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2000 양무승 대표가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투어2000 양무승 대표는 지난 11일 STA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행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양 회장은 “서울 여행업은 우리나라 전체 여행산업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징성과 대표성이 크다”며 “여행업 회복과 재도약 발판을 다지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역할을 해야 하는
모두투어 한옥민 부회장이 건강 상의 이유로 8월31일부 사임했다. 한옥민 부회장의 직책 및 등기이사까지 모두 사임하는 형태로 별도의 퇴임식이나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모두투어는 당분간 부회장 자리는 공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향후 어떤 모습으로든 조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다. 한 부회장은 지난 2일 을 통해 "업계 선후배들의 특별한 관심과 격려로 성장해온 것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 모두투어 그리고 업계와 함께 한 33년은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있고, 큰 사랑으로 돌봐주심에 깊이
■한국관광공사 인사(2021년 8월31일)▣ 전보 및 보직변경뉴욕지사장 박재석, 방콕지사장 이상우, 관광기업육성팀장 박윤숙, MICE기획팀장 이영근, 기획조정팀장 고봉길▣ 파견울산관광재단 조홍준
에어프랑스 KLM 이문정 한국지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알리고 있다. 이문정 한국지사장은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요아나 도너바르트 대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알레
올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 호주관광교역전(Australian Tourism Exchange, 이하 ATE)이 막을 내렸다. 올해 ATE는 지난 6월6일부터 9일까지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시드니에서, 6월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한국 여행업계 참석자들이 온라인 미팅을 마친 이후 지난 16일 노보텔 용산 드래곤시티 서울 루프톱 스카이비치에서 네트워킹 디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네트워킹 디너에는 ATE 참가자를 비롯해 주한 호주 대사관, 주한 호주 상공회의소, 콴타스항공,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공익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를 든 사진을 SNS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미선 대표는 "어린이 보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업계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기획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국관광공사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를 기획한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적극행정 우수자에게 보상을 부여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 팀장은 외래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진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악과 중독성 강한 춤사위가 어우러진 재미있고 독특한 한
(사)한국관광학회 제26대 회장으로 한양대 이훈 교수가 3월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출범한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이훈 신임 학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취임사를 통해 “50여년 동안 한국관광학회는 관광학을 이끌며 연구자와 교수를 양성했고, 수많은 학생을 가르쳐왔다. 3,000여 회원이 가입한 거대학회로 성장했으며, 사회과학분야 최고학술지를 만들었다. 이런 성과는 수많은 회원과 선배 연구자들, 임원들의 봉사와 헌신의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아쉬움도 피력했다. 이훈 교수는 “관광현상을 이론화
여행업은 사투 끝에 이제는 사경을 헤매고 있다. 매출 제로 상황에서 사업주는 금융기관 문을 두드리는 것이 일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지금 산업의 한 축이 붕괴 되는 현장에 있다. 2월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업무보고를 통해 관광분야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390억원을 추가해 총 5,940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용 500억원 일반융자 5,440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코로나 이후 정부는 끊임없이 대책회의를 이어왔다. 여행업, 숙박업 단순계산해도 500억원 신용대출은 업체당 10
대한항공은 지난 1월 박인채 전 한진관광 대표를 고객서비스 총괄(전무)로 선임했다. 박인채 전무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진관광 대표직을 역임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비상근 고문직을 마치고 다시 대한항공으로 컴백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인사] 한국관광공사 노점환 국민관광본부장 임명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으로 노점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소통지원관이 13일 임명됐다. 노점환 신임 본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 감사담당관, 홍보협력과장, 분석과장, 소통지원관 등을 역임했다.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퍼시픽에어에이젠시가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박미래 이사가 전무로, 원재성 영업총괄 본부장이 영업총괄 이사로 승진했다. 퍼시픽에어에이젠시는 “이번 정기 인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여행사와의 신뢰는 물론, 현장에서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