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22일 계열회사인 (주)하나강산 및 (주)하나투어인터내셔널의 (주)하나강산여행사 출자 지분 처분으로 인한 계열관계 소멸로 인해 ㈜하나강산여행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했다. ㈜하나강산여행사의 자본금은 2억5,000만원이다. -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BB사 12월30일부 사업 폐지기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했던 ‘커넥션 바이 보잉(CBB)’사가 12월30일을 끝으로 기내 인터넷 사업을 중단한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수준만큼 기내 인터넷 서비스 시장이 성숙돼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CBB사를 통해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던 10개 항공사들도 이날을 끝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한국의 경우 지난 2005년 4월1일부터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최초로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어 대한항공과 일본항공 등도 가세했다.대한항공과 일본항공 등
"-2010년 1000만명 목표 빨간불올해 한국을 찾은 방한객수가 전년보다 약 2% 늘어난 615만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외래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2010년까지 약 4년여 남짓해, 실현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가 높다.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외래 방한객수가 올해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공식적인 종합 통계가 발표된 지난 10월까지의 누계 입국객 현황을 살펴보면, 513만8109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 총 외래객 방한은 전년 대비 약 2%가량이 증가한
"-3년 임기 종료, 미해결 과제 아쉬워-여행사 경영 좌우하는 문제점 산적 올해는 특히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갈등과 협의가 많았던 한 해였다. 연초부터 종이항공권 재고부족에 따른 E-티켓 강제불출로 한바탕 소동이 일었으며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독일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유럽계 항공사들의 연이은 항공권 판매 수수료율 인하조치로 들썩거렸다. 여행업계는 해당 항공사를 항의 방문해 여행사들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수수료 인하에 대처했다. 결국 유럽계 항공사들의 수수료율 인하 조치는 막아내지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IATA코리아
" 자유투어의 심양보 대표이사가 마카오 정부로부터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특별공로상을 받게 됐다. 자유투어는 내년 2월2일에 마카오 정부 대통령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마카오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려진 조치다. 자유투어는 MBC의 인기 드라마 ‘궁’의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마카오의 문화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등 양국간의 문화협력에 기여한 점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마카오-동남아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공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자유투어 심양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관광자원 법률·관광산업 체제 정립-의료관광시장, 컨벤션 상품화 계획 문화관광부가 한국 여행업의 경쟁력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21일 개최된 ‘2006/2007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문화관광부 관광국 김찬 관광국장은 “인바운드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는 여행업계에 고품질·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며 “여행업을 테마로 내년 초부터 새로운 업종 행태에 따른 틀을 잡아 정의를 세우고, 여행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김 국장은 “발전가능성이 높은 관광시장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준비하
"-‘벌금제도 있으니 보증금 내놔라’-변칙영업에 일반 여행사도 피해 한국 여행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중국 현지 여행사들 가운데, 무단 이탈자들을 눈감아주고 이를 통해 수익금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변칙 운영을 위해 덤핑가로 여행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정상 영업 여행사들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 중국인바운드 자율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창스여행사 장유재 사장은 “중국내에서 여행사들이 난립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변칙여행업자들이 새로운 골칫거리로
"지난 11월에는 괌과 사이판, 필리핀 노선이 황금노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각각 탑승률을 보면 괌은 94.4%, 사이판은 91.7%, 필리핀 세부는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 중 3개 항공사의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대양주가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 접어들면서 가족여행객들과 허니문, FIT 수요가 골고루 집중되면서 괌, 사이판의 탑승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괌·사이판은 10월 탑승률이 각각 74.1%와 70%에 머물렀었다. 동남아에서는 전통적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방콕 노선 외에 필리핀,
"-26개 콘텐츠 방대하고 유용한 정보의 장-어린이항공 등 신선한 아이디어 돋보여내년 1월1일부터 첫 선을 보일 예정인 항공정보 포탈시스템(www.airportal.co.kr)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총 26개의 콘텐츠로 풍성한 항공 관련 자료로 구성된 이번 포탈은 항공종사자는 물론 일반인,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컨벤션센터 레인보우홀에서는 ‘항공정보 포탈시스템 최종보고회’가 열려, 지난 5월부터 건설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항공진흥협회가 구축한 항공정보
" 한국 여행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나섰다.지난 21일 개최된 ‘2006/2007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문화관광부 관광국 김찬 관광국장은 “여행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관광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업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에 의하면 문화관광부는 이미 관광행태에 따른 관광자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내년부터는 관광산업 체제를 바로 세울 목적이다. -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클래스와 병행 운행대한항공(KE)이 내년 1월1일부터 그룹 부킹클래스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그룹 부킹클래스로 기존의 ‘G클래스’에 이어 새롭게 ‘X클래스’를 신설, 출발일 기준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신문광고를 통해 모객한 그룹의 경우 기존의 G클래스를 적용하고 그 이외의 인센티브 단체 등은 이번에 신설된 X클래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결국 패키지 패턴이 아닌 단체에 대해 더 비싼 요금을 받기 위한 차원이 아니겠느냐”는 일각의 반응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X클래스 요금이 G클래스 요금보다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