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지사 톰 오웬 마케팅 이사가 자선 기금 조성을 위해 마라톤 42.195㎞ 풀 코스에 처음으로 도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춘천 국제마라톤에서도 하프 코스에 도전, 1시간29분이라는 기록으로 1,400여명의 참가자 중 26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달리는 것이 좋아 시작했다는 오웬 이사는 어려운 한국 경제 상황에서 자선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은 것같아 더욱 뜻깊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힌다. 그가 참가할 대회는 29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마카오 국제
" 래디슨 서울 프라자 호텔의 이사직을 맡고 있던 김종후씨가 지난 2일자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총지배인으로 부임했다."
"“안전보장, 눈으로 직접 확인해주세요.” 대한항공이 최근 항공기 안전 문제로 얼룩진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걷고 나섰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및 지방의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590여명을 초청, 20차례에 걸쳐 김포와 김해에서 동시에 일일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하루에 1팀씩 기내식 사업소, 정비현장, 여승무원 브리핑 룸, 엔진정비공장, 인천 비행 훈련원 등을 돌아보며 대한항공의 운항과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게 된다. 지난 12일 제주 대리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현장답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 아침 일찍
"직항편의 운항이 중단된 터키 이스탄불과 러시아 어학 연수생을 공략하라. 우즈베키스탄항공이 최근 직항편 운항이 중단된 이스탄불에 대한 여행객과 모라토리엄 선언 등으로 사회적인 불안을 겪고 있는 러시아를 대신해 러시아어학 연수생 등 모객에 적극 나섰다. 서울에서 타쉬켄트를 거쳐 이스탄불까지 운항하는 우즈베키스탄 항공의 특별 왕복 항공요금은 85만원. 월요일 오후2시15분에 출발하는 HY212편으로 타쉬켄트에 오후5시55분 도착. 오후8시10분에 출발하는 이스탄불행 HY109편으로 갈아타면 된다. 단, 출발편이 당일 연결되는 것에 비해
"단거리 비즈니스 승객들은 항공 여행시 운항스케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연착을 매우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규모에 따라 운임과 서비스에 민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98년도 항공여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작된 저운임항공사가 유럽에서도 늘어나고 있으며 비즈니스 승객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자발권과 같은 비용절감 및 편의를 고려한 혁신적인 장치들이 단거리 항공운송시장의 본질을 변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승객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판매될 홍콩 수퍼시티 겨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기존 수퍼시티 패키지와는 달리 패키지에 참여하는 20개 호텔의 등급 및 부가 혜택에 따라 디럭스, 스탠다드, 이코노미의 세가지 종류의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 패키지 가격은 2인1실 기준으로 어른 1인당 최저 46만9,000원에서 최고 66만8,000원까지. 서울-홍콩 왕복항공권, 공항-호텔 왕복 교통편 및 호텔 2박을 포함한 것이 기본이다. 디럭스일 경우에는 이외에 호텔 아침 식사와 초고속 공항 철도편 및 호텔 셔틀버
"중동 아시아의 섬 나라 바레인. 인구 60만명의 작은 섬 국가지만 지난 9월까지 수출량은 전년대비 151.1% 증가한 6300만달러와 수입은 1억9,200만달러(-3%)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바레인 입국자수는 76명, 내국인 출국자는 162명이다. 바레인까지는 홍콩, 방콕 등지에서 중동 항공사와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바레인을 허브로 두고 있는 걸프항공(GF)은 홍콩이나 방콕에서 매일 출발편을 제공한다. 직항으로 바레인까지 연결하는 요일은 수·목·일. 홍콩에서 오후4시
"‘아프리카 좀더 저렴하게 간다.’ 남아프리카항공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 대해 새로운 개인 왕복항공요금으로 판매 강화에 나섰다. 또한 6명이 최소 인원이 돼 사파리 투어에 나서는 패키지 연합 상품도 개발, 이미 선보였다. 남아프리카항공이 선보인 새로운 요금은 홍콩-요하네스버그 왕복항공요금(1개월 유효)이 60만원. 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왕복 구간은 63만원이다. 1년 유효한 홍콩-요하네스버그 왕복항공요금도 65만원. 이제까지 서울을 출발 홍콩/방콕/오사카를 경유 요하네스버그까지 왕복 120만원인 것에
"비행기가 지상에 머무는 장소를 지정해 주는 김포국제공항 주기장 배정업무가 전산화됐다. 이에 따라 항공기 지상이동시 안정성과 신속성을 확보, 운항지연율 감소 등 항공기 탑승 서비스가 보다 편리해 질 전망이다. 김포공항 주기장관리 전산 시스템은 한국공항공단(이사장 김건호)이 자체 전산개발팀을 구성해 지난 96년1월부터 올 10월까지 2년9개월에 걸쳐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 것. 김포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하루 570여편의 항공기를 95개 주기장에 항공기 운항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배정하고 운항스케줄이 변경될 때는 새로운 주기장으
"영국항공이 지중해 특선 상품가격을 인하했다.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요금은 아테네 6박이 103만원, 이스탄불 6박 107만원, 바르셀로나 6박 111만원, 마드리드 6박 116만원, 로마 6박 121만원부터 이다. 기존에는 아테네의 경우 150만원부터, 이스탄불은 160만원부터 판매됐다. 이 상품은 왕복항공요금과 호텔 6박, 조식, 봉사료가 포함된 완전 자유 개별 여행. 이밖에도 영국항공은 런던 3박과 아테네 3박(110만원부터), 런던 3박과 이스탄불 3박(112만원), 런던 3박과 바르셀로나 3박(1
" ‘자유롭게 떠나자, 스위스와 유럽으로!”스위스항공이 새롭게 요금과 운항스케줄, 상품을 단장하고 판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 초 서울-취리히 직항편 운항을 중단한 스위스 항공은 서울에서 오사카/도쿄/홍콩/북경을 경유한 더욱 다양해진 스케줄로 모객에 나서고 있다. 기존 서울-취리히 직항편이 주3회였다면 경유편은 오사카 주6회, 도쿄 주5회, 홍콩 주3회, 북경 주3회 노선으로 더욱 폭넓어진 것. 서울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오전이나 오후 언제든 출발할 수 있다. 내달 22일까지 제공되는 요금은 64만원(3개월 유효). 이와 함께
"“E-메일 주소 알려주고 무료항공권 당첨 기회를!”대한항공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자신의 E-메일 주소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또는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이용객들에 대한 사은의 뜻을 담은 것으로 고객의 E-메일 주소를 통해 할인항공권 정보, 신규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내년 2월28일까지 100일간 실시되며 한국지역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1인당 1개의 E-메일 기준이며 기
"휴대폰으로 항공정보도 제공받으세요. 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이 이동통신 문자서비스를 이용하여 25일부터 국내선 항공정보를 제공한다. 017 신세기 통신(사장 정중기)과 제휴하여 제공하게 될 이 서비스는 ▲국내선 항공편 좌석 현황 ▲예약 및 공항 전화번호 ▲출발/도착 안내를 휴대폰의 액정화면에 문자로 알려주는 것. 이용방법은 휴대폰의 문자정보 단축키를 누른후 메시지 발송키를 선택하고 메시지 보낼 전화번호에 대한항공 서비스 인식번호(1417)를 입력한 후 받고 싶은 정보를 입력하여 발송하면 된다. 항공편 빈 좌석현황은 날짜에 관계없이
"차도르의 베일에 가리워진 나라, 이란. 아랍 문화권이 대부분인 중동 아시아에서 페르시아 문화권인 이곳은 과거는 동서양 문화의 교착지로, 현재는 새롭게 떠오르는 교역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밝힌 대 이란 수출액은 지난 10월까지 6억8,382만달러로 전년대비 37.8%가 성장했다. 수입액은 42.4%가 감소한 8억2,995만달러.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이란인 입국자수는 1∼9월까지 1,542명, 내국인 출국자는 775명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까지는 이란항공, 걸프항공, 쿠웨이트항공, 말레이시아
"싱싱한 굴요리 축제 ‘바다의 우유’라 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굴요리 축제가 컨티넨탈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굴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그 맛이 더욱 풍부하다. 솜씨좋은 주방장들의 다양한 조리법으로 신선한 굴요리를 즐겨보자. 레몬과 비네그렛을 곁들여 얼음위에 나오는 요리(1만2,000원) 등. 02-317-0366‘바다의 우유’라 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굴요리 축제가 컨티넨탈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굴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그 맛이 더욱 풍부하다. 솜씨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이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일제히 할인 판매에 나섰다.각종 부대시설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겨울 패키지 판촉에 돌입한 것. 일부 호텔에서는 경기 일대의 스키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해 놓고 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르네상스 윈터 브레이크’를 마련한다. 뷔페식당 10%· 기타 식당 25% 할인,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체크아웃 시간 연장, 이태원간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의 서비스도 있다. 12만7,000원.
"괌의 새벽 공기를 가른다.매년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국제적 규모의 건강 마라톤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PIC 괌 국제 단축 마라톤 대회가 지난 8일 개최됐다.현지주민을 비롯해 일본, 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과 선수들이 참여, 1160명의 완주자가 나왔다.미 체육회와 괌 육상 경기 연맹 공인 국제대회인 이 대회는 5㎞와 10㎞ 두 종류의 단축 코스여서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인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다. 어떤 참가자는 유모차를 밀면서 완주했다는 후문.경기가 끝난 후 PIC의
"어느덧 송년모임을 준비해야 할 시기.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이 알찬 송년행사를 치를 수 있는 송년 모임 특선을 12월 한달간 마련한다.1인당 메뉴가 1만6,500원의 저예산 메뉴에서부터 3만원짜리 고품격 메뉴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1만6,500원짜리는 양식 세트 메뉴로 스프, 더운 야채, 야채 샐러드, 칠면조구이나 안심 스테이크, 프랑스식 케이크, 커피 또는 홍차가 나온다. 뷔페식은 2만원부터 가능. 송년 모임 특선은 50명 이상 모임에만 이용 가능하며 상기가격에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다. 02-270-3123"
"“기분 좋은 일, 기분 좋은 만남”신라호텔이 오는 27일 가슴 훈훈한 행사를 마련한다.유니세프와 디자이너 이나경씨의 도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악과 패션쇼가 어우러진 ‘세계 결식아동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자리.특히 ‘우리가락 우리빛깔 사랑의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순서로 알차게 구성됐다.1부는 만찬의 시간. 신라호텔의 국빈 전문 한식과장인 최난화씨와 조리사 한영용씨가 녹차를 활용해 새로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2부에서는 서양화가이며 천연 염색 우리옷 연구가인 이나경씨가
"서울힐튼은 창립15주년을 맞이해 내년 3월15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겨울패키지를 마련했다. 호텔에서 편안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며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게 월트디즈니영화 관람권 무료제공, 아트선재센터미술관 50%할인, 영화관 30%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체크아웃 연장, 무료 이탈리아요리 강좌 등도 준비돼 있다. 02-3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