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트래블 트레이드 웨비나의 최신편을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LA: 스포츠의 수도(Sports Capital)’로 스포츠와 연계한 로스앤젤레스 여행 정보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한다.세계적인 스포츠 수도로 자리 잡은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5대 스포츠 리그에 8개 팀이 소속돼 있는 도시다. 로스앤젤레스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중심지가 될 예정으로 이번 웨비나에서는 주요 행사 스케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우선 프로레슬링 축제
부산의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부산시관광협회(BTA)는 부산시와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점검단이 7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7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산의 맛’ 맛집 팸플릿,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BTA 관계자는 “부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다 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STO)이 ‘서울페스타2022(SEOUL FESTA 2022)’와 연계해 환경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친환경 실천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서울페스타2022는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저소음·무공해 전기차 레이스 ‘2022 서울 E-프리’를 포함해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친환경 실천 인증샷을 이벤트 기간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실천 인증샷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2일 인바운드 업계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서울관광재단 관광사업 설명회’를 열고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관광업계 대상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올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서울관광재단의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서울페스타 2022 ▲서울 빛초롱축제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충청지부를 공식 개소하고 지방지부 시대를 열었다.KATA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KATA 충청지부 개소식을 열고 KATA 충청지부 설립을 기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도종환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충청지부 개소를 축하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KATA 임원과 충청지역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제 KATA 충청지부장(범한항공여행 대표)에게 충청지부 현판을 전달했다.오창희 회장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지역 관광스타트업의 첫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7개 업체의 싱가포르 판로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여행사 100여명을 초청해 27일부터 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들 스타트업 기업들은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육성 중인 업체다.부산관광지원센터는 현재 111개 기업 육성과 관광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까지 기반 조성과 스타트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코로나 이후 관광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주력한다.관광정책연구학회가 7월23일 성수동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학회장으로 선출된 한양대학교 이연택 명예교수와 정병웅 전 한국관광학회장, 미국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 순천향대학교 오미숙 글로벌경영대학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관광학계 및 정책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회는 관광자와 지역주민이 지닌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는 관광정책과정을 연구하며, 이를 기반으로 정책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앙정부·지방정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단체로서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지부를 설치하고 지방 소재 회원사 확충에 본격 나선다.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와의 갈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KATA는 지난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지부 설치와 이를 통한 지방 소재 회원사 확충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지역 회원사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4개 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7월 마지막 주 충청지부 개소식을 시작으로 영남, 호남, 제주 지부를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제92차 한국관광학회 부산국제학술대회’를 주최했다.7월13일~15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개최했고, 국내·외 관광연구자 약 1,800명이 참석했다.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한국관광학회의 지난 성과를 회고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또 세계적인 관광학술지인 저널 오브 트래블 리서치(Journal of Travel Resea
마리아나관광청이 인기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이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프로미스나인이 6월27일에 공개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는 최근 국내 음악 프로그램인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5관왕을 기록했다.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신곡 발표 한 달 전인 5월 말 4박5일의 일정으로 사이판을 방문해 지정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
국내 관광산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교육 체계가 강화됐다.한국관광공사는 관광업계 현업과 미래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관광이러닝센터’를 개편한 ‘관광e배움터’ 서비스를 7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이러닝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3월 개설됐다. 이후 한국관광공사는 1년간 교육 수요자 관점에서 콘텐츠 분석과 교육대상별 수요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기능을 대폭 강화해 관광산업 통합 교육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고 설명했다.관광e배움터의 핵심 강점은 맞춤형 교육 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낸 호주 퀸즈랜드주가 한국인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8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호주 국경 재개방을 기념하고 퀸즈랜드주를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퀸즈랜드주 관광청장을 비롯해 브리즈번관광청 최고운영책임자, 골드코스트 관광청장 등 주요 지역 관광청 임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을 설명했다.퀸즈랜드주는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퀸즈랜드주관광청 리앤 코딩턴(Leanne Coddington) 청장은 “호주 국경 재개방 후 처음으로 외국에 방문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한국-키르기즈공화국 양국 간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STA는 지난 15일 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미국연합상업협회 한국지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키르기즈공화국 양국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 카이랏 이시배브 전무이사는 “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은 키르기즈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경제산업부 지분 100%를 보유한 공동주식회사로 설립됐다”며 “올해부터 서울과의 상호 관광 발전을 꾀하고 한국 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수원과 용산에 이어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무더위 속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DJ댄스파티가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인센터 미르의 고려인가족들도 초청해 고국의 정취를 느끼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서울관광재단이 해외 마케팅을 전면 재개하는 등 관광 마케팅을 ‘엔데믹 체제’로 전환한다.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데믹 시대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동안 온라인 해외 마케팅, 관광업계 생존 자금 지원 등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응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곧 정상화될 관광 시장에 대비해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서울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한다는 목표다.우선 하반기 ‘서울관광 리스타트’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6월 전 세계 관광시장을 향
인도네시아창조경제관광부가 인도네시아의 현재와 미래 여행시장을 조망하고, 관광업계 네트워킹 장을 마련했다.인도네시아창조경제관광부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새롭게 시작하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B2B 관광세미나로 여행사, 항공사, 미디어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했다.먼저, 창조경제와 디지털 혁신을 담당하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조아네스 에까쁘라세띠야 딴중(Joannes Ekaprasetya Tandjung) 참사관은 인도네시아 관광 시장의 중요성과 전망에 관해 설명했다. 참사관은 “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첫 해외여행지로 싱가포르를 택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이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싱가포르여행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지는 ▲싱가포르의 아이콘 ‘멀리’를 만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현지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호커 센터 내 ‘라우 파 삿’ 등 랜드마크를 방문했다. 이외에 ▲보헤미안 풍 패션골목 ‘하지 레인
경주 글·사진=김다미 기자 dmtrip@traveltimes.co.kr 포항경주공항과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경주시는 지난 14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포항경주공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토론회'를 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공항 명칭이 7월14일부로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된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남미경 과장을 비롯해 경주시 교통행정과 임상국 대중교통팀장, 여행 저널리스트들이 토론회에 참가해 의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뜨겁다. 여름휴가를 캘리포니아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캘리포니아관광청이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음악이 모이는 곳 | 베어 밸리 뮤직 페스티벌캘리포니아주 하이시에라 지역의 베어 밸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베어 밸리 뮤직 페스티벌은 클래식, 브로드웨이 쇼 음악, 재즈 및 컨트리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7월22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된다.덕후들의 축제 | 샌디에이고 코믹콘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등 최신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샌디에이고 코
오는 8월 서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서울페스타 2022’가 개최된다. 서울관광재단은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한류의 주역 케이팝 스타 콘서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 등을 준비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를 8월10일~14일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에는 월드스타 비와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