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를 전후해 실시한 일본인 무사증 입국 허용으로 지난 8월부터 일본관광객의 입국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에 있어 제1시장인 일본관광시장을 장기적이고 보다 안정성있게 유지해 나가기 위해 지난 5일 관광안내전시관내 상영관에서 일본인관광객 유치촉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관광객의 급속한 욕구변화등에 우리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일본관광시장에서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각 지방 관광과와 업계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던 세미나의 내용을 요약해 게재한
"아시아나항공의 영업·판매망이 대폭 확장돼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한 예약 및 국내외의 필요한 여행정보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달 기존의 4개 지방영업소를 영업지점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오는 12월중 부천, 춘천, 전주, 순천등지에 각각 지점을 개설한다. 이는 전국적인 항공수요의 증가에 따라 아시아나의 미취항지 항공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으로 각 지점은 지점위치 선정과 입주절차가 끝나는 오는 12월초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가게 된다.아시아나는 또한 서울시내 직판발권카운터도 현행 5개소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일반여행업 1백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94한국방문의 해 사업 및 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공사는 94한국방문의 해 기간동안 외래관광객 4백50만명 유치 관광외화 50억달러라는 의욕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외국여행사들의 구미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방문의 해를 대비해 전통민속, 문화, 체육등을 소재로 다양한 이벤트를 업계에 소개, 참신한 상품기획을 유도하며 해외여행사로 하여금 적극구매토록 지원해왔다.공사는 이미
"일본항공(JAL)의 상용고객우대프로그램인 「JAL 마일리지 뱅크(JMB)」제도가 이달부터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항공은 탑승실적 누계에 비례해 차상급 좌석배정 및 무료항공권의 특전을 제공해주는 JMB제도를 지난 1일부터 JLA서울 및 부산지점에서 도입 실시중이다.이에 따라 일본항공 서울지점은 지난 4일 오전11시 20분부터 호텔롯데 2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여행사초청 설명회를 갖고 회원등록 및 마일리지 계산방법등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는 1백여개의 주요 여행사에서 카운터장과 영업실무자 각 2명씩 2
"캐세이패시픽항공(CPA)은 항공기 이착륙 정시운항 향상을 위해 체크인 카운터는 항공기 출발시간 40분전에, 탑승구는 항공기 출발시간 10분전에 마감하는 업무절차를 확정했다.이에 따라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항공권 예약 및 발권시 또는 출국수속을 밟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마감시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설문조사결과 승객은 항공기 정시운항을 항공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히고 늦게 탑승하는 승객이 항공기 지연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
"올랜도관광국 서울사무소와 델타항공은 지난 4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1백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올랜도 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월트디즈니월드가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한 올랜도는 세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내 도시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해 3위로 올라서는등 세계관광인구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곳.델타항공이 포틀랜드를 경유하는 올랜도 관광 목적지를 소개한데 이어 최근에는 포틀랜드에서 1박을 한후 전일정을 올랜도에서 지내는 7박8일 일정의 포틀랜드 올랜도 관광상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경주 힐튼호텔은 올겨울 세미나 학술회의등 각종 비즈니스모임을 갖고자하는 단체를 위한 파격적인 요금의 패키지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실시되는 「경주힐튼 겨울미팅패키지」는 레저와 관광모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 패키지로 딜럭스객실을 2인1실기준 5만5천원, 3인1실기준 6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각종 회의 주최자들을 위해 경주힐튼이 보유하고 있는 회의기자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되며 1일1회 커피서비스도 제공한다.또 연회장에서 다양한 가격
"우리나라 신문을 보면 「항공요금 덤핑」또는 「항공요금 과당경쟁」과 같은 머리말을 자주 보게 된다. 덤핑이란 말은 주로 제품을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기실 이런 투매행위가 항공운송업이나 여타 운수업과 같이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종에서는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본다.운송서비스에는 우선 재고품이란게 없다. 동계비수기에 제주행 좌석을 잔뜩 만들어 두었다가 하계성수기에 전량출고, 그리고 남은 것은 바겐세일한다는 경제행위가 성립되지 않는다.다만 구간좌석을 운항비용(변동비)이하로 판매할 때 덤핑요금이라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강장하 무약병 : 강할강, 장수장, 아래하, 약할약, 군사병강한 장수 아래 약한 병졸이 없다는 말로 용장수하 무야병이란 말도 있다. 용감한 장수 밑에 약한 군사가 없다는 뜻으로 뒤집어 말한다면 강한 병졸 위에 약한 장수가 없다해도 될 터인데 강장이나 용장을 앞세운 것을 보면 용병이나 강병의 책임은 장수에게 있나보다. 우리 속담에 하인이 똑똑해야 상전이 양반대접을 받는다는 속담도 있다. ▲개과천선 : 고칠개, 잘못과, 옮길천, 착할 선잘못을 고쳐서 착한데로 옮긴다는 말로 지나간 허물을 고쳐서 착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비슷한 말로
"자승자박, 제 잘못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강장하 무약병 : 강할강, 장수장, 아래하, 약할약, 군사병. 강한 장수 아래 약한 병졸이 없다는 말로 용장수하 무야병이란 말도 있다. 용감한 장수 밑에 약한 군사가 없다는 뜻으로 뒤집어 말한다면 강한 병졸 위에 약한 장수가 없다해도 될 터인데 강장이나 용장을 앞세운 것을 보면 용병이나 강병의 책임은 장수에게 있나보다. 우리 속담에 하인이 똑똑해야 상전이 양반대접을 받는다는 속담도 있다. ▲개과천선 : 고칠개, 잘못과, 옮길천, 착할 선잘못을 고쳐서 착한데로 옮긴다는 말로 지나간 허물을 고
"이인순 실장 '매혹적인 여정으로 여행객 압도해야'『그저 여행이라는 자체가 좋고 낯선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아 출발했습니다. 깊이를 알면 알수록 힘든 것이 여행업무인 것 같아요』 우리들앞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는 호주·뉴질랜드 전문랜드인 NT KOREA의 이인순실장은 여행업계와 인연을 맺은 동기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다부진 표정으로 환하게 웃어 보인다.지난해 6월 호주 현지 여행사인 NTA와 GSA계약체결후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여 왔던 NT KOREA가 최근 독립을 선언, 호주 특성에 맞는 양질의 저가상품을 개발해 놓고 본격
"우리 나라 관광호텔 객실요금의 단체할인율이 일본, 태국 등에 비해 크게 낮아 단체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흡인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와 관련업계등에 다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우리 나라 관광호텔 객실요금은 개인은 백 56달러에서 2백 41달러로 태국 싱가포르 등과는 큰 차이가 없으나 단체요금은 1백달러에서 1백 69달러 수준으로 태국의 76달러에서 96달러 싱가포르 94달러에서 1백 20달러에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일본은 개인요금이 3백 44달러에서 4백 60달러인데 비해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