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골프 컨설팅협회 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제9회 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AGTC)을 3년만에 재개해 2023년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골프 여행산업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35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골프여행업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전세계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은 행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의 골
필리핀 다이빙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펼쳐진다. 필리핀관광부가 8월19일부터 21일까지 '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Philippine International Dive Expo, PHIDEX 2022)'를 개최한다. 3일간 'Back into the Blue : One with the Sea'를 주제로 해양보호, 프리다이빙, 수중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교류를 진행한다. 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장관은 “PHIDEX 2022는 다이버, 해양 생물학자, 환경 보호론자, 수중 사진가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8월28일까지 코로나19 방역 공헌자와 그 가족을 위한 번아웃 예방 힐링 여행의 일환으로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직접 대응하는 인력들에게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 숙박과 힐링 명상, 숲 해설, 느림 엽서, 한방차 시음 등이 포함된 웰니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관련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데 가속도를 내고 있다.8월17일 기준 외교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총 132개 국가‧지역 중 여전히 입국 금지 조치를 유지하는 국가‧지역은 40개다. 이중 26개국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조건부 입국을 허용해 사실상 입국을 전면 금지한 나라는 18곳이라고 볼 수 있다. 이중에서도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입국 전면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지역 대부분은 태평양제도의 섬들로 한국인 방문률이 낮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관광청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한다. 구체적인 타깃을 다듬고 캐나다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약 3년 동안 달라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달라진 캐나다를 준비했다. 지난 17일 방한한 캐나다관광청 모린 라일리(Maureen Riley) 해외마케팅 부사장과 퀘벡주관광청 로베르토 젠타일(Roberto Gentile) 아시아지역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두 사람은 지난 상반기 캐나다관광청이 진행한 여러 활동을 리뷰하고 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했다. 한국 여행업계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통해
가을에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돌아온다.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9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영강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 바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3개의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해변과 해안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일몰시간에 맞춰 운영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도구를 활용한다.8월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
태국 방콕에서 한국관광 홍보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20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Future Park Rangsit)에서 한국관광 홍보 행사 ‘2022 Love 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하루 전인 19일에는 양국 정부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관광장관회의’가 방콕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인들에게 인지도 높은 한국‧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 및 소비자 체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 여행 지원 차량인 ‘서울다누림 미니밴’ 일부를 추모공원 및 장례식 방문 등 경조사를 위한 이동 지원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분향소 진입에 필요한 휴대용 경사로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관광약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량 무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 백신 및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등 접종이 필요한 경우 다누림 미니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호주관광청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데인트리 열대우림’데인트리 강을 따라 호주 퀸즐랜드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데인트리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이다. 1억8,000만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산악 열대우림과 1만6,000마리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해변은 세계적인 자연 보호 구역이다. 데인트리 국립공원에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그중 바랄 마잔가(Baral Marrjanga)는 약 270m의 짧은 코스로 나무 데크가 잘 조성되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관련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KTA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관광 여건과 소비자 선호를 파악해 관광업계의 산업 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업계 지원과 전국단위 연계사업 추진에서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여행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워크숍은 ▲국내관광 트렌드와 인사이트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 도입 ▲관광사업자 관광공제 운영 절차 ▲권역별 소
태국이 내년 한국과의 수교 65주년을 맞아 상호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상호교류 3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태국정부관광청은 8월12일 충남 보령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송끄란 축제와 보령머드축제의 지속가능한 교류와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청장은 “태국에서 관광은 중요산업이며 한국은 중요시장으로 올해 1~7월 11만5,000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했다”라며 “이번 협약은 2023 태
뉴욕관광청이 ‘뉴요커가 사랑하는 퀸즈(Queens like a New Yorker)’를 발표했다. 뉴욕관광청이 뉴욕시의 5개 지역별 매력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겟 로컬 뉴욕 Get Local NYC’ 캠페인의 마지막 순서다.퀸즈 지역에서는 총 138개의 언어가 사용되어 “가장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는 지역”이라는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뉴욕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그리스와 아시아 음식 등 세계 곳곳의 미식 경험과 소크라테스 스컬프쳐 공원과 퀸즈 보태니컬 가든 등 문화와 자연, 그리고 뉴욕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해
한반도평화관광포럼, 총신대 서울통일교육센터, 평화통일연구소가 8월17일 ‘2022남북스포츠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한다.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스포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스포츠 관광교류 분야의 탈북민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가 목표다. 남북하나재단, 국립통일교육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화문문화포럼,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사)세계북한연구센터가 후원하며, 통일·스포츠·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및 탈북민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이 ‘남북스포츠교류현황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9월2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무장애 관광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1차 무장애 관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무장애 관광 워크숍은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열린관광지가 확대되는 등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발맞춰 관련 관광상품 기획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관광환경 및 무장애 관광시장에 대한 강의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관광업계가 당면한 실질적인 어려움과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워크숍은 4개 지역(제주·광주·서울·경기)에서 총 9회 진행되며, 관광업계 종사자 2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9월1일 오후 5시까지 도내 관광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자(기업)를 대상으로 ‘2022 전라북도 관광벤처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벤처와 지역상생 관광벤처 총 2개다. 지역혁신 부문은 도내 관광 분야 창업자(창업 7년 미만) 및 관광연계 사업 희망 기창업자(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를 모집하고, 지역상생 부문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공모전에 선정된 자 및 전북 관광 관련 사업을 실시하거나 계획 중인 타지역 사업자(창업 3년 이상)를 모집한다.지역혁신
한국여행업협회(KATA) BSP위원회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항공사와 여행사 합동 회의(Agency Programme Joint Council, APJC)를 공식 요청하기로 11일 결정했다.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PSAA) 중 수수료 일방적 결정 조항을 양측 모두 합당한 쪽으로 시정하기 위해서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30일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에 대해 ‘항공사가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 등을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은 불공정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시정명령
홍콩이 8월12일부로 해외입국자 의무격리를 3일로 완화했다. 홍콩 정부는 해외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유지해왔던 지정 호텔 7일 의무격리 조치를 3일로 축소했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건강상의 이유로 접종 불가능한 자 제외)만 입국 가능하며, 홍콩행 항공편 탑승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확인서와 격리호텔 3박 예약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입국 4일차 PCR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으면 원하는 숙소에서 머물 수 있고, 대중교통과 쇼핑센터도 출입할 수 있다. 해외입국자라면 코로나19 관련 앱 '리브홈세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베트남 다낭이 한국인 인기 여행지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다낭관광진흥청이 8월8일 ‘2022 다낭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과 베트남 양국 여행업계가 교류하며 여행시장 활성화를 다짐했다. 환영사를 맡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다낭의 유명 관광지들을 알고 있지만 다낭을 비롯해 베트남 중부 지방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곳이 많다”며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 수준인 한국인 방문객 4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관광업계 실무경험과 취업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2 관광기업 취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광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멘토링 행사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8월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 여행업, OTA, 호텔업, 카지노 등 업종별로 선정된 하나투어, 야놀자, 롯데호텔, 그랜드코리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스타트업인 ㈜블루웨일컴퍼니와 협업해 8월14일까지 종합운동장역사 내 물품보관소 ‘럭스테이(LugStay)’를 운영한다. 잠실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서울페스타 2022’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물품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물품보관소는 유료이며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 근처에 있다. 럭스테이 모바일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QR코드로 간편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운영 상황에 따라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