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의 스키 시즌은 6월초에서 10월말까지다. 마운트 불라(Mt. Buller), 휠스 크리크( Falls Creek)를 비롯해 마운트 호셤( Mt. Hotham)등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들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빅토리아 주의 스키 리조트의 특징은 문을 나서면서 바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스키 장비를 들고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배낭여행객을 위한 저렴한 가격의 산장과 유스호스텔에서부터 가족 여행객을 위한 통나무집, 유럽풍의 호화별장 및 주방설비가 마련된 콘도미니엄 등이 다양하게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한국 음식축제」가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식축제는 서울시내 주요 음식점 및 호텔 등 50여개 업체에서 실시되는 유명식당 큰잔치를 비롯해 외국인 한국요리 경연대회, 한국 식품 및 주방박람회 등 3개 행사로 나뉘어 진다.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체류기간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으로 친절한 국민성(21.9%)과 발전상(15.2%)에 이어 한국고유의 음식(15.0%)을 꼽고 있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최근 여론조사결과
"제주는 20년 전보다 도로, 기타 도시건설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대체로 청결하여 호감이 갔으며 우거진 숲과 푸른 바닷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욱 발전과 개발에 힘쓰기를 바라며 사소한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전반적으로 관광객에 대한 안내서, 지도, 참고자료 등이 부족하고 정보제공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또한 관광버스에는 가이드가 있어도 차내의 음악과 춤으로 다른 여행자에게 지장이 많았으며 조용하고 평온한 여행이 되도록 지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큰 시설이나 도시주변은 화장실 시설이 양호하나 변두리 소촌락 등의 화장실과 수도시
"태백산 도립공원내 당골광장에서 시네마 페스티벌이 태백시의 주최로 3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다. 학생들의 하기방학기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네마 페스티벌에서는 랜섬을 비롯해 마이크로 코스모스, 콘에어, 비트, 아름다운 비행, 초록 물고기, 헤라 클레스 등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은 오후 6시부터 도립공원 입장료를 비롯해 주차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태백시는 인근지역에 영월, 상동, 삼척, 신리, 현동 등의 계곡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야영을 하기에 좋은 자연조건을 갖
"관광전시회란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전제로한 판매촉진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참가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손해볼 것이 없다는 접근이 가능한 매우 유익한 마케팅수단이다. 그렇다면 10년의 역사를 가진 KOTFA는 과연 이같은 훌륭한 마케팅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는가는 당연히 모든 관광인들의 관심이 아닐 수 없다. KOTFA가 겪었던 이런 저런 굴곡의 역사를 불문하더라도 그것이 우리나라 관광진흥의 촉매가 돼야 하고 그러한 올바른 자리매김이
"*동정 캐나다 관광청 동아시아·태평양 프로모션 담당국장 다나 브링크하우스(Ms. Donna Brinkhaus)씨가 4일 내한한다. 싱가포르에 상주하며 97년까지 동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담당하게 될 브링크하우스 국장은 이번 방한 중 10월에 한국에서 열릴 디스커버 캐나다에 대해 캐나다 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협의하고 에어 캐나다, 카나디언 에어라인즈 등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브링크하우스씨는 지난 15년간 브리티쉬 컬럼비아 관광청 소속의 경력을 갖고 있는 관광업계의 베테랑으로 디스커버 캐나다를 위해 여러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영리사업체 운영 및 시설투자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해 사용하고 있는데다 영업부진으로 인해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과 영업」의 이원화체제에 의해 진흥활동을 계획·추진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70년을 전후해서 신규호텔과 여행알선업 등 관광사업체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부 주도형 관광사업이 민간 주도형으로 전환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등 주변 여건의 변화가 영업위주의 체제에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이 무렵 업계에서는 「민간사업을 지원해야 할 관광공사가 오히려 민간사업
"*구룡계곡 이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구룡분소가 있는 주천면 호경리에서부터 구룡폭포가 있는 주천면 덕치리까지 펼쳐진 심산유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듯한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이 계곡은 길이가 약 4km이다. 정상인 코재에 오르면 구곡경의 구룡폭포가 있다. 남원 8경중 제1경인 구룡폭포 아래에는 「용소」라 불리는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옛날에는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지리산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구룡계곡의 스카이 웨이는 한층 편리하게 이곳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계곡을 따라 오름길 정령치를 넘
"「드릉드릉 부아앙… 촤아악…」 모터 보트 내달리는 소리와 수상스키가 파도를 가르는 소리. 모터보트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 보트를 벗어나 함께 내달리는 수상스키. 폭염속에서도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수면 위를 내달리면 언제 더위가 있었냐 싶을 정도로 가슴속까지 개운해지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스키의 종류에는 두 개의 스키보드를 이용하는 Two 스키, 한 발로 타는 One스키 등이 있고 스키보드를 이용하지 않고 맨발 혹은 온 몸을 이용해 즐기는 것 등 다양하다. 요즘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각종 기구들이 동원되고 있는
"*허용량 수하물은 승객이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휴대수하물과 항공기 화물칸에 무료로 실어주는 위탁수하물로 분류된다. 기내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휴대수하물은 좌석밑에 놓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삼면의 합이 1백15㎝ 이하의 짐 1개가 원칙이나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다. 위탁수하물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1인당 20㎏까지로 무게제한이 있어 그 이상은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미주노선의 경우 32㎏짜리 2개까지 가능하다. *일괄 수속처리 이것은 중간 경유지에서 위탁수하물을 찾지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해 주는 서
" 서울특별시가 서울시 CI제정 1주년과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1주년을 맞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이야기」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 A4용지 1∼3매(200자 원고지 7∼15매)분량의 수필형식으로 서울에 관한 일화나 전설, 옛이야기를 비롯해 서울에 거주하면서 보고 느낀점, 에피소드, 서울 여행담 등 서울에 관계된 것이면 소재에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서울시청 홍보 담당관실로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넣으면 된다. 내국인 최우수작 1명에게 300만원상당의 부상, 외국인 최우수작에게는 U$4,000가 주어지고 1주일동
"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와 국내 문화시설 홍보를 위한 「문화관광카드제」가 사전준비 미흡으로 시행시기가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카드제」는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문화시설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주는 제도로 7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해당업체와 사전협의가 난항을 겪어 시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화체육부 관계자는 『해당업체 외에도 실무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예상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레저 이벤트 아쿠엠 엔터프라이즈(Aquam Enterprise)에서는 8월의 찌는 더위를 이기는 방법의 일환으로 「新 공포 체험여행」을 마련했다. 강원도 정선과 영월 어라연 계곡 일대에서 벌어지는 이번 캠프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과 2박 3일의 일정으로 매주 체험여행을 떠난다. 색다른 긴장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동굴 탐사와 급류 래프팅을 비롯해 캠프 파이어와 할로윈 댄스 파티 등의 흥미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
" 관광전시회란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전제로한 판매촉진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참가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손해볼 것이 없다는 접근이 가능한 매우 유익한 마케팅수단이다. 그렇다면 10년의 역사를 가진 KOTFA는 과연 이같은 훌륭한 마케팅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는가는 당연히 모든 관광인들의 관심이 아닐 수 없다. KOTFA가 겪었던 이런 저런 굴곡의 역사를 불문하더라도 그것이 우리나라 관광진흥의 촉매가 돼야 하고 그러한 올바른 자리매김이
" 「드릉드릉 부아앙… 촤아악…」 모터 보트 내달리는 소리와 수상스키가 파도를 가르는 소리. 모터보트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 보트를 벗어나 함께 내달리는 수상스키. 폭염속에서도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수면 위를 내달리면 언제 더위가 있었냐 싶을 정도로 가슴속까지 개운해지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스키의 종류에는 두 개의 스키보드를 이용하는 Two 스키, 한 발로 타는 One스키 등이 있고 스키보드를 이용하지 않고 맨발 혹은 온 몸을 이용해 즐기는 것 등 다양하다. 요즘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각종 기구들이 동원되고 있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과정에서 제출하는 출입국 신고서(ED카드)는 출입국 기록카드로서 법무부가 출입국하는 한국인, 외국인 여행자를 관리하기 위해서 요구하는 서류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ICAO)는 출입국 신고서의 기준이 되는 기재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나라에 따라서 내용과 형식이 각기 다르다. 주로 출국과 입국에 필요한 2편을 기록하게 되며 각각 출입국심사대에 한 편씩 제출하게 된다. 출입국 수속 간소화의 추세에 따라 여객으로서는 극히 번거로운 제도이므로 폐
"느슨한 법망이 범죄자를 양산하고 있다. 시행 초기부터 잡음이 많았던 출국세가 드디어는 「국세횡령범」을 만들어 내는 허술함을 드러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8일 김포공항 제1청사에서 모여행사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일부 단체관광객들이 출국세 티켓을 절단치 않고 통과하려 했던 것에서 시작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모여행사는 『여행객에게 출국세 티켓을 일단 판매한 뒤 회수된 티켓을 재판매 해왔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해당 여행사는 『출국세 징수 절차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가이드가 저지른 실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문
"미국 상원은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에게 시험적으로 입국비자를 면제해주는 법안을 심의중이다. 프랭크 머크스키(공화 알래스카)상원의원은 최근 상원 법사위원회 이민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앞으로 3년간 시험적으로 한국단체관광객에게 비자를 면제하자는 제의를 했다. 머코스키의원은 『한국이 미국의 5대 무역시장이며 미군 3만7천명이 주둔하는 맹방인데도 불구, 미국비자문제에서 제3세계의 빈국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계 김창준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한국을 비자면제 대상국가에 포함시키는 것이 미국에도 이롭다고 지적했다. 현재 김의
"대한항공이 여름 성수기간 국내선 1백70편, 국제선 1백18편의 특별기를 추가로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0일까지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을 설정, 국내선에 1백70편, 국제선에 1백18편의 특별기를 운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선별로 특별기 투입현황을 보면, 서울-제주노선에 68편(1만8천4백33석)이 추가로 운항되고 서울-부산 2편(9백24석), 부산-제주 89편(2만6천7백78석), 서울-대구, 대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각각 2편씩 운항하게 된다. 이로써 이 기간동안 대한항공의 국내선 편수는 정기편을 포함 총 7천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