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이 한국 프로 야구 선수 16명과 사이판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2022년 12월1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KPBPA)와 체결한 앙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사이판에 초대된 현역 프로 야구 선수들은 12월13일 북마리아나 유소년야구협회(CNMI Little League Association) 소속 팀의 어린이 선수 약 50명을 만나 친밀한 야구 강습 시간을 가졌다.북마리아나 제도는 2022년 6월 약 일주일간 사이판에서 개최되었던 대양주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퍼시픽 미니 게임(Pacific Mini Game
짧은 여행시간과 저렴한 비용을 이유로 아시아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항공이 12월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SNS를 통해 해외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참여자(1,134명)의 71%인 809명이 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 여행을 선호했으며, 짧은 여행시간(40.5%)과 저렴한 여행비용(31.3%)을 이유로 들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57.8%)과 편리한 항공스케줄(31.7%) 등이 꼽혔으며, 코로나19 상황이나 방역규제는 8.8%에 그쳤다. 여행시
지난해 장거리 여행시장은 항공 공급난으로 잠재수요를 충분이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 항공 공급이 늘어나고 신규 노선도 일부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여행사들은 기존의 패키지여행 일정에 없었던 새로운 목적지를 더하거나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테마여행 상품 개발에 속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유럽 유럽 여행 경험치 상승…신규 목적지로 공략 지난해 유럽 여행시장은 항공 공급 부족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은 뜨거웠고 세대와 지역 구분 없이
코로나19로 멈췄던 랜드사들이 현장에 복귀하며 정상화 준비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거나 맞춤형 상품을 준비하는 랜드사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가이드 인력난은 여전해 랜드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다시 돌아온 랜드연합체랜드연합체가 움직인다. 랜드메신저와 일등랜드, 랜드공감 등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랜드메신저는 지난해 11월 3년만에 정기총회를 열고 운영 기반을 다졌다. 25개 회원사 중 15개사가 작년에 활동했으며, 나머지 10개사도 올해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해와 동일한
해외여행 재개와 동시에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사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다변화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행사 본연의 역할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노랑풍선불확실성으로 출발,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2023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외적인 경제 환경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때문에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경쟁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해다.이에 노랑풍선은 2023년도 경영슬로건을
2023년 새해, 세계 각국의 여행객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코로나의 상흔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대대적인 관광 마케팅과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완전한 ‘여행의 귀환’을 모색한다. ●괌정부관광청세분화된 타깃 공략…한국인 40만명 유치 목표2022년 괌 한국인 여행객 수는 약 17만5,000명으로 2021년 대비 약 21배 이상 증가했다. 괌정부관광청은 2023년 괌 여행시장의 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연간 괌 항공 좌석 공급이 53만석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하나투어가 2022년 해외여행 예약 및 고객경험지표 데이터를 분석한 ‘2022년 여행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예약된 기획여행상품을 분석한 결과, 상품 마스터코드 기준 ‘튀르키예 일주 8일’ 예약이 가장 많았다. ‘스페인 일주 8일’, ‘홋카이도 4일’, ‘싱가포르 5일’도 에 선정됐다. 고객 유형별 인기 상품으로, 모녀여행은 ‘이탈리아 8일’, 아동 동반 가족여행은 ‘괌 4~6일’, 5060 세대 계모임은 ‘규슈 3일’, 허니문은 ‘하와이 6~8일’, 골프는 ‘방콕 5일’로 확인됐다.올
비록 더디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출입국 규제가 하나둘 해제되면서 인·아웃바운드 여행도 서서히 코로나19 이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 50개를 통해 2022년을 되돌아봤다. [상반기] 자가격리 해제 신호탄으로 하나둘 ‘리오프닝’●1~3월1. 자가격리 조치 2월3일까지 연장, 여행업계 영업 재개도 저 멀리정부가 해외 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 조치를 기존 1월6일에서 2월3일까지로 4주 연장하면서 여행업계의 영업 재개도 뒤로 밀려났다. 1월3일자2. 여행업계
새해에도 일본여행의 인기는 계속된다. 노랑풍선이 1월 출발 예약 중 일본상품의 비중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11월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 여행지와 상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노랑풍선 자체 채널 유입량은 전월 대비 5% 가량 증가했으며, 그중 1월에 출발하는 일본 지역 패키지 상품의 검색량이 전월 대비 오사카 609%, 규슈 403%, 홋카이도 365% 등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출발을 희망하는 여행자의 관심 지역은 ▲규슈(15.7%) ▲홋카이도(12.2%) ▲오사카
허츠 렌터카가 괌‧사이판 지역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차량손실 면책 프로그램(고객 책임액 1,000달러)’, ‘공항세 및 차량 등록세’, ‘추가 운전자 1인 요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아동용 카시트와 부스터 시트 2개도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 예약 및 렌탈 기간은 2023년 3월31일까지로 넉넉하다.차량손실 면책 프로그램은 ‘50% 면책’과 ‘완전면책’ 두 가지가 있다. 50% 면책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1일당 요금은 15~20달러로 고객책임액은 500달러고, 완전면책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1일당 요금
노랑풍선이 ‘2023년 설 연휴 기획전’을 오픈했다.국내를 비롯해 ▲동남아 ▲일본 ▲괌‧사이판 ▲유럽 ▲미주 ▲호주&뉴질랜드 ▲타이완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했다. 테마도 다채롭다. 부모님을 위한 ‘High-End’, 아이와 함께 떠나는 ‘Experience’,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Theme’,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Refresh’로 구성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취향에 맞춰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권, 호텔, 투어&티켓 등 자유여행 탭도 마련했다.노랑풍선은 부모님을 위한 여행으로는 ‘이집트 10일’ 상품을
모두투어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섬 다크투어리즘 신상품을 출시했다.티니안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닿는 작은 섬이다. 사이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섬이지만 사이판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 경관 뒤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지역으로 3,000명가량의 주민 중 당시 희생된 한국계 후손들이 40%를 차지하고 있다.모두투어에서는 사이판과 티니안을 한 번에 둘러
올 겨울 여행사들은 단독 전세기 대신 설 연휴 단거리 연합 전세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자취를 감췄던 단독 전세기는 일부 돌아왔다. 노랑풍선은 12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튀르키예 단독 전세기를 15항차 운영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한항공 튀르키예 전세기 모객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때와 예약추이가 비슷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본 아오모리(대한항공)와 홋카이도(에어서울)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 중이며, 아오모리 상품의 경우 판매 2주 만에 모객률 56%를 달성하
티웨이항공이 2023년 설 연휴 하루 전인 1월20일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12월까지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수‧목‧토‧일요일 주4회로 유지 운항하며, 1월에는 여기에 인천 출발 부정기편을 3회 더 추가한다. 부정기편에도 티웨이항공의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 기종과 동일한 B737을 투입해 편당 189석을 추가 공급한다. 1월20일 전세기를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모든 1월 사이판 노선은(1월1일만 제외) 오후 9시로 변경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퇴근 후에도 바로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항공 일정으로 휴가를 내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리얼트립은 글로벌 렌터카 공급사인 ‘아이엠에스모빌리티(주)’와 단독 제휴를 맺고 마이리얼트립에서 전 세계 허츠 렌터카를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현재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괌, 하와이, 사이판을 비롯한 미주 지역 및 호주, 유럽 지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렌터카 이용이 많은 여행지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선불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마이리얼트립은 해
랜드연합체 랜드메신저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운영 기반을 다졌다. 랜드메신저는 당초 이날 차기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현 임원진의 임기가 코로나19 기간과 겹쳐 사실상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현 임원들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명원 회장(JK투어 대표)을 비롯해 최기선 부회장(에이스유럽 대표), 고철환 총무(아일랜드투어 대표), 이은영 재무(넘버원투어 대표)는 2023년부터 다시 랜드메신저를 이끈다.한편 이날 행사는 3년 만이었던 만큼 더 화
사이판 겨울 영어캠프 ‘와우영어캠프’가 내년 1월2일부터 4주 간 진행된다.와우영어캠프는 2001년부터 사이판에서만 미국사립학교 조기유학과 영어캠프를 운영해온 베테랑 업체다. 2023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1월2일부터 시작해 4주 동안 진행된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 유콘 인터내셔널 스쿨에서의 ESL 영어 집중 프로그램 3주와 정규 수업 참가 1주로 구성됐다.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어민 정규교사의 영어 집중 프로그램에 각자의 레벨에 따라 나뉘어 참여한다. 또 방과 후에는 간단한 휴식과 함께 영어 전문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겨울방학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사이판은 4시간의 짧은 비행과 백신 2차 접종 완료 보호자 동반 시 만 18세 미만 미접종자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은 11월부터 3월까지 주7일 출발해 연말연시와 방학 시즌에 맞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여행일정은 4·5·6일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사이
국적 LCC들이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모객에 나섰다. 에어서울이 10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겨울 휴가철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 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후쿠오카·다카마쓰, 베트남 다낭·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등 국제선이 대상이며, 출발 기간은 2022년 12월1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다. 일본과 동남아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제휴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최근 홈쇼핑 방송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행사들은 높은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해외여행이 재개된 시점에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단시간에 대량으로 모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홈쇼핑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이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쇼핑 방송 스케줄에는 해외여행 상품이 빼곡하다. 특히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전면 폐지되고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등 해외여행 심리를 완화하는 조치들이 나오면서 홈쇼핑 경쟁에 불을 붙였다. A여행사 관계자는 “지난 9월 말에는 금‧토‧일요일 3일 동안 홈쇼핑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