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부 이번주 종합 대책 발표 가능성-융자조건 완화, 고용·경영지원 등 요구‘사드 보복’에 따른 관광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책이 이번주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현실적인 지원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여행사와 호텔, 면세점, 관광공사 및 각 협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명선 관광정책실장 주재로 사드 보복 관련 관광 분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황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분야별 건의사항과 요청을 취합하고 실행가능성을 검토한 뒤 지원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사
한국 여행업계와 영국 정부가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월20일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행사로 한국을 방문한 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 캐런 브래들리 장관 일행과 ‘관광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KATA 양무승 회장과 하나투어 김진국 사장,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이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 등과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앞으로 영국 홍보와 판촉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통협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밝혀…“민간외교사절 역할 충실히 수행하자”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TGA, Korea Tourist Guide Association)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통협은 지난 2월28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5년을 되짚는 동시에 미래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통협 전봉애 회장은 협회 창립 이래 주요 활동상과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도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통협은 지난 2002년
-KATA ‘자율규제 단체’ 활동 돌입… 행자부 점검에서 제외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로서 활동한다.KATA는 지난달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에 대해 승인 의결했다. 이로써 KATA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 활동의 근거를 마련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는 효율적인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주요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지위다. 자율규제 단체로 지정되면,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컨설팅, 자
-민간보험회사 통한 가입 내역 파악 불가능-KATA로 일원화해 파악 및 체계화 계획여행사들의 ‘여행업 보증보험’ 가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피보험자를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행 법규상 여행사는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반드시 여행업 보증보험에 가입(또는 영업보증금 예치)해야 한다. 하지만 과연 전체 여행사 중 몇 곳이 어디에 어떤 내역으로 가입했는지는 온전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상품 운영처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산하 여행공제회와 민간보험회사인 서울보증보험으로 이원화돼 있는데, 서울보증보험의 경우 업체별 개인
-등록수 2만, 여행사 수 1만6,000개 코앞 …일반여행업 급증, 2018년 6월말까지 지속올해 여행업 등록 수가 2만 건을 돌파하고, 여행사 수 1만6,000개 시대를 열 전망이다. 여행업 등록 자본금 한시적 인하 조치도 여행사 증가의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2016년 12월31일 기준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일반·국외·국내 3개 여행업에 등록한 건수는 1만9,848건으로 2만개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16년 한 해에만 1,304건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 중
-가입률 30%까지 추락…서울보증보험에 밀려-해결 대책 없어 위기감, 협회 역할 강화해야여행사가 ‘여행공제회’를 통해 여행업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져 비상이 걸렸다. 타 민간 보험회사로 이탈되는 수요를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여행공제회 가입 업무를 맡고 있는 각 협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화하는 데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현 관광진흥법상 모든 여행사는 의무적으로 여행업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산하의 여
-(재)한국방문위 간담회 갖고 친절문화 조성 논의 …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종사원도 동참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미소국가대표’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친절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관광업 우수 종사자들과 함께 미소국가대표 간담회를 열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친절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출입국·세관, 교통, 쇼핑, 숙박, 식당 등 관광 접점에 종사하고 있는 미소국가대표 8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한 K스마일 캠페인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경영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KATA는 기존 1실3국 체제를 3국 체제로 압축하고 이에 따른 부서명칭 변경 및 업무분장 재조정 작업을 마쳤다. 실장석이 공석이었던 기획조정실을 총무국과 통합해 ‘경영지원국’으로 명칭을 변경한 게 골자다. 이에 따라 KATA는 경영지원국-항공협력국-회원사업국 3국 체제로 변경됐다. 이번 개편안은 23일 열리는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1월25일, 신년하례식 및 월례회의 진행… 신규 관광청 및 대사관 회원 유치 적극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지난 1월25일 신년하례식과 함께 올해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토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멕시코관광청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청장은 “올해 안토르 활동은 회원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것으로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우선 안토르는 회원 확장을 위해 국내에 관광청이 없는 국가도 대사관에서 관광업무를 지원할 경우 회원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동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관광청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KATA 방문하고 논의… “두오모 성당 등 풍부한 문화예술유산 지녀”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스테파노 치우포 생산관광경제부 장관 일행이 한국여행업협회(KATA)를 방문해 양국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KATA 양무승 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한국 여행객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두오모성당과 피사의 사탑 등 풍부한 문화와 역사 유적지가 있는 토스카나주가 홍보와 판촉을 적극 전개하면 국내 시장에서 상당히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우포 장관은 “토스카나주는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여행사 유치·송출 통계’ 11월분부터 공표- 대외 신뢰도 높아져…“통계 고도화 지속”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를 11월분부터 공표하기 시작했다. KATA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는 KATA 회원사가 보고하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실적 통계다. 여행사를 이용해 관광 목적으로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의 동향을 월별로 파악할 수 있다는 통계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통계청 국가통계개발사업 지원을 받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기존 KATA 통계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부
-KATA 17일 실무회의 열고 개정 논의…여행상품별 분리운영 방안등 거론국외여행표준약관 개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해외여행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감안하면 과거 여느 개정 때보다 변화의 폭이 클 전망이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는 17일 ‘아웃바운드 실무자 협의회’ 회의를 열고 국외여행표준약관 개정 방향을 논의한다. 이 협의회는 10여개 주요 여행사의 아웃바운드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으며, 1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모임을 갖고 아웃바운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실무자 차원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가닥을 잡은
-23개 외항사 시점별로 액수 차등화 착수-“소비자 보호” VS “오히려 수익 커질 것”-여행사는 수익 준 마당에 업무 가중 부담취소시점별 항공권 취소수수료 차등화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외국항공사는 서로 다른 기대를 키우고 있는 반면 여행사는 업무가 더 가중될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공정위는 국적항공사와 여행사에 이어 올해는 외항사의 항공권 취소수수료도 취소시점별로 차등화 하는 방안에 착수했다. 23개 주요 외항사에 2월말까지 개정안을 마련해 제출하고, 만약 따를 수 없다면 그에 합당한 이유를 소명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
-교통카드 기능에 쇼핑·관광·엔터테인먼트 추가…편의점·항공사·공항철도 등지에서 판매(재)한국방문위원회는 1월23일 개별관광객 대상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를 출시했다.‘코리아투어카드’는 한국방문위원회와 (주)한국스마트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로 기존 교통카드 기능에 관광, 쇼핑, 한류, 공연 등 총 25개 기업들이 제공하는 할인 또는 기타 혜택이 더해졌다. 카드를 한번 구매하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2018년
-정부, 22일까지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 공모전-해양관광벤처 부문 신규 도입…별도 결선대회도‘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 공모전’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유망 관광벤처와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정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해수부·미래부·농식품부·중기청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가 주관한다. 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 ▲해양관광벤처 ▲푸드테크 스타트업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예비관광
-관광공사 8대 핵심사업 전개-방한시장 다변화 및 체질강화-여름 국내여행 캠페인도 전개한국관광공사는 2017년을 ‘외래객 2,000만명 기반 마련의 해’로 삼고 8개 핵심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내관광 및 인프라를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외래객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외래객 1,800만명 유치와 국내여행 소비지출 28조원 달성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관광공사는 1월23일 이와 같이 밝히고 “글로벌 경제 침체 장기화, 외교 갈등으로 인한 중국·일본 방한시장 둔화 우려 속에서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PAG의 신년단배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동보성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강완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는 정기모임에서 여행업계의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PAG는 1980년 설립된 여행사 및 항공사 골프 친목회다.
-한국관광공사, 국토부와 철도관광 상호협력-외국인관광객 대상 한국 철도관광 홍보 등한국관광공사와 국토교통부가 방한 외국인의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측은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6층에서 한국철도 해외홍보와 철도관광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철도와 철도산업 발전상을 해외에 홍보함으로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고속철 사업 등 해외 고속철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수주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방한 외국인들의 철도 여행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
-5월 중 창립 목표로 사전 설명회… 정부와 현장의 가교국내 관광 스타트업을 한 데 아우르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18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립 사전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회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스타트업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공동의 의견 제시를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설립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협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에스앤비소프트의 배상민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관광 스타트업을 독려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