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리엔시 인민정부는 항공사,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따리엔 도착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따리엔시 공안국 닝민 부국장은 “최근 따리엔에서 도착비자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따리엔에서 비자를 받은 후 중국의 다른 곳에서 출국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향후 따리엔이 중국 여행의 관문으로서 한층 편리한 여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리엔시 출입장관리처 쉬쩡윈 부처장도 “따리엔은 비자대기가 가능한 유일한 공항으로서 가장 편리한 출입국 수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도착비자는 개인방문비자와
"모두투어 중국팀이 여행상품 다변화 전략으로 성장의 극대화를 꾀한다. 모두투어 중국팀 정의식 차장은 “기존에는 스키, 온천, 골프 등 새로운 테마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한 차원을 넘어 중국을 거점으로 타 지역을 연결하는 연계 상품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민항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를 아우르는 아시아권 여행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현재 모두투어는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등을 이용해 상하이를 거쳐 홍콩, 마카오 등 근거리 동남아 지역을 연계하는 이색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일
"-새로운 홈페이지 개설 -스키 전문여행사 표방 투어앤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앤스키(www.tournski.com)가 올 겨울 본격적인 스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투어앤스키는 지난해 동호회 위주의 행사를 진행하며 스키전문여행사로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월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장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어앤스키 김대승 과장은 “보다 정확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에 신경을 썼고, 스키장 부대시설과 슬로프 안내는 물론 20개의 호텔과 스키장을 등급별로 표시해 구분했다”며 “또 가격대, 이동
"-골프 이외 다각화된 마케팅 전개-해상공원 등 내세워 관광 활성화중국 북방의 해변도시 따리엔(대련)이 ‘로맨틱한 관광휴양도시(Romantic City of China)’로 거듭난다.따리엔시 인민정부는 따리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도착비자로 편리해진 접근성 등을 내세워 한국시장을 향해 다각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리엔시 인민정부 무구어성 부비서장은 “따리엔시는 공업, 경제, 관광 분야에서 가장 으뜸가는 도시로 매년 2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항구도시로서 최고 수준의 교통, 활발한 무역으로 다져진 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경쟁적 취항-여행사, 스케줄 면에서 가고시마 호응 올 겨울 일본 남규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에 경쟁적으로 두 국적사의 전세기가 취항하고 또 정기편의 하드블록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두 지역간 한판 승부가 예견되고 있다. 취항 한 달여를 앞두고 전세기가 확정돼 모객에 부담을 안고 있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아직은 시장을 속단할 수 없는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A여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한파 때문에 미야자키 전세기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전년보다 나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 더러운 못에서 피어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한 꽃을 피우는 연꽃은 불교를 믿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있어 ‘괴로운 세속에서의 깨달음’ 바로 그것이다. 멀리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한 발짝 뒤로 물러서자 그곳에 연꽃이 있었다. 파란 연잎 사이로 오롯이 솟아 오른 연꽃 위로 앙코르와트가 둥실 떠 보인다. 불교에서는 이 꽃을 극락세계에 비유한다더니, 연꽃 위의 평온한 앙코르와트가 극락세계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글=박정은 기자 jung@traveltimes.co.kr사진=Travie photographer 박규민 idtomato@ha
"ㅣ 참가자 : 김기남, 이지혜, 류한상, 황정일, 방금숙, 박정은, 심항아 기자 ㅣ -차라리 OP 교육 시설 만들자랜드 오퍼레이터(OP)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방문하는 업체마다 아는 OP 없냐고 물어오고 있습니다. 그 많던 OP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겁니까? 한 랜드사 소장은 한시가 급한 랜드사에서 경력직만 선호하다보니 신입 직원 교육이 없었던 게 근본적인 문제였다고 꼬집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OP 업무가 힘들다 보니 그만 두는 경우도 많고 여자들이 많다보니 결혼과 출산이 한계라면서 차라리 OP 교육원을 만들면 어떨
"오는 17일~20일 태국 치앙마이 로터스 뺑 수안 깨우 호텔의 반 란 똥 홀(Baan Lan Tong Hall, Lotus Pang Suan Kaew Hotel)에서 치앙마이&북부 트래블 마트(Chiang Mai & The North Travel Mart 2006)가 개최된다.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17일 환영 칵테일파티를 시작으로 18일 트레이드 미팅과 19~20일 두 차례에 걸친 교육투어가 예정돼 있다. 교육투어에는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사원 ‘도이수텝’ 방문과 반 따완 공예 마을 견학, 도이 이타논 국립공원, 코끼리 사파리, 람
"업투어의 ‘서울영화 이벤트’가 오는 1월12일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기존의 이벤트는 업투어에서 자체 선정한 하나의 영화만을 신청 받았으나, 새로 바뀐 시스템은 7시~9시 사이 서울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중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선택해 업투어 홈페이지(www.uptour.co.kr)에 신청하는 방식이며, 신청마감은 이벤트 전일 저녁까지다.업투어 관계자는 “새롭게 변경될 영화 이벤트는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좀 더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시스템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02-771-
"-직수배 가동 1~2개월 준비 기간 거쳐야-하나, 롯데 이어 모두투어도 직수배 갈까일본 도쿄에 100% 출자한 현지법인 ‘롯데투어재팬’을 설립, 직수배 강화에 나설 방침을 밝힌 롯데관광개발의 내년도 목표가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일본 지역 단독의 5단 광고 및 전세기 강화 등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던 롯데관광개발은 6만 명 이상을 송출해 16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일본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의 최원석 부장은 “일본은 수익이나 인원 모두에서 유럽, 동남아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 실적을
"캐세이패시픽항공(CX)은 샹그릴라호텔&리조트와 함께 내년 1월31일까지 즐길 수 있는 주말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주말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샹그릴라호텔&리조트 숙박, 공항-호텔간 왕복교통편 및 조식과 함께 투숙 호텔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부가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목, 금, 토요일 출발에 한해 제공되며 가격은 최소 69만9,000원(타이완 샹그릴라 파이스턴 플라자 주말 2박 기준)부터 시작한다.이번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6개 도시의 샹그릴라 호텔은 홍콩의 아일랜드 샹그릴라와
" 스타워즈 한국순회전이 내년 3월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상상력과 웅장한 스케일로 감동을 선사한 SF영화 스타워즈의 감동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촬영에 사용된 로봇들과 소품들이 전시되며, 신비한 특수효과도 체험한다.전시관은 크게 네 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주제관에서는 영화 소품 및 컨셉아트, 모형, 캐릭터와 의상 등을 에피소드별로 나눠 전시한다. 1편에 등장하는 아나킨의 경주용 자동차와 에피소드3편의 스타파이터 등이 실물크기로 전시돼 특히 눈길을 끈다. 테마관에서는 특수영상존을 마련해 영화 속에서와 같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