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팩 출시, 캥거루 로드쇼 준비-BOA 캠페인으로 FIT 75% 성장 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8일 신년간담회를 열고 BOA(Best of Australia)캠페인을 강화, 호주 개별여행객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호주정부관광청은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함께 FIT패키지 상품인 ‘캥거루팩’을 선보일 예정이다. 캥거루팩은 캐세이패시픽항공과 걸리버의 호텔이 결합된 에어텔 상품으로 일정은 여행사마다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또 파트너 업체들과의 공동광고를 진행하고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호주정부관광청 최승원
"-KATA, 등산연합회에 시정 요청무등록 불법여행업 행위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뤄졌지만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그 영역과 형태가 확산되고 다양화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국내외 여행상품과 인바운드 상품을 가리지 않고 무등록 불법 여행업 행위가 활개를 치고 있다. 지도감독권이 있는 해당 지자체들은 인력 및 전문성 부족 등의 이유로 수동적으로만 대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올해 불법 및 유사여행업 행위 근절을 통한 여행업 권익보호를 최대 화두로
"갈수록 모터를 단 듯 파이가 커져가는 선박 시장에 업체들은 좌석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비수기지만 벚꽃 시즌에 맞춰 3월말 인센티브 단체가 몰리고 있기 때문. 더불어 중소 랜드사들이 그나마 진출이 쉬운 선박 시장으로 몰리고 또 지방 학단 수요도 고개를 들고 있는 추세에 따라 좌석 확보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얼마전 J랜드사 소장은 “단체들이 규슈 벚꽃 개화가 시작되는 3월말에만 단체가 몰리고 있어 선박 좌석 확보가 전쟁”이라며 “좌석을 기다리는 업체가 많고, 또 블록을 소진하지 못하면 좌석이 줄어들기 때문에,
"-FIT 연합 ‘자신감’ 브랜드로 출범FIT 상품 연합체 ‘FIT 포럼’이 ‘자신감’이라는 공동브랜드를 통해 3월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FIT포럼은 인터파크투어, 클럽리치, 넥스투어의 3개사가 구성한 FIT상품 연합체로 그동안 FIT 상품의 연합이 없었다는 점에서는 물론 온라인 중심의 업체들이 주축을 이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공동브랜드는 자유롭고 신나고 감각 있는 여행이라는 뜻에서 ‘자신감’으로 결정됐으며, 공식 런칭 이전에 각사별로 온라인 티저광고, 무가지 광고 게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FIT 시장에
" 지난 8일 주한터키대사관은 한국과 터키의 외교수립 50주년을 기념해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터키국립오페라단의 축하 공연을 개최했다. 축하공연은 주한외교사절 및 정부, 학계와 언론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행사에 앞서서는 주한터키대사관 백상기 고문의 회고록 출판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사관측은 “이번 행사는 올해로 외교수립 50주년을 맞는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서 준비했다”며 “터키국립오페라단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환호를 받은 실력 있는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또 “특히 올해는 이슬람 신비주의
"지난해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하려던 한국인 중 2000명이 입국거부 되는 등 최근 일본 입국 시 거부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외교통상부 영사부(www.0404.go.kr)에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공지했다. 영사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만, 현재 일본에서 불법체류 중인 한국인이 4만여 명이 넘어 일본 정부에서 불법체류 단속 활동이 한층 강화됐다. 2006년 한 해 동안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하려던 한국인 중 2000명이 입국 거부가 돼 하루 평균 5~6명씩이
"-3월 꽃나들이 국내여행 상품 ‘울상’봄을 시기하는 한파와 강설로 국내 여행사들이 울상이다. 봄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역들도 개화시기에 잔뜩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가을 가뭄으로 단풍여행 판매가 저조했던 국내여행사들은 이번 봄에는 다시 꽃여행 상품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행사들에 따르면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을 지나면서, 3월이 제철인 매화꽃과 산수유꽃이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 때문에 산수유꽃 축제가 가장 유명한 구례시의 경우 3월말에 잡혀 있던 축제를 보름 정도 앞당겨 3월15일부터 개최키로 했다. 하지만 정말 설상가상
" 롯데관광개발(주)는 지난 7일 백현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측은 이번 승진인사에 대해 “지난해 상장을 계기로 내부 조직을 더욱 체계화하고 글로벌여행기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인사 조치”라고 밝혔다. ▲해외영업본부장 전무이사 백현 ▲관리본부장 상무이사 정호명 ▲전략개발본부장 상무이사 김한준 ▲해외영업본부 부본부장 이사대우 박한철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개월간 사건사고 4건 연이어 -관광수요 영향, 시장 위축 우려 인도네시아가 연이은 악재로 시름이다.지난달 초에는 홍수로 많은 인명피해를 냈는가 하면, 지난 6일 지진으로 수마트라 섬 주민 7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다음날인 7일 오전 족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 중 폭발해 화재로 23명이 사망하는 등의 대형 참사가 잇따랐다. 지난해에도 여객선이 침몰하고 새해벽두부터 여객기가 실종돼 모든 탑승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의 진통을 앓아오던 터라 인도네시아 관광시장에 적색 등이 켜졌다.실제로 가루다항공은
" 관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비스료 인하 등 수용 태세 개선을 다짐하고 서울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2007 서울 관광인대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1200여명의 관광인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3500여명이 참가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을 가득 채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오세훈 서울 시장이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약속하는 등 2010년 12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해 눈길을
"-전담팀 서울지방법원에 소장 접수-3개월 후 재판 “순액제 확립 계기”여행비 전액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의 불합리성이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여행비 전액을 부가세 과세표준으로 삼은 세무당국의 처분이 타당하다고 결정한 국세심판원의 지난해 12월11일 심판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전담팀(TF팀)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에 대한 불복신청 소장이 서울지방법원에 공식 접수됐다. 소송은 조세전문 변호사인 진행섭 변호사가 맡았으며 이르면 약 3개월 후에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이번 소송은 여행상품 판매에 따른 부가세
"“홀세일러들은 막강한 자본력으로 많은 좌석을 사가고, 중국 민항대리점들은 항공을 내세워 랜드를 맡기라는 요구를 해오고 있어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이 말처럼 홀세일러들이 전략적으로 하드블록 운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패키지여행사들은 최근 민항대리점들의 보이지 않는 압력까지 더해져 점점 어려워지는 영업환경에 고심하고 있다.패키지 업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항공좌석 확보다. 대형업체들이 가장 많은 좌석을 선점해 버리고 있는 데다 민항대리점들은 그간 꾸준한 실적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우선권을 부여받고 있기 때문에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