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해당 항공사의 청사를 다시 재확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국제공항 제2청사에서 제1청사로 옮기는 등 내달 1일부터 일부 항공사들이 청사를 이전하기 때문. 한국공항공단 측은 “그동안 이용객이 많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함께 입주해있던 국제선 제2청사가 휴가철이나 연휴때면 대혼잡을 이루고 있어 입주 항공사의 재배치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하는 항공사는 모두 10개사. 먼저 제2청사에서 1청사로 옮기는 항공사는 아시아나를 비롯해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콴타스호주항공,
"유럽 가족·신혼여행 우리끼리 오붓하게 즐기세요. KLM네덜란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현지 여행사인 걸리버와 손잡고 가족 여행 및 허니문 상품을 새단장했다. 각각 `유럽 포 유(Europe for You)'와 `FIT 팩(Pac)'으로 명명한 이번 상품은 가족 여행은 4인 이상, 허니문은 2인 이상이면 무조건 단독 행사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항공 이용은 물론 현지에서 관광도 4인이나 2인이면 무조건 이뤄진다. 상품도 다양하다. KLM은 로마-파리 6일, 파리-런던 5일, 파리-런던-암스테르담 5일, 파리-
"에어 캐나다가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런웨이 콘테스트Ⅱ’가 3월말까지 연장된다. 에어 캐나다의 이그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이 클래스 발권 승객이 탑승한 후 항공권 복사본을 행사 담당자에게 팩스로 보내면 에어 캐나다 배낭, 조끼, 모자를 모두 제공해왔다. 또 응모권을 기재해 3월내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울-밴쿠버 왕복 항공권도 얻을 수 있다. 02-779-8792 "
"인도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으로 서울-뉴델리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 인도항공은 최근 아시아나와 공동운항(코드쉐어) 협정을 맺고 4일 목요일 서울 출발 항공편부터 항공좌석을 판매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매주 목·일 주2회 서울-뉴델리 구간에 편당 25석의 이코노미석을 팔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주 구간에 대한 좌석분도 배분받아 아시아나의 미서부 노선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에 주당 14석의 좌석을 판매할 수 있다. 서울-뉴델리 노선의 서울 출발시간은 목·일 오후7시40분. 뉴델리 출발시간은 월·금 각각 오전 2시, 2시
"필리핀 국내 항공사인 세부 퍼시픽(Cebu Pacific)이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와 세부 팩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마닐라에서 이들 지역까지의 왕복 항공편과 현지 숙박을 엮은 것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자유로운 일정과 디럭스 호텔 숙박을 즐기기위한 개별 여행객들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마닐라와 보라카이, 세부까지의 왕복항공편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라카이 2박3일 상품에서 호텔은 샌드 캐슬을 이용하며 다이빙, 낚시, 섬 호핑 투어 등 섬내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선택관광할 수 있다. 가격은 항공요금 포함
"대한항공이 지난 1일로 창사 30주년을 맞았다. 1969년 3월1일 국영 대한항공공사에서 주식회사 대한항공으로 민영화된 이래 대한항공은 현재 화물수송량 세계 2위, 여객수송량 세계 13위 등 세계 11위 항공사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대한항공의 30년사는 우리나라 민간항공 30년사와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고 있다. 48년 국영 대한항공공사가 출범한 이래 만성 누적 적자를 기록하자 정부의 고육지책으로 과감히 민영화를 택해 공기업의 민영화에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69년 당시 대한항공 사장이었던 조
"동유럽 구간의 경우 유럽 항공사들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유럽항공사들은 동유럽 주요 도시에 대해 같은 요금은 적용하고 있다. 동유럽에서 주요 방문국으로 꼽히는 도시는 체코의 프라하, 폴란드의 바르샤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이들 국가는 90년대초 동유럽 개방 붐을 타고 우리나라와 꾸준히 교역 실적을 쌓고 있다. 에어프랑스(AF), KLM네덜란드항공(KL), 루프트한자독일항공(LH)은 각각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들 지역까지 연결한다. 키에프를 제외하고는 매일 1회 이상 운항편이 있다. 각각 도시로
"오골계 요리 특선 한식당 셔블. 순수 혈통 오골계로 왕족들의 보양식 오골계탕 재연. 다양한 한약재 사용. 조리시간 길어 예약 필수. 02-317-0363독일로의 음식여행 유럽식당 파리스 그릴. 9일부터 21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마인즈에서 초빙된 주방장이 선보이는 독일음식 축제. 02-799-8161메뉴 새단장 카페 스위스. 1일부터. 소안심 스테이크와 버섯소스 등 다양한 종류의 특선 메뉴 마련. 가격 8,000∼2만7,000원. 02-2287-8270멕시코 요리 축제 가든 테라스, 휘닉스. 31일까지. 나초와 타코를 비롯한 매콤
"쉐라톤 워커힐 호텔은 최근 가야금홀의 38번째 쇼인 `페르코스 매직쇼'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백러시아의 국립발레 학교에서 정통으로 수업한 재원들과 동물 매직쇼의 연출자로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페르난드 페르코 한틱씨가 연출하는 이번 쇼에서는 환상적인 마술과 함께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의 묘기도 펼쳐진다. 쇼가 끝난 후 출연한 맹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매일 저녁 4시30분과 7시30분 공연이 시작되며 와인쇼는 4만8,000원, 정규 디너쇼 6만3,000원, 수프림 디
"“제주에서 달콤한 화이트 데이를 보내세요.” 제주신라호텔(총지배인 천병헌)이 화이트 데이(3월14일)를 겨냥한 화이트 러브 에어텔 패키지를 마련했다. 5일과 12일 두 번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의 패키지의 가격은 왕복항공료와 아침식사, 여행자보험, 2박 객실료를 포함해 1인당 25만원.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필리핀밴드의 러브송 공연과 함께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피아워, 달콤한 캔디와 사우나 무료 이용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세계 각국의 대통령이
"하얏트 리젠시 괌 & 리조트에서 오는 12월27일까지 성수기와 비수기에 관계없는 특별 할인 요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제공하는 특별가는 스탠다드룸이 싱글과 더블에 관계없이 150달러. 이 요금에 11% 세금이 포함되며 여행사 커미션은 없다. 싱글룸이 270달러, 더블룸이 290달러였던 정상가에 비교하면 파격적인 할인. 특별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하얏트 해외 예약 센터(02-795-8033)를 통해서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 한편 호텔과 공항간 교통편도 마련되어 있는데 편도요금은 7.5달러, 왕복요금이 15달러이다. 괌 투몬베이에
" 침체된 여행지가 한 호텔의 인기로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것. 업계에서는 지난해 괌·사이판 부활의 일등공신으로 PIC(Pacific Island Club)를 주저없이 꼽는다. 연간 50만명 이상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찾던 괌·사이판. 그 여행수요가 지난해 초에는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며 10%선까지 떨어졌다. 허니문 시즌은 왔는데 도무지 수요가 보이질 않더군요. 93년 처음 여행사 간판(간접판매)을 시작하던 때의 각오로 뛰었습니다. 괌·사이판에 위치하고 있는 리조트형 호텔 PIC의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차지수 대표이사의 회고다
"한국관광협회(회장 이경문)는 오는 12일 오후6시 서울힐튼호텔에서 관광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99년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
"(주)대우개발-서울힐튼호텔은 유진무 대표이사 부사장의 승격인사를 비롯해 임직원에 대한 승격 및 전입인사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격된 유진무 대표이사는 89년 4월 대우개발 관리이사로 전입된 이후 상무, 관리 전무, 대표이사 전무를 역임하면서 중국 연변 대우호텔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을 개관했다. 힐튼호텔은 이와 함께 조리 이사부장에 박효남씨를 승격시키고 전무에 오원근씨를 전입했다. "
"아리에 아리지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5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이스라엘 성서 유물전 `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전 한국전시를 기념하는 리셉션을 가졌다. "
"◇문화관광부 ▲관광기획과 과장 모철민 ▲관광개발과 과장 신용연 ▲관광시설과 과장 조현제 ▲국제관광과 과장 송동근◇하나투어 ▲ 대표이사 사장 박상환 ▲상무 권희석"
"JAL일본항공 서울지점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29일과 30일 양일간 주몽재활원과 평화의 집, 가난한 마음의 집, 천애재활원 등을 방문해 연말 연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일본항공이 기부한 이번 자선기금은 전직원 및 회사에서 일부 부담하고 99년도 달력을 판매하여 조성됐다. "
"올해 하계 기간동안 항공좌석공급량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10월까지 적용되는 여름철 운항스케줄에서 동남아의 방콕과 호치민, 호주의 시드니 노선 등에 대해 운항 편수를 늘리는 한편 일부노선에서 투입 항공기종을 중형에서 대형기로 바꾸는 등 공급량에 변화를 둘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출국수요가 최소 10%이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공급량의 평균 35%정도 차지했던 해외판매 비중을 평균 40% 이상으로 다소 늘릴 방침이라고 했다. 좌석운
" 말레이시아항공이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마일리지 프로그램 `인리치(ENRICH)'를 선보인다. 인리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시에도 마일리지 누적이 가능하다는 것. 단, Q클래스일 경우에는 기본 마일리지의 75%가 누적되며 L과 G클래스 등 단체 항공권 등 일부는 마일리지가 주어지지 않는다. 또한 일등석을 탑승하면 50%, 비즈니스석은 25%의 추가 보너스 마일이 제공된다. 최하 4만㎞를 적립하면 말레이시아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8만㎞를 적립할 경우에는 서울-콸라룸푸르 왕복항공
" 노스웨스트항공과 컨티넨탈항공이 아시아지역에서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노스웨스트와 컨티넨탈항공은 구랍 29일부터 미국-일본 노선간 주28편과 국제노선 주21편에 대해서 공동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평양 노선에서 컨티넨탈은 노스웨스트의 샌프란시스코-도쿄 구간, 뉴욕(JFK)-도쿄 구간, 디트로이트-오사카 구간을 공동운항하게 되며 노스웨스트는 컨티넨탈의 뉴욕(뉴워크)-도쿄 구간을 공동 운항하게 된다. 이밖에 컨티넨탈항공은 노스웨스트의 서울-도쿄, 싱가포르-도쿄, 방콕-도쿄 구간에도 공동 운항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조만간 서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