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와 전국 각 지자체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장을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인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래객 2,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방안 중 하나인 관광 지역 다변화 전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이날 행사에는 여행업계와 지자체 등 200여곳이 참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KATA 오창희 회장은 “다섯 번째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와 여행사들이 함
마이리얼트립이 싱가포르항공을 시작으로 NDC 연동에 속도를 낸다.마이리얼트립은 아마데우스의 ‘Travel API’ 연동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싱가포르항공의 NDC 요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NDC 도입을 통해 항공기의 출도착, 비행시간 등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기내식과 좌석 위치 선택, 수하물 무게와 개수 지정, 기내 무료 인터넷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평균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싱가포르항공 일별 거래액은 이전 대비 평균 20배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도
한진관광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고품격 여행 패키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한진관광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프리미엄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장 큰 특징은 여행 상품에서 쇼핑, 옵션, 가이드 경비 등을 모두 배제한다는 점이다. 추가 경비 없이 고객이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호텔, 맛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다이닝 등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여행 중 감염병에 걸릴 경우 여행자보험 보장 범
진에어가 5월29일부터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이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진에어는 5월29일부터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주5회(월·수·금·토·일요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 시모지시마공항에서 오후 4시20분 출발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밖에 일본 노선은 10%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4월22일부터 7월16일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부가서
PHR 코리아가 지난 4월1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 PHR 괌 팸투어’를 진행했다.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P.H.R. KEN Micronesia 소속 괌 소재 호텔들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으며, PHR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 및 부산 지역의 항공사 관계자, 팀장급 이상의 여행사 실무진, 랜드사 대표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호텔 닛코 괌 ▲PIC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발리 리조트 예약 후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플로팅 조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플로팅 조식은 플레이팅 된 음식 바구니를 풀빌라 내 전용 수영장에 띄워 고즈넉한 아침 풍경을 즐기며 즐기는 식사로, 발리의 이색 체험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팜투어 후기 이벤트로 플로팅 조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발리 리조트는 ▲우마나 발리 ▲아야나 리조트 ▲더 뮬리아 ▲사마야 스미냑 ▲캠핀스키 발리 ▲바이스로이 발리 ▲W 발리 등이다.플로팅 조식을 비롯해 리조트별 특화 서비스 및 체류 기간에 따른 프로모션 혜
일본항공이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탑승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일본항공은 지난 15일 오전 7시50분 체크인 카운터에 설치한 60주년 기념 입간판과 안내 전광판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60주년 기념일을 알렸다. 탑승 게이트에서는 안전운항 의미가 담긴 한정판 키 홀더를 승객 전원에게 배부했으며, 일본항공 관계자들은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을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일본항공 관계자는 “취항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변함없이 일본항공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로 인해 전편 95%에 육박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관광산업 고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STA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관광업계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추진 중인 고용지원사업을 통합 연계하고, 정보교류와 관광 분야 구직 희망자 대상 추진 사업 안내 및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관련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STA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관광업계가 재도약하기 위해서 고용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양 기관이 관광업계 고
[결혼] KATA 백승필 부회장의 아들한국여행업협회(KATA) 백승필 부회장의 아들 종욱 군은 4월20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 로얄파크웨딩 1층 파크홀에서 알리치아(Alicja) 양과 결혼한다.https://www.barunsonmcard.com/m/gifdjc287849
베트남항공이 지난 9일 베트남-중국 노선 취항 30주년과 양국 간 10만번째 비행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베트남항공은 하노이·호치민과 광저우를 연결하는 첫 항공편 운항을 시작으로, 30년간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중국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중국 노선에 총 10만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약 1,200만명에 달하는 승객을 운송했다. 특히 팬데믹 여파에도 가장 먼저 중국 노선을 재개해 양국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힘썼고, 현재는 주33편의 왕복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기념식에서 베트남항공 당 응옥
전통적인 비수기로 불리는 2분기에 접어들며 1분기 대비 여행수요가 주춤하다. 여행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저마다의 전략을 통해 비수기 타개에 나섰다.2분기 여행수요가 주춤할 조짐은 3월부터 보였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탈에 따르면 3월1~28일까지 국제선 여객수는 640만명이었다. 같은 기간 1월 655만명, 2월 689만명에 비해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분기 모객 실적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읽을 수 있다. 3월 모객수가 1~2월보다 한풀 꺾였다. 3월 하나투어는 25만4,893명을, 모두투어는 17만2,090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줄 잇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부터, 여행경비 무료 지원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에어부산이 부산시에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에어부산은 4월11일 부산시 소재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복지관 내 무료 급식소와 복지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을 찾은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 등 임직원은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