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이사는 11월1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2’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마이리얼트립이 추구한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용을 간추렸다. 코로나19 전 마이리얼트립의 국내여행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변화하면서 국내여행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했다. 마이리얼트립이 선택한 국내여행지는 제주도였다. 항공 수요가 높은 만큼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집중 공략했다. 제주도는 연간 1,30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로 서울-제주 노선
제주신화월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표 상품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과 함께 ‘제주 지역 재래시장 상권 및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간 ‘상생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상생플러스 프로모션은 지난 2020년 6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로드’ 형식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제주신화월드는 ‘제주신화월드 대표 선수 1+1’ 프로
제주도관광협회(JTA)는 싱가포르여행사협회(NATAS)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협회는 10월1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관광산업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전세기 및 정기편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고, 양 지역 관광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관련해 JTA 홍보 교류단은 현지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콘텐츠 설명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더불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차이니즈관광협회(MCTA) 조호르지부를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도를 글로벌 매력 관광도시로 성장시킬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월31일까지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주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개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상금 300만원 ▲
여행신문이 우직하게 걸어온 2,000걸음에는 한국 여행산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지령 2,000호를 맞아 지난 30년간 여행신문에서 조명한 시대별 주요 이슈와 변천사를 살폈다. ●Part 1 여행업 도약의 첫 걸음▷1호 1992년 7월10일~ 390호 2000년 2월28일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직후인 1990년대 여행업은 법·제도 마련, 국경 개방 등으로 본격적인 발전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어디든 해외여행 이제는 명실상부 아웃바운드 대표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여행이 자유로워진 건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한국 정
코로나19 이후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한다.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이 공동 추진했으며, 9월29일~10월1일 일정의 오사카-제주 노선이다. 이번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코로나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2개월 만에 부활했다.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정기노선이 없거나 수도권 대비 편수가 적은 지방 항공노선을 운항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이번 전세기 운항을 통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 총 189명 방한객 중 인플루언서가 11
마이리얼트립이 콘텐츠 사업에 시선을 돌렸다. 마이리얼트립은 K콘텐츠 관련 여행지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스타트립을 인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여행 콘텐츠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지난 3월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이와트립 인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제주도 워케이션을 위한 공유 숙박・오피스를 운영하는 ‘오피스제주’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스타트립 인수 금액은 비공개로 진행됐다.스타트립은 K콘텐츠에
제주 글·사진=이은지 기자문화의 아름다움은 일상에서 피어난다. 예술로 승화된 아세안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9월15일 개관한 제주 아세안홀에서 만났다.제주 아세안홀은 아세안과 제주를 잇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품과 사진·영상자료를 소개한다. 내부는 ▲함께 연결되는 아세안, 그리고 제주 ▲일상의 아름다움을 잇는 시선 ▲아세안과 제주, 서로에 대한 이해 ▲아세안과 제주, 함께 만드는 미래 네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순서대로 전시를 따라가다 보면 아세안을 이해하며 함께 나아갈 미래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3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4개의 럭셔리 호텔을 추가 오픈한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56개 럭셔리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오픈을 계획한다는 점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호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짐작할 수 있다.이번 아시아 태평양 내 럭셔리 호텔 추가 오픈 계획에는 상징적인 브랜드 컬렉션인 리츠칼튼(The Ritz-Carlton), 세인트 레지스(St. Regis), W 호텔(W Hotels), 럭셔리 콜렉션(The Luxury Collection), 에디션(EDITION)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가 제주에서 어우러진다. 한-아세안센터의 제주 아세안홀(Jeju ASEAN Hall, 아세안 쉼팡)이 9월15일 문을 열었다.제주 아세안홀은 제주 유일의 아세안 전시 공간이다. 중문관광단지 내 국제평화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관광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인적교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15일 개관 기념사를 통해 "아세안홀의 전시품들은 서로 다른 문화의 핵심적인 삶의 가치를 보여준다"라며 "방문객들이 아세안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이해도를 높여 한국과 아세안의
노랑풍선이 18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을 통해 MZ세대와 시니어 세대를 아우르는 제주도 버스 패키지, 에어카텔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상품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가 중요한 MZ세대와 편리함과 알찬 여행을 바라는 시니어 세대 모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9월23일부터 12월29일까지 출발하며, 3박4일 동안 버스를 타고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버스 패키지와 항공‧호텔‧렌터카가 포함된 자유여행으로 구성했다. 방송을 통한 예약자 중 5명을 추첨해 신신호텔 무료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버스 패키지는 공항과 인접한 신신호텔에
태국 출장 중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폐지 소식을 들었다. 귀국 걱정은 사라지고 코로나 검사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도 아꼈다. 해외여행을 마음껏 즐길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입국자 대상 코로나 검사 폐지 전후를 모두 경험한 기자의 입국전 검사 폐지 체험기다.태국으로 떠나기 전부터 돌아올 일이 걱정됐다. 전 세계적인 국경 개방 움직임에 따라 해외여행이 보다 활성화됐지만 여전히 입국 전 코로나 검사는 걸림돌이었다. “출장 직후 일정이 꽉 차 있는데 귀국하지 못할까 걱정된다”는 일행들의 우려가 가득했다. 아픔보다 일을 걱정하다니 ‘K-직장
모빌리티 기반 여행 서비스 플랫폼 ‘제시카’가 제주도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를 제주도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제시카는 제주도 렌터카 이용객을 대신해 제주도 내 원하는 장소까지 렌터카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제주공항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를 시작, 7월 제주시권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달 제주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게 됐다.제시카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는 제시카 앱 내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제시카와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 제휴를 맺은 업체에
9월부터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9월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2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까지다. 1인당 워케이션 이용 금액은 10만원이
낡고 버려진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올레길 여행자 쉼터로 재탄생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락앤락이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총 12개의 업사이클링 ‘모작(MOJAK)' 벤치를 추가 설치했다. 모작은 ‘매듭’의 제주도 방언으로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제주 지역주민들과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화된 지름 50cm 플라스틱 원형 상판으로 제작했다. 7코스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앞(3좌), 11코스 정개왓광장(6좌), 14코스 무명천(3좌) 3곳에 조성돼 도보여행자와 지역주
추석을 맞아 OTA들이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고 해외여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과 2022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호텔 및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2년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카약의 호텔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전체 국내 호텔 검색량은 해외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추석과 비교해도 국내 호텔 검색량이 증가했고, 1위를 차지한 서귀포시 호텔 검색량은 약 5배 늘었다. 2위는 제주시로 이번 연휴에도 제주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KaReum Stay)’의 주요 상품을 선보였다.카름스테이는 한적한 마을을 여행하는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다. 제주관광공사는 카름스테이를 ▲동부권 동카름 ▲서부권 서카름 ▲남부권 알가름 ▲북부권 웃가름이라는 확장된 스토리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화, 저지, 신창, 수산 4개 마을의 시그니처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해 권역별로 주요 타깃을 설정하고, 체류형 농어촌관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브랜드 주체들과 함께 설계했다. 오는 1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의 전망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포럼으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3일간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튜이(TUI)크루즈와 영국 모렐라(Marella) 크루즈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실버시크루즈, 아시아 크루즈 등과 주요 국가의 항만·관광청 관계자가 참가했다.포럼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는 로얄캐리비언크루즈, MSC
에어부산이 올해 2분기 매출액 840억원, 영업 손실액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6일 공시했다. 에어부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840억원, 영업 손실 규모는 78% 감소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64억원 증가, 적자는 284억원 감소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348억원, 영업 손실액은 5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매출액 796억원, 영업 손실액 967억원과 비교해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 2분기 당기순실액은 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악화됐으나, 에어부산은 영업실적과 무관한
제주패스가 항공-렌터카-숙박을 연계해 할인해주는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제주패스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렌터카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제주패스가 지정한 16개 렌터카를 예약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패스 렌터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숙박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제주패스 사이트 내 모든 숙소 예약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이며, 숙박 할인은 최대 10만원까지다.제주패스 윤형준 대표는 “휴가 비용 때문에 여름휴가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연계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