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부 머게이 맥컬리 장관과 뉴질랜드정부 관광국 폴 윈터 회장이 진난 23일과 24일 한국을 찾았다.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 아·태 관광협회 총회에 참석한 후 한국을 방문한 맥컬리 장관 일행은 문체부 장관을 접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계 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친교 및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뉴질랜드는 제 46회 PATA 총회에서 문화유산부문 금상 및 그린 리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PATA 그린 리프상은 지난 2년동안 오클랜드 대부분 호텔의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호주지역을 판매하는 국가중 가장 싼 덤핑가격을 내놓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신랄한 비판을 가했던 호주에서 자국의 대표적인 국적 항공사가 여행사와 연합하여 만든 9자심리학의 여행상품으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안셋호주항공은 국내 30여개 여행사와 손잡고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7박8일 일정의 여행상품을 99만 9천원에 선보였다. 또한 이를 일간신문을 통해 대대적인 광고로 모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5년 호주에서 열린 여행박람회 ATE 기자 회견장에서 존 모스 현 호주정부
"한국여행신문은 창간 5주년(7월10일)을 앞두고 5월2일자 246호부터 제호를 여행신문으로 바꾸고 전면 가로쓰기를 단행합니다. 영문표기는 기존의 「THE KOREA TRAVEL TIMES」이며 회사이름도 「한국여행신문사」로 변함이 없습니다.국내 최초의 여행전문 신문으로 정통 전문지를 지향하고 있는 여행신문의 대혁신적인 지면 개혁은 21세기의 여행문화를 창달, 독자들의 정보욕구를 알차게 제공하는 전문신문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것입니다.새 제호와 전면 가로쓰기를 단행한 여행신문에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업계뉴
"재미교포가 제주도에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 종합 테마파크를 건설할 계획에 있어 제주도가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긍정론과 지역 이기주의에 막혀 실현 불가능하다는 찬반 양론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미국소재의 원 그룹은 최근 7천억원 규모의 재미교포 자금을 컨소시엄 형태로 조달, 제주도 투자를 위한 「외국인 직접투자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원 그룹은 국내의 본향과 합자투자 형식으로 20001년까지 제주도 건입동 및 화북동 일대 32만평에 대규모 테마파크와 6백실 규모의 특급호
"「한국바로알리기」에 민간단체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주최한 「한국바로알리기」민간유관 단체세미나가 관련 단체회원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이 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오류시정과 민간참여 방안」이라는 대주제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30년간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나라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세계 각국의 교과서를 비롯한 기록물, 매체 등에 한국에 대한 올바른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오류를 시정하기 위한 관
"벳푸관광간담회와 관광의 밤 행사가 24일 서울롯데호텔 벨뷰룸과 에메랄드 룸에서 개최됐다.벳푸관광감담회는 지난 1월 일본의 지방도시로는 처음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수상의 한·일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답례와 국제관광 온천문화 도시로서의 홍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한편 서울-오이타간에는 국제 정기 항공노선이 92년 6월 개설돼 꾸준히 승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정운식)가 25일 예정되어 있던 「태백시 관광홍보 행사」에 관광전문지 기자를 초청해 놓고 공식정인 통보없이 행사를 치르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다.태백시는 폐광지역의 카지노 단지등 주변 관광지 홍보를 위해 관광공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현지 취재를 의뢰했었다. 관광공사는 일간지 출입기자를 핸드링하고 관광전문지는 KATA에 위임했으나 신청자가 많자 현지의 숙박관계를 이유로 전문지 기자단의 초청을 유야무야 해 버렸다.KATA 측은 행사 취소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하지 않고 전문지 기자단 초청을 위임했던 공사
"골프, 신선노름이냐! 건전 스포츠냐!경기침체로 전 업종에 걸쳐 고충분담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가 「건전 스포츠냐」, 「고급호화 스포츠냐」를 놓고 설전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골프인구의 급속한 성장 속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내의 필드 사정과 그린 피, 고가의 골프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골프는 있는 사람들의 신선노름 내지는 부의 과시로 치부하기가 일쑤다.그러나 골프 예찬론자들은 외국의 예를 들어가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역설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골프 설전이 최근 다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국내의 경기침체와 맞물려
"웨스틴비치 새총지배인에 찰즈 에버트씨찰즈 애버트씨가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의 새 총지배인으로 지난 25일 부임했다.설악파크 대표이사 정찬용씨 취임호텔설악파크 대표이사 신임사장으로 정찬용씨가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정사장은 전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로 지방호텔의 한계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정사장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 대한통운(주)의 총무, 노무담당이사, 리비아 본부 운송담당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영일 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 회장은 23일 하오 6시30분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4월 월례회를 갖고 관광공사 관계자를 초청, 북한의 최근 관광동향을 들었다. "
"▲김명윤 (주)동국관광 대표이사 ▲강원재 (주)국제연합여행사 대표이사 ▲차병흔 코스모스 트래블 서비스 대표 ▲진승표 (주)푸켓신라 소장"
"▲최재영군(최진수 태국여운공사회장 장남)·김은희양(김해근 경주조선호텔부사장 삼녀)=5월3일(토) 오후2시30분 호텔뉴월드예식부 ▲이달현 KATA 계장(박상연씨 삼남)·박상숙양(박효원씨 장녀)=26일(토) 오후2시 국방회관 1층 ▲유병규군(유민철 고려여행사회장 장남)·김선주양(김용재씨 장녀)=26일(토) 오후12시30분 소망교회 선교관"
"""한·일간 문화교류담당 통신사 자처""『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를 담당하던 과거의 통신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곤도 마사히로(44)氏는 『대마지청에 근무할 당시 처음 방문한 한국에 대한 강한 인상때문에 한국에서 일하고 싶었던 바램이 오늘에야 이뤄졌다』며 한국취임에 대한 소감을 피력한다.서울과 북경에 지사를 두고 있는 나가사키현 해외사무소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광은 이러한 두나라의 국제교류와 친선도모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사히로 소장은 『관광교류라는 것
"2천년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건설된 청주국제공항이 오는 28일 개항된다.청주에서 진천방향으로4.5km 떨어진 충북 청원군 북일면 입상리 일대의 1백95만m2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은 7백51억원이 투입돼 건설됐다. 공항측은 청주와 대전, 충주, 천안, 공주, 온양, 이천, 용인 등 청주국제공항 1백km 안에 있는 8개도시 3백여만명을 잠재수요층으로 판단하고 있어 외관외에 공항으로서의 제역할을 다하기에 부심하고 있다.공항시설여객청사의 규모는 연면적 2만2천4백6m2로 전국 16개의 공항중 김포와 김해, 제주공항 다음으로
"여행사의 사조직에도 일대 혁신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온누리 여행사(사장 최웅웅)는 5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을 규합해 「온누리 축구단」을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여행사의 사조직은 그동안 산악회나 볼링클럽 등 일부 제한적인 조직이 대부분이었으나 대단위 사조직이 결성되기는 온누리가 처음이다.게다가 온누리 축구단은 인바운드 여행사와 단체를 결성해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한·일 정기게임도 추진하고 있어 직원들의 단순적인 모임 차원을 뛰어넘어 국제관광 교류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온누리 축구단은 항공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호텔들이 분주하다.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9일 성년의 날 등 가족단위 행사가 줄을 잇는 5월은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호텔업계에서는 놓칠 수 없는 대목.특히 여행업계의 불황과 각종 정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에게 소규모의 가족모임이 많은 5월은 과소비의 비난을 적절히 피하면서 연회사업과 식음료부문의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따라서 각 호텔들은 참신하면서도 전략적인 손님끌기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어린이날을 맞아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만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여름 준공을 앞둔 호텔 소피텔 앰베서더 휘트니스 클럽이 회원모집을 시작했다.「소피텔 휘트니스 클럽」은 수중 맛사지로 물리치료의 효과를 누리는 초현대적 시설 「떼라피」를 비롯하여 총면적 9백22평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최고급 시설을 고루 갖추었다. 또한 「소피텔 휘트니스 클럽」에 가입하는 회원은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과 노보텔 엠베서더 구로(97년 5월 개관 예정)의 휘트니스 클럽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하나의 회원권으로 서울 3개지역 호텔의 이용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앰베서더그
"올해를 「고객감동 경영확립의 해」로 선언한 호텔현대(경주)(총지배인:최인식)의 꾸준한 서비스 개선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눈높이 서비스」는 호텔현대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객과 같은 높이의 시선에서 주문을 받음으로써 고객의 요구와 불편함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의 서비스로 호텔 종사원들도 고객의 만족도가 개선됐다고 자부하고 있다.「눈높이 서비스」의 호평을 계기로 호텔현대는 적극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신고객 서비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서비스 실명제」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업계 최초로 무협상 임금인상이 실시된다.지난 11일 호텔인터컨티넨탈 서울 근로자 대표위원외(위원장 노성모)는 임금인상 건을 경영자측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위임장을 총지배인 다니엘 데바이예에게 17일 공식 전달했다.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97년도 임금인상은 대리급 미만3.8%, 대리급 이상은 동결에 1호봉 승급하여 총4.8% 인상한다고 지난 22일 경영자측에 의해 발표됐다.위임장 전달 후 노성모 위원장은 『현재의 국가적 경제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노사가 에너지를 모을때라는 판단 아래 이런
"르네상스 서울 호텔 세탁부 고서량씨가 지난 9일 조순 서울시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서량씨는 지난 8년동안 호텔 제과점에서 팔고 남은 빵을 당일 보육원과 양로원 등에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온 미담이 소개돼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전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