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대회(OSEAL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는 95년 7월에 열리는 세계라이온스대회 개최의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제32차 OSEAL포럼 개최를 세계라이온스대회 준비행사로 더없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이태연위원장(54)은 강조한다. 오는 11월8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호텔롯데 등에서 개최되는 OSEAL포럼은「우리는 봉사하는 형제들」이 란 주제로 열리는데 일본에서 3천명, 대만에서 2천명, 태국·필리핀·홍콩등 10여개 아시아 지역에서 6천여명의 라이온스회원과
"관광호텔의 예약문화가 체계화되지 않으면 한국관광의 선진화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적엑스포를 전후해 실시되고 있는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된 이후 일본관광객의 개별 입국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울시내 일부 특급호텔들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객실을 배정하기보다는 개별관광객(FIT)에게 우선 배정하고 있어 외래관광객 유치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일본관광객이 종전에는 사증을 발급받아야 했기 때문에 사전 예약한 경우에만 입국했으나 최근에는 3∼4일전에도 FIT가 호텔 객실예
" 일본관광객 유치에 있어 단순한 관광목적지의 매력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일 여행업계 세미나에서 트래블 컨설턴트 다나카 테류야스 사장은「팔리는 여행상품 기획의 포인트」라 는 주제 발표에서『해외여행이 현재와 같이 대중요금으로 되어 있는 시대에는 해외 여행이란 동기부여만으로 모객하기는 어렵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안겨주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여행상품 기획의 포인트로 ▲손님의 여정을 모두 체크해 문제점을 해소해
"독립국가연합(챤)우즈베트공화국의 우즈베키스탄항공이 지난 9일 서울-타쉬켄트간 직항로에 전세기를 운항함으로써 우즈베크 공화국으로 가는 하늘길을 열었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의 국내총판(GSA)을 맡고 있는 온누리여행사(대표 최웅웅)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이 노선에 1백60석 규모의 일류신 IL-60기종을 투입, 이달중 9일과 16일, 24일, 30일등 4차례의 전세기 운항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오는 12월중 정기노선 취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타쉬켄트까지의 비행시간이 종전보다 16시간이 줄어든 8시간대로 크게 단축
"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용이후 일본관광객의 FIT입국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울시내 일부 호텔들이 FIT위주의 판매전략을 펴고 있어 여행업계가 객실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 지난 9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관광객이 올들어 7월말까지도 304%의 감소를 보였으나 무사증 입국이 허용된 지난 8월에는 전년동기대비 3.8%의 성장을, 9월에는 9.6%의 상장률을 기록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무사증 입국으로 대부분의 인바운드업체들이 단체관광객과 FIT의 유치 비율이 종전의 7대3 또는 6대4에서 반전되는 형상을 빚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주중 단체관광객 할인율이 최고 30%까지 확대 적용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요금할인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주중 단체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0명이상은 20%, 30명 이상은 30%로 각각 상향조정 금주부터 적용키로 했다는 것이다. 양항공사의 이같은 단체할인은 침체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 관광협회등이 요청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에E라 주로 주말에 ;편증돼 왔던 제주관광객 수요를 주중으로 분산시킴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등 제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교통부는 내년도 관광정책목표를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의 진흥등에 두고 획기적인 관광청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통부는 일본의 해외여행 장려책의 지속과 한·중 관광교류증대등에 따라 외래관광객 방한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보다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국민관광도 생활의 질에 대한 국민의식 전환으로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관광정책목표를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의 진흥, 복지관광차원
"스위스 제네바호 인근지역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제네바, 로잔느, 몽트류 지역 관광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의 스위스여행비법을 한국에 소개했다. 지난 8일에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네바지역 관광설명회를 통해 세지역 관광국 관계자들은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브로셔 및 특별할인율을 소개해 관심있는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만원에 일일 숙박이 가능, 배낭족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숙박시설의 소개, 책한권이 모두 할인쿠폰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쿠폰책, 싼값에 품위있는 선박여행이 가능한 크로즈상품의 소개, 산을 좋
"한국관광의 위상이 세계관광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주여행업협회(ASTA)총회에 참석했던 ASTA한국지회 정운식회장이 ASTA본부에 설치된 국제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국제위원회의 5명의 이사중 한명으로 임명돼 세계 최대규모의 관광기구에서 한국관광의 위상을 인정받게 됐다. ASTA 국제위원회는 그동안 국제회원들을 지역별로 관리해 오던 것을 효율화를 위해 본부에서 직접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독일 이집트등과 함께 아시아지역에서는 정회장이 이사로 임명됐다.『ASTA 국제회원의 권익증진에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남부의 주강 삼각지 지역이 새로운 관광개발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의 자본력과 중국의 생산력, 마카오의 서비스산업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신관광개발지역은 특히 중국의 경제특구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는 홍콩이 그동안 연례행사로 실시해온 국제관광전시회 인터투어를 홍콩·중국·마카오 3국간의 공동 관광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4년부터 공동 개최할 것을 최근 밝힘으로써 확인됐다. 이에따라 홍콩관광협회, 중국여유국, 마카오 관광청은 각국의 지역관광 개발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3국간의 관광교류
"▲박종재 한국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 ▲홍수웅 〃홍보부장 ▲이정삼 태국여운공사(TTB)부사장 ▲김한심〃부장 ▲김좌균 시드니탑투어 사장 ▲최춘자 씨제이스월드 사장 ▲이태영 DFS 차장 ▲박완각 대한항공 홍보1팀장 ▲문석호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여행사업부장 ▲송완용 아시아나애바카스정보(주) 샆항공 홍보실장 ▲김종화 소장 화분 = ▲한진관광 김성배 사장 ◇기타 = ▲대한항공 "
"『세계적인 휴양관광지 하와이를 찾는 한국관광객의 관광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한국실정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들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습니다』 하와이 이민 90주년 효도대잔치 상품등을 기획해 랜드업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하와이 전문랜드업체인 KPT여행사의 이연희사장(46)은 상품 기획만이 환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기능케 할 수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많은 관광객이 하와이를 찾아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앞으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될 경우에는 현재보다 더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