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HVN)이 오는 2월20일부터 아시아나 항공과 서울-호치민간 항공 화물 노선에 공동 서비르를 시작한다.이번 운항은 매주 1회 제공되며 서울발 호치민행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55분에 출발하여 11시45분 도착, 호치민발 서울행은 같은 요일 13시40분에 출발하여 20시25분에 도착한다. 비행편명은 각각OZ/VN385, VN/OZ386이다. 운항기종은B767-300F로 총 50톤이 적재 가능하며 양항공사가 50%씩 할당량을 지닌다.문의 서울☎775-4790, 부산 ☎(051)441-4977"
"보잉사는 최근 진행에 온 5백50인승 747점보 여객기에 대한 개발계획을 당분간 보류하고 767, 777기의 동체 변형 모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최근 보잉사의 민간여객기 부문 사장인 론 우다드씨에 따르면 많은 고객 항공사들이 767기와 777같은 중·장거리 여객기 시장의 빠른 증가세를 예감함에 따라 이 생산라인에 당분간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개발중인 747점보 여객기가 5백50명의 탑승인원과 첨단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요구되는 막대한 개발비를 충족할 만한 시장성이 아직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 하지만 747 점
"10년후의 항공여행은 과학기술분야에서 두 가지의 큰 변화를 예견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초음속 민간여객기가 장거리 국제간선항로에 정기운항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누구나 자신의 고유번호를 가진 개인통신시스템(PCS)으로 모든 여행정보를 직접 취급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우선 국내선의 경우를 보자. 집안의 TV는 음성으로도 작동되고 또 손가락으로 터치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TV나 PCS로 전세계적인 여행정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트래블넷」에 접속하여 「항공 국내선」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은 「홈쇼핑」과 같
"“금융인 입맛 맡겨 주세요”82년 조선호텔의 전통과 역사를 하나로 모았다. 호텔보다 더 고급화된 이미지를 추구한다. 고객별 취향을 파악, 가장 세심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지난 9일,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인 은행회관 16층에 문을 연 뱅커스 클럽은 국내 최초의 금융인 전용 회원제 레스토랑이다. 연건평 2백64평에 우아한 분위기를 살린 양식당 70석과 중식당 1백10석, 고풍스러운 바 20석을 갖추고 전국의 은행 점포장급 이상 1만5천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전․현직 은행장, 정부, 국회, 경제단체 금융관계자, 점포장급
"How was your trip to London? 런던여행 잘 다녀오셨습니까?미국과 영국에서 쓰는 영어는 대체로 같지만, 발음이 다른 것, 같은 뜻의 단어인데도 스펠링(철자)이 다른 것, 그리고 의미는 같으나 전혀 다른 단어를 쓰는 것 등 다소 차이가 있다. 영국에서는 휘발류를 gas나 gasoline이라 하지 않고 petro(페트롤)이라 한다. petroleum이 ‘석유’ 이기 대문이다. 한가지 예로 길거리의 쓰레기통에는 LITTER라고 써놓았는데, 이것을 LETTER로 착각하고 한국 여행자가 런던 거리의 쓰레기통에다 한국으로
"「책임의 시기 및 종기」에 대한 여행보험 약관을 보면 「회사의 보험책임은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기간의 첫날 오후 4시에 시작하여 마지막날 오후 4시에 끝납니다. 만약 보험증권에 이와 다른 시각이 기재되어 있을 때에는 그 시각으로 합니다」란 규정이 있다.다시 말하면 피보험자가 주거지를 출발하여 주거지에 도착할 때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보상한다는 뜻인데 간혹 잊을 때가 있다. 지난해 2월 해외여행을 다녀온 A씨는 김포공항 활주로에 비행기가 내리면서 무사히 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다. 하지만 A씨는 입국장에서 자신의
"이스라엘 성지순례상품이 대중화도 있다 지난 95년 11월 서울-텔아비브간 직항편 개설로 불과 12시간이면 다다를 수 있게 되었고 항공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어 엄청난 가격 때문에 엄두도 못내던 이스라엘 성지순례상품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는 물론, 일반 여행사들도 앞다투어 이스라엘 단독 혹은 유럽과 이집트를 잇는 다양한 성지순례 상품을 내놓고 있다.성지순례 패턴도 신다들 위주의 단체 여행 중심에서 일반인들에게로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고 휴양과 일반 관광이 포함된 복합상품 개발이 두드러지고 있다.더욱이 최근에는
"""태국에 타락관광은 없습니다“『태국상품이 왜 타락관광의 대명사로 불려야 합니까』7년째 태국 한지역만 고수하고 있는 전문랜드 HAHN'S의 한수길 사장은 태국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안타깝다고 밝혔다.『태국은 동남아 관광의중심지입니다. 단한번도 외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어 훌륭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고 문화적 자존심 또한 강합니다. 초창기 일본관광객들에 의해 태국이 섹스관광지로 알려졌고 일부 한국관광객들 또한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식의 부정적인 인식은 이제 고쳐져야 합니다』해외여행자유화
"위스키와 백파이프의 고장 영국 스코틀랜드의 올 한해는 그 어느해 보다도 축제가 풍성하다.우선 올해는 스털링브리지의 전투 7백주년이 되는 해.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윌리엄 웰리스(멜 깁슨 분)가 이끄는 스코틀랜드 군대가 잉글랜드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스털링브리지의 전투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올 한해 스코틀랜드는 7백주년을 맞이하는 이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은 오는 3월30일 부활절에 스미스아트갤러리앤뮤지엄에서 있을 윌리엄 웰리스의 생애 전시회부터. 5월
"관광호텔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과 경쟁력 10% 향상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해 한국 여행상품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회장 이일규)에 따르면 관광호텔업계에서는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등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금년중에는 관광호텔 객실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올해초 일부 특1급관광호텔들이 인상한 객실요금은 인상전 수준으로 다시 환원하게 된다. 호텔업계는 다가오는 21세기에 각광을 받게 되는 새로운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관광산업의 육성과 국가경제발전에
"이경문 한국광광공사 사장은 지난 18,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97 아·태지역 관광계에서 한국관광공사의 비중을 고려해 2년 임기의 이사로 재선됐다.한편 이사장은 PATA이사회에서 오는 98년 9월에 열릴 98PATA이사회를 제주도로 유치하기 위해 활발히 노력한 결과 참가 회원국으로부터 호의적 반응을 얻었으며 97중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입국객 경유지로서의 한국을 적극 홍보하는 등 활발한 한국 알리기 활동도 전개했다."
"관광인 신년 인사회가 오는 2월 4일 호텔롯데에서 개최된다. 관광인 신년 인사회는 매년 한국관광협회가 주관이 돼 1월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의 경우 관협예산 관계로 행사 개최가 불투명했다. "
"문화체육부는 여행업계의 거래질서 정착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중으로 우수여행업체를 「그린사업체」로 선정, 육성할 방침이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인바운드 관광 촉진으로 관광외화를 증대하고 건전 해외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3년 이상의 여행업 경영실적이 있는 업체로서 전년도 여행업계 총 외화수입의 1백분의 1이상을 획득하고 과거 3년 이상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를 「그린사업체」로 선정해 육성키로 했다.그린사업체로 선정된 여행사에 대해서는 오는 98년부터 관광진흥개발기금이 우선 지원되며 수시지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관광연구원이 연구원 및 연구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4월 개관한 국가관광정책 개발 및 연구·조사기관인 한국관광연구원은 연구원 충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책임연구원의 경우 경제·관광(호텔)학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이며, 연구원은 경제· 경영·통계·관광학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나 학사학위 취득 후 2년이상 연구경력이 있는 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 1차심사는 서류전형이며 책임연구원 응시자의 경우 합격자에 한해 학위논문 세미나 및 면접 시험을 실시하며 연구원
"은백의 설산, 백두산에서 스키, 사격, 노천온천 수영 등 다채로운 동계레포츠가 가능해져 백두산이 전천후 관광지로 자리잡게 됐다. 지금까지 겨울철에는 중국빙상훈련기지로 사용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온 백두산으로 97중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일반인의 입산이 허가됨에 따라 지역호텔, 여행사, 협회등 관련업계 및 기관의 움직임이 활기를 뛰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1~2일 백두산에서는 「97중국 방문의 해 기념 장백산백설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겨울 백두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변조선족 자치주인민정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일자로 진흥본부장에 김용일 로스앤젤레스 지사장을, 국민관광본부장에는 신승현 관광교육원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는 일본지역 본부 유동수 본부장은 일본관광시장의 중요성등을 감안해 유임시키고 허덕수본부장은 지역개발 본부장으로 전보시켰다. 공사는 본부장 인사에 이어 처장및 부장등 중간 간부와 하위직 인사를 이경문 신임사장 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태 관광협회(PATA)이사회 참가와 동남아지사 방문을 마치고 25일 귀국하면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동법 개정에 따른 노조파업 사태로 인해 제조업계의 조업 중단에 따른 손실에 못지 않게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관광객의 방한 추세에도 심상치 않은 적신호를 보여주고 있다.22일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지사를 통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노동법 개정에 따른 노조파업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26일 이래 우리나라를 찾고자 하는 일반관광객부터 신변 안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여행업체를 통한 단체관광이 예약취소 또는 연기되는 사태마저 접수되고 있어 외래관광객 유치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도쿄의 경우 일본의 언론들이 연일 한국 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97년도 관광통역안내원 양성반 신입생 2백 20명 모집을 위한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외래 관광객에게 우리 나라의 참모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국가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준 외교관 수준의 민간외교관을 양성한다는 목표하에 지난 7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관광교육원은 그동안 11회에 걸쳐 1천 5백 15명의 졸업생(영어 6백 44명, 일본어 7백 35명, 중국어 1백 36명)을 배출했다. 문의는 관광교육
"새해들어 해외여행업계가 모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타켓마켓을 집중공략하고 있는 랜드업체가 있어 주목되고 있다. 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와이 전문랜드사인 퍼시픽 투어 서울사무소(소장 조장환)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혼여행객 등이 하와이로 집중되면서 새해 들어서도 허니문과 효도관광상품의 지속적인 호응 예상됨에 따라 이 부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략키로 했다. 퍼시픽 투어는 그동안 해외여행 목적지중 하와이 신혼여행 등은 사증문제로 구색상품으로 취급해 온게 사실이지만 시장의 변화로 허니문·효도관광의 목적지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는 판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10% 유치 증대를 위해 민간부문의 경쟁력 확보노력을 뒷받침하는등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산업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공사가 사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민간부문의 경쟁력 확보 노력을 뒷받침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광산업 경쟁력 10% 이상 향상을 위한 10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마련된 10대 추진과제는 ▲외래관광객 유치 10% 이상 증대 ▲대외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 증대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