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국가연합(챤)우즈베트공화국의 우즈베키스탄항공이 지난 9일 서울-타쉬켄트간 직항로에 전세기를 운항함으로써 우즈베크 공화국으로 가는 하늘길을 열었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의 국내총판(GSA)을 맡고 있는 온누리여행사(대표 최웅웅)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이 노선에 1백60석 규모의 일류신 IL-60기종을 투입, 이달중 9일과 16일, 24일, 30일등 4차례의 전세기 운항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오는 12월중 정기노선 취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타쉬켄트까지의 비행시간이 종전보다 16시간이 줄어든 8시간대로 크게 단축
"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용이후 일본관광객의 FIT입국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울시내 일부 호텔들이 FIT위주의 판매전략을 펴고 있어 여행업계가 객실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 지난 9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관광객이 올들어 7월말까지도 304%의 감소를 보였으나 무사증 입국이 허용된 지난 8월에는 전년동기대비 3.8%의 성장을, 9월에는 9.6%의 상장률을 기록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무사증 입국으로 대부분의 인바운드업체들이 단체관광객과 FIT의 유치 비율이 종전의 7대3 또는 6대4에서 반전되는 형상을 빚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주중 단체관광객 할인율이 최고 30%까지 확대 적용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요금할인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주중 단체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0명이상은 20%, 30명 이상은 30%로 각각 상향조정 금주부터 적용키로 했다는 것이다. 양항공사의 이같은 단체할인은 침체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 관광협회등이 요청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에E라 주로 주말에 ;편증돼 왔던 제주관광객 수요를 주중으로 분산시킴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등 제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교통부는 내년도 관광정책목표를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의 진흥등에 두고 획기적인 관광청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통부는 일본의 해외여행 장려책의 지속과 한·중 관광교류증대등에 따라 외래관광객 방한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보다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국민관광도 생활의 질에 대한 국민의식 전환으로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관광정책목표를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의 진흥, 복지관광차원
"스위스 제네바호 인근지역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제네바, 로잔느, 몽트류 지역 관광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의 스위스여행비법을 한국에 소개했다. 지난 8일에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네바지역 관광설명회를 통해 세지역 관광국 관계자들은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브로셔 및 특별할인율을 소개해 관심있는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만원에 일일 숙박이 가능, 배낭족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숙박시설의 소개, 책한권이 모두 할인쿠폰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쿠폰책, 싼값에 품위있는 선박여행이 가능한 크로즈상품의 소개, 산을 좋
"한국관광의 위상이 세계관광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주여행업협회(ASTA)총회에 참석했던 ASTA한국지회 정운식회장이 ASTA본부에 설치된 국제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국제위원회의 5명의 이사중 한명으로 임명돼 세계 최대규모의 관광기구에서 한국관광의 위상을 인정받게 됐다. ASTA 국제위원회는 그동안 국제회원들을 지역별로 관리해 오던 것을 효율화를 위해 본부에서 직접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독일 이집트등과 함께 아시아지역에서는 정회장이 이사로 임명됐다.『ASTA 국제회원의 권익증진에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남부의 주강 삼각지 지역이 새로운 관광개발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의 자본력과 중국의 생산력, 마카오의 서비스산업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신관광개발지역은 특히 중국의 경제특구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는 홍콩이 그동안 연례행사로 실시해온 국제관광전시회 인터투어를 홍콩·중국·마카오 3국간의 공동 관광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4년부터 공동 개최할 것을 최근 밝힘으로써 확인됐다. 이에따라 홍콩관광협회, 중국여유국, 마카오 관광청은 각국의 지역관광 개발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3국간의 관광교류
"▲박종재 한국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 ▲홍수웅 〃홍보부장 ▲이정삼 태국여운공사(TTB)부사장 ▲김한심〃부장 ▲김좌균 시드니탑투어 사장 ▲최춘자 씨제이스월드 사장 ▲이태영 DFS 차장 ▲박완각 대한항공 홍보1팀장 ▲문석호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여행사업부장 ▲송완용 아시아나애바카스정보(주) 샆항공 홍보실장 ▲김종화 소장 화분 = ▲한진관광 김성배 사장 ◇기타 = ▲대한항공 "
"『세계적인 휴양관광지 하와이를 찾는 한국관광객의 관광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한국실정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들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습니다』 하와이 이민 90주년 효도대잔치 상품등을 기획해 랜드업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하와이 전문랜드업체인 KPT여행사의 이연희사장(46)은 상품 기획만이 환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기능케 할 수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많은 관광객이 하와이를 찾아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앞으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될 경우에는 현재보다 더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일본교통공사(JTB)가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맛자랑 한국여행」상 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JTB가 동계 한국캠페인 특별기획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 관광상품은 저렴한 가격의 투어와 요리시식으로 구성된 이른바 식도락투어로 1백2일부터 3박4일 일정의 4코스가 있다. 특히 오는 12월초부터 내년 3월말까지의 출발분인 1박2일 일정의 상품은 국내여행과 동일대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2천4백명 모객에 3천4백명이 신청해 불황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박2일 상품의 첫날 일정은 서울에 도착해 면세점 쇼핑, 해물탕 저녁식사, 서울
"제2민항 설립후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초기에는 떨어지다가 회복기에 접어들었으나 아직도 제2민항 설립 당시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어 양 항공사의 국제선 적자운영의 근복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제 2민항인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뒤 지난 88년의 경우 전체 국제선의 국적항공사 시장 점유율은 3백35만8천명을 수송해 53.9%를 차지했다. 그러나 다음해인 89년에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등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49.1%로 떨어졌고 90년에도 48.7%로 낮아지
"일본 니가타현(신사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니가타훼어93」을 한국종합전시장 3층 제7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현의 지방산품과 관광자원을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한·일간 친선도모 및 관광, 산업교류 촉진물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니가타훼어 실행위원회의 주최로 스키와 온천을 중심으로 홍보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사진판넬전시와 전통예능공연을 통한 니가타의 소개 및 스키모의 체험, 온천코너가 마련되며 니가타 지방산물전시 및 판매가 실시될뿐 아니라 일본술·차의 시음, 쌀과자시식코나가 준비된다. 또 관광상담코너를 마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