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 동안 비대면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서울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페스타2023’을 개최한다.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산업 재건과 외래관광객 유치 및 내수 소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페스타 2023’은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다. 외래관광객이 직접 서울을 방문해 매력을 체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의 매력을 알릴 한국 파트너로 에스마케팅이 선정됐다. 에스마케팅은 4월10일부로 아부다비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12번째 아부다비관광청 사무소로, 앞으로 가족여행, 신혼여행은 물론 골프 등 레저·스포츠 여행지로서 아부다비를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간 3만여명의 한국인이 아부다비를 방문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고,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가 완연한 시기에 접어든 만큼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을 모색한다.
여행시장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국내 최초 관광산업 통합플랫폼이 등장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 관광업계 혁신을 위한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4월19일 공식 오픈했다. 투어라즈는 지자체, RTO(지역관광공사), 여행업계 등 관광 유관기관과 기업들에게 디지털 협업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정책사업을 한곳에 모아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혁신을 도모하는 B2B 기반 플랫폼이다.특히 ‘워크스페이스(Work Space)’ 기능이 돋보인다. 민·관·산·학 등 주요 주체가 독자적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하와이관광청이 4월24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을 알린다.‘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는 페스티벌로 친환경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그린 액션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환경연합에 기부돼 도시 생태계 보전 및 도시 숲 조성에 데 사용된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하와이관광청 외에 삼성전자와 오틀리, 키엘, 해피문데이, 네스프레소 그리고 최근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한 MINI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한국인의 일본여행이 팬데믹과 노재팬 이전 수준으로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3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46만6,800명을 기록했다. 두 달 연속 56만명을 돌파했던 지난 1~2월 대비 18% 가량 감소했다.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인 봄을 맞아 겨울 시즌 대비 예약이 줄었다는 여행사들의 하소연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다만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팬데믹과 노재팬의 영향이 없던 시기인 2019년 1~3월과 비교하면, 1월 72.5%, 2월 79.4%,
‘마리아나 미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 Festival & Beer Garden)’가 6월3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미식, 예술·공예, 춤, 음악 등 전방위적인 문화를 친근한 마리아나식 환대로 선보이는 행사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해안가의 탁 트인 자리에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들이 약 30개의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손맛을 뽐낼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2023 샌프란시스코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 달레산드로(Joe D’Alessandro) 청장이 직접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내비쳤다.2022년 샌프란시스코 방문객 수는 2,19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9% 증가한 수준으로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다만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2024년-2025년이 되어서야 2019년(2,620만명)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6만5,400명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한
괌정부관광청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괌 항공권 이벤트’와 ‘설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괌 항공권 이벤트’는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 캠페인에 맞춰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이 맘에 드는 컬러 피드의 해시태그와 괌에서 더 찾아보고 싶은 컬러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4월28일까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괌 2인 항공권(1명) ▲애플워
전남 강진이 2023년 관광객 유치 목표 5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강진군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23년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를 열고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소개했다. 군수도 직접 참가했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은 전남도 시군 중에서 면적과 인구 측면에서는 하위권이지만 역사와 문화예술, 맛에서는 전남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며 “강진이 여행업계와 윈-윈 하면서 남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강진군의 관광객
GKL사회공헌재단은 한국갭이어와 함께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에 참여할 외국인 참가자를 5월9일까지 모집한다.관광 기획단은 GKL재단이 추구하는 ‘관광의 가치 확장’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GKL재단은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가 지역 소도시 여행으로 변화함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하 국내 소도시(인구 소멸 지역)의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방한 수요 증대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국내
우리나라를 대표할 ‘K-관광섬’ 5개가 탄생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말 유인도서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거문도(여수시)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 5개 섬(가나다 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섬들은 4년 동안 섬별로 약 100억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한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 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진짜’ 서울을 만날 수 있는 체험관광 상품을 찾는다. 4월30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본격적인 관광 정상화를 맞아 내·외국인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서울에 사업장을 두고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는 개인 혹은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콘텐츠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총 6가지다. 기존에는 연간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