구채구는 4월말부터 조금씩 모객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장자지에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여행지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
"일본 인바운드는 4월 회계년도가 바뀌고 중고교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른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교과서검정 문제로 한·일간 독도 영유권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어 각종 교류행사의 취소 사례가 늘어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반 패키지 상품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독도문제의 여파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 여행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달 28일 인천-지난(제남), 인천-웨이하이(위해) 간 첫 정기편을 취항한 산동항공이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를 초청해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동항공 본사 리준하이 사장을 비롯해 지난국제공항 관계자와 국내항공업계, 여행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동항공의 취항을 축하했다. 산동항공은 지난 2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지난(SC4096)과 웨이하이(SC4098)로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인천 출발시간은 웨이하이행이 16시05분, 지난행이 20시10분이다. 한편, 산동항공 서울사무소는 지난
"-올해는 4월29~5월8일까지 연휴-인바운드 독도 여파 적어 안도여행 좋아하기로 유명한 일본인들이 대거 나들이에 나서는 골든위크를 앞두고 전 세계 여행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호텔 객실난과 항공좌석난은 물론이고 지상비도 껑충 뛰곤 한다.국내 인바운드의 경우 예년과 같은 일본의 골든위크 특수를 누리고 있다. 최근 불거진 독도문제로 모객률 저하를 우려했지만 큰 여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180%가량 성장했다고 밝혔으며,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여행사도 있는 등 여행사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다. 반면
"튤립이 활짝 핀 정원에서 거장의 작품을 감상한다.봄을 맞아 오는 4월12일~5월8일까지 용인 삼성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튤립 축제 시즌에 맞춰 ‘렘브란트 작품 사진전’이 열린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주관하고 암스테르담 시청, 암스테르담 관광청, 렘브란트 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작품 사진전은 2006년의 렘브란트 탄생 400주년 행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렘브란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나이트워치(Night Watch)’ 등 10여점의 작품 복사본이 전시되며 사진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튤립 외에도 백합, 그라디
"인도차이나 전문랜드 업투어가 ‘독도지킴이’에 동참한다.업투어는 오리엔트타이항공 판매대리점인 빕투어와 공동으로 4월11일부터 5월31일까지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빕투어(www.vipthai.co.kr)를 통해 태국 방콕 및 푸켓의 티켓 발권을 하는 여행객에게 ‘독도지킴이’ 고급 티셔츠를 증정하는 행사다. 또 업투어(www.up-tour.co.kr)는 독도의 동서남북 네 방향을 모두 지킨다는 의미에서 자사 연합상품을 4명이 예약할 때 예약담당자에게도 티셔츠를 제공한다.업투어측은 “이번 이벤트는 특
"세계 유명 건축물 테마파크인 부천 아인스월드가 프랑스 관광청과 공동으로 제 1회 ‘봉쥬르 파리지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6월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탈피해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데 더 큰 매력이 있다.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의 분위기를 재현한 노천카페에서는 관현악단의 감미로운 샹송과 함께 와인, 차, 크레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또한 거리의 악사와 화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매주 토, 일요일에는 샹송 연주와 프랑스 원어연극
"-노스웨스트 하와이왕복 35만원-AC 밴쿠버왕복 99만9,000원여행경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료, 특별 할인가를 이용하면 최대 평소보다 50% 이상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다.노스웨스트(NW)는 하와이 호놀룰루 왕복 항공권을 40만원에 판매한다. 2인 이상 출발이라면 커플요금을 이용해 1인당 5만원을 추가 절약할 수 있다. 동반자가 같은 일정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여행출발은 오는 5월말까지 가능하며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제한사항은 이달 30일까지 발권을 완료해야 하고, 마일리지 적립은 받을 수 없다.
"6월27일 제주-청주노선 취항청주에 본사를 둔 제3민간항공사인 (주)한성항공이 오는 6월부터 제주-청주 노선에 취항한다. (주)한성항공에 따르면 건설교통부에 제출한 ‘부정기 항공운송사업 등록신청’이 지난달 허가됨에 따라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자회사인 ATR사로부터 66인승 소형 항공기 1대를 임대해 오는 6월27일 제주-청주 노선에 첫 운항할 예정이다.한성항공은 우선 제주-청주 노선에 1일 2회 왕복운항 한 뒤 4회로 늘리고 7, 8월께 제주-김포 노선도 운항할 계획이다. 한성항공은 저가 항공사로 출발한 만큼 제주-청주, 제주-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