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산동)성에 자리한 항구도시 옌타이(연태)는 인천공항에서 단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칭다오(청도), 웨이하이(위해)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두 도시와 함께 산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진행 중인 곳이지만, 온화한 날씨에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해변과 풍성한 해산물 요리, 달콤한 과일이 있어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옌타이는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주말 골프여행지로 부상 중이다. 이중 치샤(서하)시에 위치한 애플시티골프장은 한국의 삼능건설과 중국 옌타이시가 합작으로 건설해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
"-올 4월부터 단독관리로 편의제공 골프2000이 지난해 말 오픈한 태국 파타야의 ‘캠프타이리조트(Camp Thai Golf&Spa Resort)’와 올 4월 업무제휴를 맺고 한국 골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골프2000 김태진 팀장은 “캠프타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행사 진행에 있어 100% 독자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한국인 오너가 직접 세운 리조트호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한국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캠프타이리조트는 태국 신 공항에서 약 30분쯤 소요되는 시라차에 위치한 곳으로
"★ 1100호 특집기획 ① 일본 개별관광 분석해 보니 근거리 여행지 재방문 선호머지않아 여행시장이 자유개별여행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FIT 시장 진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패키지 시장과는 사뭇 다른 특성 때문에 섣불리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 하지만 금수강산이 한번 변한다는 시간 10여년을 자유개별여행 전문으로 시장을 개척해온 전문여행사들이 있다. 그들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황정일 기자 hji0324@tra
"★ 1100호 특집기획 ① 일본 개별관광 분석해 보니 근거리 여행지 재방문 선호 2007년 업계의 화두는 단연 ‘온라인 시장 선점’이다. ‘온라인상에서 날고기는 고객들을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등등 마케팅 담당자들의 고민은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오버추어, 비즈, 스폰서 등 갈수록 치솟는 광고비에 ‘돈은 적게 들고 효과는 높은’ 마케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와 ‘카페’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 마케팅 부분 중 비중이 커가고 있는 카페, 블로그 등 커뮤니티 툴을 통한 효과적인 ‘발품’을
"-FIT팀 신설 등으로 시장재편에 대비-‘맞춤형 FIT’ 구축, 전문업체와 접전 거스를 수 없는 전세계적인 추세라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당장의 수익창출을 기대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컸던 개별여행(FIT) 시장. 자유 및 배낭여행 전문 업체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FIT 부문이 올해는 패키지 업체들로도 무게중심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그만큼 시장확대와 수익창출의 기대가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FIT 시장에 대한 패키지 업체들의 대응 움직임과 향후 전개상황을 짚어봤다. 대형 패키지 업체들이 개별여행(FIT) 시장에 대한 대응수위를 속
"-(주)평화항공여행사(www.pyeonghwatravel.com)■채용직종 : OP■채용구분 : 정규직, 신입/경력(2년 미만) 1명■마감일 : 4월28일 ■근무지 : 서울■연락처 : free2724@hotmail.com-(주)투어포털 (www.tour-portal.co.kr)■채용직종 : 관리직, OP ■채용구분 : 정규직, 신입 각 1명■마감일 : 채용시까지 ■근무지 : 서울■연락처 : ckoff@hanmail.net -일산 여행사 ■채용직종 : 해외수배, 여행상담■채용구분 : 정규직, 경력■마감일 : 채용시까지 ■근무지 :
" 대한항공(KE)이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항공운송정보 제공업체인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수여하는 ‘세계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운영 항공사’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던컨 알렉산더(Duncan Alexnader) OAG 이사, 대한항공 강달호 구주지역본부장, 네일 패키(Neil Pakey) 필 공항그룹 최고운영책임자.ⓒ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래된 도시 ‘경주’는 나에게 편견으로 가득 찬 지역이었다. 고등학교 때 설레며 떠났던 수학여행에서 맛없는 음식, 피곤한 버스, 불결한 대단위 숙박, 더구나 아무설명 없이 지나치던 거대한 왕릉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도 던져주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할 즈음 그 지역대학에서 고고미술학을 공부한 친구의 초청으로 ‘경주남산’을 오르며 바위에 음각된 부처와 산길에 떨어진 부서진 기와 등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경주여행은 흥미를 넘어 재미로 다가올 수 있었다. 여행은 문화적 습관이다. 새로운 지식습득, 일상에 대한 변화, 사회적 교류, 엔터테
"업투어가 사내 동호회에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업투어 축구 동호회(FC UPT)는 지난 14일 실력 향상을 위해 조기축구 동호회와 축구시합을 가졌다. 사내 직원들의 체력 단련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인 축구시합을 가지겠다고 밝힌 업투어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누리여행사가 ‘고객사은 골프대회’를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2박3일간 진행된 골프대회는 상하이 종려탄CC에서 샷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6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여행상품권, 준우승자에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이 상품으로 제공됐으며, 이밖에 드라이버, 퍼터, 웨지, 골프공 등이 경품 및 사은품으로 제공됐다. 온누리여행사측은 “호텔시설, 클럽하우스, 식사 등의 부문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특히 사은품으로 제공된 골프가방 및 모자 등이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관심만 가지고 본다면 주변에서 한달에도 십여회 이상의 축제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짓수로만 따진다면 국내 축제가 해외 축제보다 우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는 축제가 넘쳐난다. 가짓수가 많으면 그 중 하나 정도는 눈에 띄어 유명세를 탈 법도한데, 해외 유명 축제들처럼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축제를 손에 꼽기 힘들다. 지난 3월 취재차 타이완에서 개최된 ‘등불축제’에 참가했다. 타이완 등불축제는 같은 기간 지역별로 지방색을 담은 다양한 축제로 이어졌다. 기자 일행 중 한 명이 “우리나라 유등축제도 이에 못지않은데, 왜 우리나
"-산바다여행사 ‘우리가족 나무심기 여행’-산림욕도 즐기고 아이들 자연친화 배워 “나무 심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산림청의 ‘2007 내나무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중미산휴양림사무소와 산바다여행이 지난 15일 공동으로 ‘우리가족 나무심기 여행’ 행사를 가졌다. 약 120여가족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오전에는 들꽃수목원을 방문해 허브와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중미산휴양림에서 가족마다 한 그루씩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직접 달았다.중미산휴양림사무소 윤종혁 팀장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