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를 빼놓고 호주의 매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서호주전문 랜드사인 코스트여행사의 박세림 부장은 호주대륙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서호주의 숨겨진 매력을 강조한다.『관광성수기인 12~1월이 오면 서호주는 인도양의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해 매년 하이네켄 골프 클래식, 호주오픈 등 국제적인 스포츠이벤트가 줄을 잇습니다. 동부해안의 본다이비치를 보고 감탄한 관광객이라면 맑은 물과 얕은 수심으로 대표되는 서부해안이 1만5천km에 걸쳐 필쳐진 장관앞에서 호주의 진면목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피나클스, 웨이브락 등 천연의 관광자원 외
"「동양의 진주」로 잘 알려진 페낭은 다양한 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말레이시아 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거북이 등을 연상케하는 페낭은 1786년 프란시스 라이트에 의해 점거되어 영국 무역의 극동기지로 정해지면서 일찍이 개발되기 시작한 곳이다.영국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관사, 교회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서구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하면서도 중국인의 불교사원이나 인도인의 힌두교 사원 등이 함께 어우러져 동서양의 문화가 독특하게 혼합된 페낭의 주도시 조지 타운, 국제적인 해양휴양지
"▲청도 운문산 (경북 청도군 운문면) ☎0542-72-1705△코스운문사 주차장-운문사-대비사-팔풍제-석골사-원서리운문사-설문제-주봉-화양리-남영리-운문사-내원사-북대암 정상-동놈동-내원암-운문사(17km, 7시간 소요)△특징 : 산세가 웅장, 전나무와 소나무 숲이 울창▲운문사(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0542-73-5963△교통항공: 대구까지 이용 가능기차: 경부선 이용 청도역 하차시내버스: (청도-운문사) 07:30-19:40, 1시간 간격, 90분소요 (대구 남부 정류장-운문사), 20분간격, 90분간격△숙박운문장(☎0
"올 들어 지난 10월말 현재 방한외래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207%가 감소한 3백5만6천8백66명으로 나타난 인 바운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중국인에 대한 관광사증 발급 등의 획기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11월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말 현재 주 관광시장인 일본 관광객의 방한이 전년대비 10%가 감소한 1백26만9천7백23명에 그치는 등 급격한 감소세를 기록해 순수여행수지가 12억6천2백64만7천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러나 중국인의 방한은 11.5%가 증가한 16만3천3백
"공항, 호텔 등 견학 현장교육일본 센다이 시 소재 학교법인 스가하라 학원 센다이 관광 비즈니스 전문학교 학생 1백50명과 인솔교사 5명 등 1백55명이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해 3박4일 동안 한국 연수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센다이 관광비즈니스 전문학교 학생들은 관광분야의 전문교육을 받고 있는데 실제 한국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업무를 확인하는 등 현장교육으로 이론교육의 부족함을 충족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특히 지난 10일 김포공항 입국과 동시에 1백10명은 김포국제공항 1, 2청사의 시설 및 전망대를 견학하고 40명은 힐튼호
"한국배낭여행의 선두주자인 (주)서울항공여행사가 오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한일은행 본점 5층 강당에서 배낭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1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서울항공여행사는 건전 해외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와 알뜰 해외여행을 선도하기 위해 배낭여행 전반에 걸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설명회 내용은 ▲항공권 전반에 관한 설명 ▲유레일 패스를 포함한 각 국 철도패스 설명 ▲현지 여행지 설명 ▲비상시 대처 방안 ▲여행경비 산출방법 등이다."
"델타항공(DAL)은 오는 17일 서울-포틀랜드 취항 9주년을 맞이하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기념해사를 갖고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을 다짐할 예정이다.지난 87년 11월1일 한국 판매 총대리점 업무를 시작한 델타항공은 다음달 17일 서울-포틀랜드 노선 처녀 취항에 이어 88년 서울-대만 직항노선을 취항했다. 89년 12월엔 서울-방콕 노선을 개설했으며 91년 6월엔 부산 지점 개설로 국내 판매망을 늘려나가기 시작했다.같은 해 9월 팬암 항공사 인수로 보스톤, 뉴욕, 워싱턴, 서울 및 대서양 노선을 증대하는 한편 92년 3월 강남 영업
"한국여행업의 선진화를 예비하는 영 트래블 비즈니스 피플클럽(YTBC)과 한국관광저널(발행인 김경해)이 공동으로 선정한 제1회 올해의 관광인상 시상식과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월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 홀에서 열렸다.올해의 관광인상 대상은 수상자가 없었으며 한국여행문화원 김혁 회장이 여행문화 창달부문 특별공로상을, 농아일보사 주성진 기자가 관광언론부문 특별공로상을,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사무소 쿠엑 친 투안 소장이 관광청 활동부문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여의동 방송인 클럽 상임이사로 공개강연 및 토론회를 통해 여행자들의
"전북 및 충남 지역 35개 여행업체들이 공동 패키지 「아리랑 투어」를 6개월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법인화 할 계획이다.1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아리랑투어는 아시아나 항공의 협찬으로 여행사 사장단이 유럽 팸 투어를 통해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해외여행객을 많이 송출한 바 있다.아리랑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로 군산 공항을 이용하는 패키지를 개발할 계획이며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아리랑투어의 회장은 전주에 소재하고 있는 선우 관광의 이종길 사장이 맡고 있다. (연락처 ☎0652-8
"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이 지난 11일(수)부터 부산∼상해간 주 2회 정기운항을 개시했다.이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은 1백59석 규모의 MD-83 여객기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부산을 출발, 11시25분에 상해에 도착하며 상해에서는 1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10분 부산에 도착한다.부산∼상해노선은 양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자 경제, 문화의 중심지를 연결하는 간선항로로서 양국간의 무역, 사회, 경제교류 및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상해는 대한항공이 한중 수교전인 1989년 9월부터 부정기편으로 운항
"최근 국제화시대의 경쟁력 강화와 다가오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개최 등을 대비해 통역·번역 전문 인력 양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국내 유수의 외국어 교수진을 초빙, 외국어 학교를 개설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97년 3월부터 개강하는 외국어 학교에서는 영어·일어·불어·중국어 관광 통역 및 번역 전문 요원 양성반을 모집할 예정이며 청취·인터뷰 등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통역 및 번역의 이론과 실기, AFKN, NHK 청취와 독해, 신문 사설·정치·경제·문화에 대한
"한국관광학회는 지난 10일 세종대학교 진관홀에서 「21세기 한국관광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관광학회 신현주 회장, 명지대학교 교통·관광전문대학원 이태희 교수 등 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미국 휴스턴 대학 관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계성 교수가 초빙되어 「관광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서비스 질 향상(Global Tourism Quality Service)」를 주제로 한 강연의 자리가 마련됐다.전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복잡하고 다변화하고 있는 국제 관광현실을 인식하고 이론적 접근과 실용적 측면에
"한남여행 인터내셔널(대표 이수영)이 지난 8일 본사를 중구 장교동 번지 장교빌딩 12층으로 이전했다.해외 여행부 일부와 국내 여행부는 종전과 같이 종로지점에서 영업을 계속한다.연락처 외국인 여행부 ☎775-0990(대표), FAX 771-9035. 해외여행부 ☎771-0271(대표), FAX 771-0270"
"한국관광호텔 지배인협회는 지난 5일 타워호텔에서 영원한 호텔맨상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 호텔업계에서 모범적으로 일해왔던 호텔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영원한 호텔맨상은 인천 갤럭시 호텔 신용상 전무 겸 총지배인이 수상했다. 신 총지배인은 『30년이 넘는 반평생을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호텔업계에 바쳤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만 저를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과 믿고 따라준 후배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신 총 지배인은 1980년 지배
"송년의 밤 행사 가져▲김성진 투데이 웨딩 클럽 회장은 지난 12일 국민카드사 빌딩 내 세종 프라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VIP 관광, 나이스여행, 외환카드, 자유여행사, 스마일관광, 범한 여행 등 11개 연합사 관계자와 항공사, 랜드사 등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96년을 돌아보면서 97년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세종 호텔- 호박죽 별미세종 호텔 공항식당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호박죽, 단팥죽, 영지차, 대추차를 준비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있다. 가격은 5천5백 원이다. 문의 ☎666-2743호텔 아미가-복요리 선보여일식당 나라에서는 겨울철별미로 잘 알려진 복어 요리를 선보인다. 제공되는 메뉴로는 복어정식, 복어 사시미, 복어튀김, 복가와, 복어지리, 복어죽 등으로 복어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맛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만5천 원에서 12만원까지 있다. 문의 ☎3440-8150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 리츠칼튼 서울-객실에서 명화를 감상한다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전 객실에 영화채널을 개설, 세계의 명화를 감상하게 했다. 현재는 카지노, 겟 쇼티 등 40여 편의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매달 최신영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영화채널은 24시간 운영되며 시청료는 한편 당 9천 원이다. 르네상스서울 호텔-그린 코리아, 그린 르네상스 캠페인세계적인 지휘자로 널리 알려진 정명훈씨가 르네상스 서울호텔의 그린 코리아, 그린 르네상스 캠페인에 동참했다.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최근 열렸던 그린비자 수익금 4백만 원을 녹색연합에 전달, 2천 매
"한국은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에 가입할 정도로 경제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물질문명의 발달에 비해 정신적인 발달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친절에 대한 인식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흔히들 친절은 비굴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로 상대방을 유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 있어 상대방에게 중요한 전제가 되는 것이다.그러나 우리의 친절환경은 불친절이 몸에 밴 대인관계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소한 일일지라도 공공장소에서까지 불친절한 말씨와 얼굴로 시민들에게 두려움까지 느끼게 하는 경우가
"제2회 PIC/MVB 골프토너먼트에서 동아항공 김창해 사장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코리아와 북 마리아나 제도 관광국(MVB) 서울사무소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사이판 라오라오베이와 C.O.P 골프장에서 국내 여행사 대표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메달리스트상에는 한화관광의 강봉희 사장, 일등상에는 동원여행사 김창균 사장, 이등상은 대한여행개발 이용규 사장, 장타상은 중앙일보 길진현 레저팀장, 근접상에는 한주 여행사의 정진구 전무가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서울 항공 여행사의
"""중국 관광시장 무궁무진""『한국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단체관광사증 발급을 허용하게 되면 한·중국간 관광 교류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입니다』중국 내에서 국가 급 여행사중 한국 관광객 유치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중국청년여행사(CYTS)정강 부사장은 정작 자국민들의 한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의 해외여행시장은 경제 발전과 함께 세계 최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등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한국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관광사증 발급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정 부사장은 『한국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