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상품의 미개척분야로 알려져 있던 중미 지역의 패키지 상품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선망하던 여행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중남미 지역이 그 동안 여행상품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은 항공권과의 연결이 쉽지 않은 점과 원(遠)거리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경한 목적지를 찾는 여행자들의 욕구와 여행사의 신상품개발의 필요성이 맞물려 속속 이들 지역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중미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국가인 멕시코. 멕시코의 많은 관광지 중 세계에서 가장 가광받는 칸쿤(Cancun)은 19
"서호주를 흐르는 마가렛 강의 11월은 서핑대회로 분주하다. 이 곳은 파도타기 세계 챔피온을 지낸 마크 리차드슨 등 세계적인 서핑광들이 손꼽는 지역 지역 중 하나로 해마다 11월이면 집채같은 파도 속을 유영하는 서퍼들의 곡에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와인과 브리(희고 말랑말랑한 치즈)로도 유명하며 숙박시설은 게스트 하우스, 특급호텔, 캠핑장 등 다양하다."
"야외 가설 무대로 유명한 레인보우 극장, 동물원, 식물원, 미술관, 박물관 등 각종 문화관람과 관광거리로 가득찬 위니펙은 캐나다 사람들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토론토, 밴쿠버에 이어 세 번째로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이 나있다. 특히 위니펙의 자랑거리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외륜유람선의 유람여행, 연중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거리, 캐나다 고유의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맛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음식의 거리 등 끝이 없다. 이 뿐만 아니라 위니펙은 서부캐나다에서 역사적 유물이 가장 풍부하게 간직돼 있는 역사로
"사바의 세필록 동물보호구역은 연면적 4천헥타르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으로 철저한 보호구역 관리로 현재까지 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오랑우탄에게 먹이를 주고 보호구역안에서 다친 오랑우탄을 치료하는 등 동물과 사람간의 친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안내소에서는 숲속의 오랑우탄 생할상을 비디오로 촬영해 방영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 하루 3회의 먹이주는 시간을 이용 개방한다. 물론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보호구역내의 오랑우탄으 사진촬영때에는 사람과 친숙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접근, 카메라나 손가방을 뺏아 가기도 하므로 주의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불만 최소화{여행업계에 처음으로 입문하면서 결심했던 것은 그 동안 겪었던 여행사의 악습을 철저히 배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푸케트 전문 랜드인 (주)푸켓신라의 진명표 사장은 여행업계으 폐단을 직접 겪었던 과거의 경험을 잊지 않는다. 부산에서 내노라하는 식당 3개을 경영하던 진사장이 여행업과 인연은 맺은 것은 지난 98년, 동남아 관광을 하다 푸케트의 매력에 마음을 뺏기면서 시작됐다. 푸케트에 정착하기로결심한 그가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식당. 그러나 한국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하던 진사자은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업체들이 여행사들이다.『더이상의 무절제한 해외여행은 곤란하다』는 정부의 입장표명으로 일반인들이 허리띠 졸라 메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경영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이다.또한, 골프 여행자를 비롯해 해외 나들이가 잦은 사람들은 『세무조사 등을 통해 특별관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해외여행 분위기를 자제케 하고 있다.게다가 보신관광의 재현조짐을 비롯해 의원들의 골프 외유, 유학생의 무절제한 생활 등이 속속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해외여행객 모객의 어려움
"◇증기기관열차운행-철도청은 4월5일부터 서울∼의정부간 증기기관열차를 왕복운행한다. 수인선 폐쇄이래 증기기관열차의 향수를 찾던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문화축제가 9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국제 관광상품화 된다.27일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지역문화축제를 국제수준의 관광문화축제로 육성키로 하고 안동탈춤축제 등 10대 지역문화축제를 97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육성키로 했다.문체부는 지역문화축제가 국제경쟁력 있는 관광축제로 발전되도록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행사프로그램을 각색, 조정하고 외국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
"북미외 지역에서 출발해 캐나다를 거쳐 미국 및 타국으로의 연결이 한결 편리해진다.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간의 영공개방협정 (Open Skies Agreement)의 일환으로 캐나다 국내를 거쳐 미국 및 타국으로 연결되는 승객들의 사전통관절차(ITPC: Intransit Preclearance)에 대한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오는 4월초부터 북미외지역에서 출발해 캐나다를 경유하는 승객들은 입국절차나 세관검사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이 ITPC제도는 출발국에서 미리 승객에 대한 기본
"해외여행상품광고의 전면 부활을 놓고 여행업계의 의견이 분분하다.2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과소비추방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면 광고를 전격 중단키로 신사협정 했던 여행사들이 이달말로 협의가 만료됨에 따라 전면광고를 부활 할 것인가, 현 상태의 8단을 고수할 것인가를 놓고 여행사간의 의견 조율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면광고의 부활은 그 동안 고객기반을 성실히 다져온 기존업체와 최근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는 신생 대형여행사간의 이견대립이 심해 전면광고의 향방이 여행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전면광고가 부활되어야
"각국의 한국관광객 유치 열기로 불꽃튀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한외국 관광기관들의 광고형태가 단순한 프린트 광고에서 벗어나 극장, TV, 버스 및 지하철 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최근 관련기관에 따르면 관광청 광고의 경향은 일반적인 광고 추세와 같이 시각적이 부분이 강화되고 영상 매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괌정부관광청은 이달부터 괌의 관광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TV광고를 시작 한국방문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서 상영해온 국장광고에 이어 이달 첫주부터 KBS
"「97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국내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차원에서 세계문화유산을 관광 상품화한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앙코르와트, 모헨조다로 등 유네스코(UNESCO)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각국의 유산을 주여 관광코스로 한 상품이 개발돼 새로운 해외여행문화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들은 자국민은 물론 외래객 유치수단으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문화유산 관광 상품화 방안에 심혈을 쏟고 있으며 일반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시장성, 접근성,
"문화체육부는 지자체 「해외유치 및 홍보협의회」를 25일 문체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관광국장을 비롯해 각 시도 관광과장, 관광연구원, 여행업협회, 관광공사와 여행업계에서는 동서여행사 이의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
"문체부 관광국장에 임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이 새로 임명됐다.신임 임 국장은 충북영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문화체육부 총무과장 ▲국립중앙동서관 지원협력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
"◆문화체육부 ▲청소년정책실장 김순규 ▲국립중앙도서관장 정기영 ▲ 공보관 박종문 ▲종무관 박명규 ▲문화정책국장 남인기 ▲예술진흥정책국장 신종택 ▲문화재단관리정책국장 정 문교 ▲예술원사무정책국장 서정배 ▲한국예술종합학교교사무 "" 유운룡 ▲국립중앙박물관사무 "" 정태환 ▲국립중앙도서관지원협력부장 박문석 ▲국립현대미술관사무국장 김종문 ▲문화재기획관 김종염 뉴크라운호텔 사장 민병진 임명▲삼영화학은 계열사인 호텔 뉴-크라운과 제주하니관광호텔 사장에 민병진씨를 4월1일자로 임명했다.아미가호텔 총지배인 임일준씨 선임▲아미가 호텔 서울은 신임
"관광 신임감사 김진무씨 한국관광공사 신임 감사에 전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인 김진무씨가 임명됐다.신임 김감사는 지난 76년 문공부 기확관리실에 몸담은 이래 문체부 문화정책국장, 문화재관리국장을 역임했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국제문화관광 교류전 부산서 30일까지 개최▲진중목 한국관광홍보(주)대표이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구덕시내체육관에서 제3회 부산국제문화관광교류전을 개최한다."
"대교여행사업본부 을지로지점 문열어(주)대료여행사업본부는 25일 을지로 지점을 오픈, 정식업무에 들어갔다. 문의 ☎02-738-1230델타, 서울취항기념 밴쿠버 팸투어 출발델타항공(대표 유내형)은 서울취항 10주년을 기념, 선보인 밴쿠버 지역 4박5일 일정의 팸투어를 선보인 이래 여행업계 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첫팀을 출발시켰다."
"▲이태형군(세방여행 이상필 부회장 자).천영수양(천명상씨 녀) = 4월4일(금) 12시30분 천주교 방배동 교회.▲성준환(성한표씨 장남).임문선(임주환 순천향대 교수, 전관광공사 본부장 차녀) = 4월3일(목) 오후1시 공항터미날 컨벤션센터 3층 예식부."
"▲본지 취재부 김남경 기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여행박람회 (MITT)와 모스크바 주변 관광지 취재차 28일 아에로플롯 편으로 출국, 내달 2일 귀국한다."
"한국관광 디딤돌 마련건설교통부(구교통부)에서 관광이 문화체육부로 이관되면서 많은 관광인들은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했다. 교통부 산하에서는 관광이 하드(개발)적인면에 치중을 했지만 문체부 이관으로 소프트(보존)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져 보존이라는 테두리에서 관광개발이 관광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어 「우리 현실을 배제한 조치였다」는 의견이 팽배하게 대두되어 있었다.그러나 서국장 재임기간인 2년동안 우리 나라 관광은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관광인들의 일치된 시각이다.한국관광의 일선에 섰던 서국장은 관광진
"지난 18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고 아메리칸 홈 어슈어런스 캄파니 코리아(American Home Assurance Company Korea)가 후원한 「일반여행업 고객관리책임자교육」에서는 소비자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국 이병주 팀장의 「우리나라 소비자보호정책현황」, 아메리칸 홈 어슈어런스 캄파니 코리아 김동국 부장의 「여행사관련 보험상품 및 청구방법」 및 KATA기명수 사무국장의 「관광불편신고처리사례」에 관한 강의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