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품격 전통여관 상품 출시 속속-베니스 연상 시키는 격조 있는 료칸일본 고품격 전통여관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의 호시노야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땅여행은 최근 팸투어를 다녀온 후 숲 속 별장 ‘호시노야 가루이자와에서 만드는 추억여행 3일’을 124만9,000원에 출시했다. 하늘땅여행 배선미 본부장은 “호시노야는 기존 일본료칸의 이미지를 뒤덮는 새로운 스타일의 료칸”이라며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여행사와 신뢰 쌓기가 가장 중요해 지난 96년부터 부산에서 랜드 업무를 시작한 호주, 뉴질랜드, 피지 전문 랜드사인 투어티티엘은 올해부터 자유여행객 시장을 공략한다. 투어티티엘의 정영호 사장은 “내년에는 자유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가족 자유여행객들을 겨냥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접 찍은 사진을 파일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정 사장은 “사업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로 사업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 주거지역내 7실 이하의 민박업자들이 서귀포시를 상대로 제기한 ‘농어촌 민박사업자지정거부 취소’에 대해 재판부는 민박업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제주지방법원 행정부는 2005년 8월 농어촌정비법 개정 이전주거지역내 민박사업을 장려해 오다가,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서 민박사업 지정 자체를 취소하는 것은 ‘신뢰 보호원칙’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지난 27일 내렸다. 승소판결은 받는 김모 씨등 13명의 민박사업자들은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서귀포시 주거지역내에서 7실 이하의 민박집을 운영하는 사업자들로 농어촌정비
"지난 28일과 29일 제주 산간지역에 함박눈이 한껏 내렸다. 제주도의 겨울은 따뜻한 편이지만,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 구경을 실컷 할 수 있다. 지난주에도 눈이 잔뜩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5.16도로와 1100도로 등 일부 산간도로의 경우 대형 차량은 정상, 소형차량은 체인을 감고 운행되고 있고, 한라산 등반은 전면 통제됐다. 또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2시와 3시, 5시 운항 예정이던 ‘완도편’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반면에 항공편의 경우 광주
"울산, 부산, 경남 등이 참여하는 동남권관광협의회가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울산현대호텔에서 3개 시·도 회원, 관광담당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회의’를 갖고 ‘해외 도시 순회 관광 설명회’ 등 다양한 관광 진흥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협의회는 우선 2007년도 사업으로 동남권 관광자원의 관광 상품 판촉활동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과 중국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도시 순회 관광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또한 2008
" 영하의 기온으로 몸을 움츠리는 계절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도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얼음위 짜릿한 손맛인제빙어축제 300만평 얼음벌판에서 빙어낚시대회와 전국얼음축구대회, 이글루와 눈조각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스키, 발구체험 등 산촌문화 체험과 함께 빙어회, 빙어무침, 빙어튀김 등 빙어를 소재로 한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화천산천어축제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견지대와 얼음뜰채 등의 기구를 이용해 낚아 즉석에서 산천어구이를 해 먹을 수 있으며 특색 있는 콘셉트의 썰매를 선보이
"-CZ 항공기 부족 이유로 전세기 취소-출발일 얼마 남지 않아 대체편 고심지난달 말 대구 출발 예정이었던 하이난 전세기가 취소된 것과 관련, 여행사들이 대체편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으며, 또 27일 신규 취항한 대구-선쩐 노선이 반사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아이항공이 남방항공을 이용해 추진했던 대구-하이난 전세기는 지난해 성공적인 취항에 이어 올해도 시장 반응이 뜨거워, 1월 중순을 제외하고는 거의 예약이 마감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취소에 따른 시장 여파도 큰 상황. 대구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예약을 다 해놨는
"-일본은 신년 연휴 보내 여행 이어져 여전히 겨울 스키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단 연말연시 연휴를 끝내고 방한 입국이 주춤할 예정이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신년 연휴를 보내고 있으며, 4월이 회계연도여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남아는 한 주 뒤에는 어느 정도 수요를 회북할 것으로 전망된다.인바운드 업계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입국이 예정돼 있는 외래객 유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에서는 총 2만70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일본은 신년 연휴 수요가 어느 정도 이어
"-공급석 줄었지만 탑승률은 소폭 상승지난 11월 지방출발 국제선은 총 2608편이 운항, 48만6237석의 좌석이 공급됐고 이중 33만5506석이 이용돼 평균 탑승률은 69.0%를 기록했다. 지난 10월과 비교해 공급좌석과 여객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탑승률은 67.5%에서 1.5% 소폭 증가한 결과를 보여줬다. 공항별로는 김해, 제주, 광주, 청주는 소폭의 등락을 기록했지만 대구의 탑승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 공항별 공급석 및 탑승률을 살펴보면 김해공항이 26만2704석/ 71.8%, 제주 14만9675석/ 59%,
"-시범관광단, 시군주간 등 프로모션-이색테마상품 기획개발로 흥미유발 ‘2007 경북 방문의 해’가 시작됐다. 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경주와 안동 등이 위치한 경상북도는 대표적인 관광지역으로서 오래 전부터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달라지는 여행패턴을 쫓아가지 않고서는 명성은 자칫 추억으로 변모될 수도 있다. 경북은 이번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자원을 미래형 관광상품으로 전환하고, 30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마인드 확산을 통해 경북관광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마케팅하는 기회로
"새해를 맞이하면 누구나 작은 소망 한두 개쯤은 가슴에 품는다. ‘황금돼지의 해’라는 2007년. 여행업계 직원들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각 기업의 기둥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크고 작은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직원의 마음까지 챙겨주는 회사가 꿈의 회사 여행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니만큼 새해 소망을 묻는 자리에서도 역시나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여행 다녀오는 건 체험학습이라고 해서 결석이 아니래요”라는 기자의 말에, 퍼시픽에어에이전트(PAA)의 직원들은 여행업계에서 여행 다녀오는 것은 단순히 놀러 다
"-올해 100% 달성 … 종이불출 중단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07년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종이항공권을 전면 폐지하고 100% 전자항공권(Electronic Ticket, E-티켓) 발권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세계 약 250개 항공사가 가입해 있고, 전체 국제노선의 94% 가량을 구성하는 IATA의 위치를 감안하면 E-티켓 100% 달성은 전통적인 종이항공권 시대에서 E-티켓 시대로의 일대 전환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IATA는 E-티켓 100%를 달성한 뒤 종이항공권 불출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어서 올해는 항공역사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