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간편결제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최근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온라인 중심의 간편결제 이용이 늘어나면서 여행사와 항공사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편의성 뿐 아니라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간편결제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결제부터 소셜커머스를 통한 숙박, 항공권 결제까지 간편결제의 영향력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여행시장에서도 ‘모바일 퍼스트’ 기류에 힘입어 간편결제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나만 모르는
롯데제이티비가 임직원들의 외국어 능력 강화를 위한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1월부터 12월31일까지 기준치 이상의 어학 성적을 취득한 직원들에게 매달 자격수당을 지급한다. 대상 시험으로는 TOEIC, CPT, JPT 등으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승진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내년부터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및 파견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일본과 미국, 중국과 유럽, 미크로네시아 등의 지역에 파견되며, 기간은 한 달부터 최대 1년까지다. 입사 2년차 이상 사원 중 특정 수준 이상의 외국어 가능 직원이라면
퍼시픽에어에이전시(이하 PAA)가 회식 대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볼링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사기를 제고했다.PAA는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볼링장에서 ‘제 5회 PAA Teamwork Sport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PAA의 여객부와 화물부, 경영지원부, 공항팀(부산·대구지사 제외)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음주 회식문화에서 벗어나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볼링을 통해 직원들이 단합을 이뤘다.이날 볼링대회에서는 직원들이 총 7개 조로 나뉘어 시합하는 방식의 조별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
한진관광이 11월16일 동서울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및 교육을 주최했다. 이날 견학에는 30여명의 학생과 담당 교수가 참가했으며, 한진관광 통합마케팅팀 원종묵 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원 팀장은 업계에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여행업계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여행업계 취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원 팀장은 “여행업계에 종사하기 위해서 관련 지식을 지금부터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서울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은 실제 업무 현장인 한진빌딩 신관 8층을 돌아보고 실무자들과의
하나투어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하나투어 히스토리룸'을 개관했다. 하나투어 본사 8층에 마련된 히스토리룸은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하나투어가 선보인 히스토리룸은 ‘人(사람 인)’ 모양의 삼각형을 디자인 컨셉으로 설계됐다. 이는 하나투어의 핵심가치인 인재중시 경영에서 착안한 것으로, 히스토리룸에서 하나투어 25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히스토리룸은 하나투어 25년의 역사를 시기별로 구별해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먼저 ▲1993년~1997년 ‘하나투어의 시작’ 에서는 국진여행사에서 출
한중간 관광교류가 하이난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모두투어는 하이난고려가기 국제여행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하이난을 중심으로 한중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모두투어가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하이난여유국과 MOU를 체결했다. 하이난은 지난해 5만명 이상의 한국인여행객이 방문한 곳으로,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의 대표 휴양지다.이날 모두투어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하이난여유국과 전략적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하이난고려가기 국제여행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공동 마케팅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함께 추
신성트래블이 충칭(중경)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신성트래블은 내년도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충칭의 관광정보를 홍보해나갈 방침이다.충칭시여유국이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충칭 메리어트 호텔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 나라 및 중국 인바운드 여행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도 패키지 여행사 관계자 등이 초청받았다.충칭시에서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 중 인바운드 여행객이 많았던 10개 국가를 선정해 충칭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축했다. 한국에
▶체코관광청 워크숍 일시 : 2018년 11월 26일 오전09시30분~장소 :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문의 : 02-6388-5000▶2018 이스라엘 관광 로드쇼일시 : 11월26일 오전 10시~장소 :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 문의 : 02-738-0882▶모리셔스 마라디바 에이젼트 세미나 일시 : 11월28일 오전 11시~장소 : 충무로 라비두스문의 : 02-566-3630▶2018 국제관광 협력 포럼일시 : 11월26일 오후 1시20분~장소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문의 : 02-6925-3992▶비엣젯항공 Th
마카오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돌아온다. 올해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은 12월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마카오에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마카오 페스티벌 2018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부터 10시까지 마카오 전역을 밝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미식의 해를 기념해 마카오의 다양한 맛과 멋, 세계문화유산과 문화 등 다양한 마카오의 면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성 도밍고스 성당, 팍타이 사원, 타이파 시장 등 4개 장소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쇼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파고드 도 바자 광장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아시아나항공(OZ)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KATA가 선정한 우수여행 상품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면서 지방 관광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KATA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외국인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여객본부장과 KATA 양무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11월 중순부터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홈페이지를 통해 KATA가 선정한 외국인 대상 우수 여행상품을 홍보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KRT가 중국 다롄(대련)으로 떠나는 특별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11월18일부터 12월15일까지 주 1회, 5회 한정으로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노옵션/노쇼핑/노팁으로 보다 여행에 집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아침에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홀리데이인 또는 동급 호텔에 숙박한다. 11월18일부터 5주간 출발하며, 출발일은 모두 주말이다. 중국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동방수성 관광,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성해)광장, 러시아거리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많은 열사들이
새로운 마케팅 창구 개발을 강구하고 있는 여행시장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여행사가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2016년 1월 FIT 전문 여행사로 출범한 지니어스투어는 푸꾸옥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최근 지니어스투어는 네이버 카페인 고고베트남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푸꾸옥을 조명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섰다. 10월부터 호핑투어, 선셋, 낚시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는 푸꾸옥 현지 업체들과도 독점 계약을 진행했다.이에 더해 현지 라운지 운영을 준비하며 푸꾸옥으로 향하는 FIT 여행
인도네시아관광청이 골프 목적지로서의 인도네시아를 재조명했다. 인도네시아관광청은 2017 아시아 골프 대상 시상식(Asian Golf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골프 목적지’로 꼽힌 보고르와 함께 빈탐, 바탐, 발리 등을 골프여행지로 소개했다.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지사가 지난 6일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골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리, 빈탄, 보고르 등에서 찾아온 현지 골프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시장에 인도네시아의 골프여행 및 시설 등을 알렸다.특히 보고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
베트남을 거점으로 하는 멀펄리조트&호텔 그룹이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베트남으로 향하는 한국인관광객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멀펄리조트&호텔 그룹은 한국 GSA인 지에어와 함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나트랑, 달랏, 호치민 등 베트남에 거점을 둔 멀펄 리조트&호텔 그룹이 지난 8일 ENA스위트 호텔에서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멀펄리조트&호텔 그룹은 나트랑 베이, 나트랑 시티, 달랏 시티 및 호치민 시티에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호텔 그룹이다. 이날 중점적으로 소개된 멀펄 혼땀 리조트는 나트랑에 위치한 곳으로, 혼땀은 나트랑
베트남 관광업계 종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최근 몇 년 간 한국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한 3대 시장 중 하나다. 베트남 전역에 LCC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 됐다.나트랑에서도 한국인여행객들의 증가세를 체감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여행객은 나트랑에서 3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비엣젯항공과 베트남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이 인천-나트랑 직항 노선을 증편한 것이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본다.멀펄 리조트&호텔 그룹도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했다. 특히 작년과 올해 큰 성장폭을 기록했
롯데제이티비가 지난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롯데가족 한마음 대축제는 롯데제이티비를 비롯해 롯데계열 약 25개사 임직원 및 가족 1만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 롯데 계열사 야구 결승전 등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간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 여행기업으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아시아나항공(OZ)이 부엘링항공(VY)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엘링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271개의 유럽 노선 등을 공유하며 구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부엘링항공은 바르셀로나를 허브공항으로 2004년 창립한 스페인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다. 현재 유럽 내 9위, 스페인 내 2위 규모의 항공사로, 스페인 국내선뿐만 아니라 파리, 로마 등 유럽 중심 지역과 서부 지중해 연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취항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부엘링항공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들이 보유한 271개의 다양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라오스로 향한다. 한진관광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대한항공 전세기는 내년도 1월9일부터 19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한진관광이 내년도 1월 총 4회(9일·12일·16일·19일) 출발하는 라오스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라오스의 대표 여행지인 루앙프라아방으로 향하는 유일한 직항 비행편으로 B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이미 을 통해 여행지로 조명된 라오스는 다양한 사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관광, 에메랄드 빛 폭포로 유명한 루앙프라방의 대표 명소인
로열브루나이항공(BI) 전세기 상품이 12월18일부터 투입된다. 하나투어를 포함한 12개사가 연합한 이번 전세기를 통해 브루나이를 포함한 2~3개국 상품도 함께 구성돼 판매된다.동계시즌에 접어들면서 동남아 특수지역인 브루나이와 타 국가를 연계한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전세기를 운영하는 연합사는 ▲하나투어▲온라인투어▲롯데제이티비▲자유투어▲여행박사▲참좋은여행▲롯데관광▲인터파크투어▲한진관광▲내일투어▲krt▲레드캡투어 총 12개사로, 자유투어는 11월10일 홈쇼핑을 통해 브루나이 여행상품을 판매했다.파라다이스아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