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넷(Syber Net)인구를 확보하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여행업계가 새로운 모객방법으로 인터넷을 공략하고 있어 인터넷이 새로운 모객경로임을 확증하고 있다. 배낭여행전문 업체인 배재항공여행사(http://www.travelline.co.kr)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는데 총 1억2천만원을 들이고 지난 10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 홈사이트의 홍보와 회원 모집을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설 기념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총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는 이 이벤트는 매주 퀴즈
"운동량 부족한 겨울을 부지런히 보내는 방법. 최첨단 호텔 휘트니스 클럽에서 실내 운동으로 몸을 다진 후 스키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남산 기슭 장충동에 위치해 전망좋은 호텔,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10개월여간의 공사끝에 최근 그 모습을 드러낸 최첨단 시설의 휘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윈터 패키지를 내놓았다. 슈피리어룸 투숙에 아침 조식 뷔페 2인 무료제공, 휘트니스 클럽내의 실내수영장, 체련장, 남·여 사우나 무료이용, 에어로빅 무료 강습, 실내 골프장 무료 이용 등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동반 자녀의 조식
"『유럽시장은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다』 유럽상품의 혼전기미에 대한 여행사들의 한탄이다. 거꾸로 가고 있는 겨울 유럽시장은 유럽의 추위만큼이나 더욱 움츠려 들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은 특히 국내의 경기침체여파와 국내여행사와 현지여행사의 불협화음 등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 대부분의 여행사는 유럽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정상가격에도 못 미치는 패키지상품을 내놓고 있으나 모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일부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은 유럽패키지상품의 판촉을 꺼리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유럽시장이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상품가격
"『날으는 홍보 사절단을 주목하라』 영국항공이 21세기를 향한 대변신을 도모한다. 「날으는 홍보 사절단」으로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전달하겠다는 것. 그 첫번째 작업으로 지난 5월, CI교체를 주 내용으로 한 21세기 사업 계획인 「유토피아(UTOPIA)」를 위성중계를 통해 50개국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유토피아」는 영국항공이 단순히 영국 만의 항공사가 아닌 영국에 자리잡은 세계적인 항공사라는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영국항공의 고객 중 60% 이상이 영국인이 아닌 제3국인임을 감안해 다각적으로 펼쳐지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장 및 자유여행의 항공권과 숙박을 동시에 해결한다. 영국항공이 선보인 「브리튼 앤 유럽」. 영국 및 유럽의 출장자를 위한 「출장여행」과 일반인들을 위한 「자유여행」 2가지를 담았다. 항공요금과 호텔 숙박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은 물론 영국 뿐만 아니라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등과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으며 영국의 문화 유적 관광과 각종 행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장여행」은 왕복 항공료와 조식이 포함된 호텔 3박 숙박을 합하여 99만6천원. 호텔 요금 추가 지불시(1박당 9만2천원) 연장이 가능
"「유럽 중소도시의 연결이 편리합니다」 KLM네덜란드 항공이 스스로 꼽는 최고의 장점은 유럽에서 환승이 가장 편리한 항공사라는 점.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메인 도시를 비롯해 유럽내에서 80여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어 북유럽과 동유럽, 지중해, 아일랜드까지 어느 곳으로도 연결이 용이하다. 스키폴 공항에서 타도시로의 연계 스케줄이 편리하다는 이점을 지닌다. 따라서 KLM측도 이러한 이미지를 앞세워 다양한 상품을 구성,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KLM이 신경쓰는 부분은 가족단위 여행객과 허니무너 등을 겨냥한 개별 여행 상품. 현재
"한 사람 요금으로 두 사람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에어프랑스가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시 동반자 무료 혜택을 다음달 20일까지 제공한다. 서울과 유럽 노선을 잇는 비즈니스 클래스인 에스빠스 127의 왕복항공권을 1인의 요금으로 2명이 함께 여행할 수 있게 된 것. 반드시 에어 프랑스를 이용해야 하며 두 사람의 출발과 귀국, 여정이 같아야 한다. 에어프랑스의 비즈니스클래스인 에스빠스 127은 인간이 가장 이상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도가 127°라는 점을 고려해서 만든 좌석. 비행 중 보다 길게 다리를 뻗을 수 있으며 흡연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잘츠카머구트호 이리게영원한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잘츠카머구트는 잘츠부르크와 빈을 잇는 아우토반의 남쪽 일대에 펼쳐져 있다. 알프스 빙하에 의해 깍인 빙하호가 마을을 조용하게 감싸고 있다. 잘츠카머구트는 5백∼8백m의 구릉지대인데 그 아래로 중세 암염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잘츠(Salz)의 어원도 「소금」에서 나왔고 「왕의 영지」라는 카머구트(Kammergut)와 결합해 이뤄졌다. 잘츠부르크 중앙역 앞의 버스 터미널에서는 하루 2회의 「사운드 뮤직 투어」가 출발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올 겨울 유럽배낭여행을 준비중인 배낭족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예년에 비해 각 항공사들이 항공권을 경쟁적으로 싸게 내 놓고 있어 여행사들의 배낭여행상품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 여행사들은 유럽여행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할인 항공권코너 및 상품설명회등을 개최, 배낭족 시선을 끌기에 여념이 없다고 전한다. 또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이드없이 여행을 즐기되 호텔예약을 여행사가 해주는 호텔팩과 단체배낭과 자유배낭의 장점을 합친 혼합형이 인기를 끌 것으로 밝혔다. 배재항공여행사의 문종식 대리는 『초기 배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멋진 유럽의 밤거리를 카메라에 담지만 현상해보면 야경은 온데 간데 없고 남은 건 시커먼 배경과 붉은 눈뿐이다. 값비싼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진 전문가도 있지만 대부분 젊은 배낭족은 자동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아마추어가 대다수. 물론 삼각대(트라이 포드)와 수동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 좋겠지만 배낭여행은 짐이 가벼운게 최고다. 배낭족들이 많이 쓰는 자동카메라는 기념용과 기록용 사진이 주이기 때문에 잡다한 기능이 들어간 카메라는 불필요하다. 간단한 기능만 들어있는 자동카메라로 야경을 찍기 위해선 플래시 촬영은 금물
"터키항공(TK)이 지난달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이스탄불의 하늘에 주1회 직항로를 개설했다. 이로써 서울-이스탄불간은 아시아나항공과 더불어 월·금 일정까지 합하여 실제 주3회의 노선망을 갖추게 됐다. 터키항공 TK1003편이 매주 목요일 오후2시40분 서울을 출발하며 월·금은 오후6시5분에 서울을 출발한다. 김포공항 국제선 제1청사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하며 월·금 아시아나 이용시에는 2청사에서 탑승수속을 한다. 이와 관련해 터키항공 한국지점에서는 터키 하이라이트 8일 상품을 비롯한 터키 상품과 이집트, 그리스 등과 연계한 지중해
"지중해. 그 시리도록 파란 물빛의 아련함에 젖어 떠다니는 그랜드 프린세스호에 몸을 싣는다. 바람에 묻어오는 유럽의 로맨스 향기를 맡으며 객실 발코니에 서 있자니 승선을 축하하는 선장의 환영 파티가 시작된다. 볼룸을 가득 메운 채 음악에 어우러져 쌍쌍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여유로운 행복의 표정이 가득하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경쾌한 샴페인 잔 토스 소리와 함께 지중해 선상에서의 첫날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바다를 가르며 찾아든 상쾌한 아침 공기와 눈부신 햇살에 눈을 뜨니 바르셀로나가 눈 앞에 펼쳐져 있다. 미로가 디자인한 모자이
" 세계 최대의 유람선인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약 11만톤 규모에 4억5천만불이라는 엄청난 조선비를 들여 제조된 선박이다. 그 폭이 767보잉 항공기의 날개보다 넓어 파나마 운하를 항해할 수 없을 정도. 선상 최대의 카지노, 15층 옥상 간판에 출렁이는 물결을 즐길 수 있는 디스코테크, 하늘색 스크린의 대형 TV 스튜디오, 실내외 수영장, 24시간 서비스 가능한 식당, 도서관, 미술품 전시관, 체육시설, 골프장 등 18층 높이의 유람선에 모든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다. 크루즈 홀리데이 인터내셔날(주)은 그랜드 프린세스호 등 9개
"겨울 유럽 패키지 시장은 지중해 상품의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로 인한 기후적인 요건으로 인해 중북부의 유럽 여행을 기피하고 새로운 지역을 찾는 여행자의 욕구를 지중해 상품이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지중해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터키, 그리스, 이집트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중부 유럽에 비해 겨울 기후가 비교적 온화하고 국내에 최근 서서히 패키지 상품이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겨울 수요를 창출하기엔 제격이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과 터키항공의 터키 이스탄불 직항로가 개설되면서 항공사와
"프랑크푸르트에서 퓌센까지 중세에 번창했던 그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현재에 재현해 놓은 3백50km의 가도로 독일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원래는 알프스를 넘어서 로마에 이르는 통상로였기 때문에 「로만티크」라 이름붙여진 이 가도는 프랑크푸르트의 동남쪽 1백km 지점에 있는 뷔르츠부르크에서 시작된다. 만나는 도시마다 동화같은 고성이 홀연히 나타나고 벽돌색 지붕과 창문의 화분이 눈부시게 다가온다. 중세의 역사를 찾아서 낭만적인 독일여행을 떠나보자.*뷔르츠부르크 로맨틱가도의 출발점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철도로 1시간 거리. 마인강가의 바로크
"세계 최대의 유람선인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약 11만톤 규모에 4억5천만불이라는 엄청난 조선비를 들여 제조된 선박이다. 그 폭이 767보잉 항공기의 날개보다 넓어 파나마 운하를 항해할 수 없을 정도. 선상 최대의 카지노, 15층 옥상 간판에 출렁이는 물결을 즐길 수 있는 디스코테크, 하늘색 스크린의 대형 TV 스튜디오, 실내외 수영장, 24시간 서비스 가능한 식당, 도서관, 미술품 전시관, 체육시설, 골프장 등 18층 높이의 유람선에 모든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다. 크루즈 홀리데이 인터내셔날(주)은 그랜드 프린세스호 등 9개
"10일부터 KOEX에서 개최되고 있는 '97한국문화관광상품전에는 한국적 이미지를 상품화한 우수한 문화상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상품 시범개발전, 해외문화상품 소개전, 대학제안전, 서울CI문화상품전, 한국문화CI상품전 등 다양한 기획전과 함께 전통무예극과 민속놀이, 마당극 등 행사기간 내내 끊이지 않는 문화공연들이 마련돼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고 있는 것. 일반 시민들과 기업의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공모해 전시하는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