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패키지상품 일정을 영상으로 보다 쉽게 설명하는 ‘미리트립’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미리트립은 장문의 글보다 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고객에 맞춰 준비됐다. 패키지상품의 일정을 사진·영상으로 소개하고,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관광 포인트와 역사, 문화 등 핵심만 짚어 소개한다.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여행지를 미리 훑어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여행지 정보 외에도 시차·기후·전압 등의 여행 정보와 불포함사항·선택관광 등의 유의점도 안내한다.여행박사 관계자는 “기존 여행상품 소개는 많은 설명과 한정적인 사진으로 구성돼 쉽게 이해
제주항공이 오는 24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4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무안과 제주 기점 국제선 운항편을 확대한다.무안-제주 노선은 제주에서 매주 수·일요일 오후 6시55분, 화·토요일 오전 7시에 출발한다. 무안에서는 매주 월·금·일요일 오전 8시4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5월1일부터는 수요일 오전 7시40분 출발하는 항공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16일까지 4월24일부터 10월25일까지 탑승 가능한 무안-제주 노선 항공권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제주항공은 무
국내외 트레킹‧자연관광 전문 승우여행사가 양구군청과 함께 양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구 두타연&펀치볼 둘레길’ 여행을 출시했다.승우여행사는 양구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때 뛰어난 자연을 간직한 ‘두타연’과 ‘펀치볼 둘레길’을 선정해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 두 지역 모두 비무장지대(DMZ) 인근인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있어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양구 두타연은 양구 방산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수입천 줄기를 따라 내려오다 이룬 물웅덩이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룬 곳이다.
필리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항공이 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한국-필리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4월15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노선은 인천-세부‧마닐라 노선이다. 세부퍼시픽항공 전용 트래블 펀드(Travel Fund)를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맑고 푸른 바다와 멋진 해양 보호구역이 있는 보홀이 제격이다. 다바오(Davao)로 떠나 사말섬
팬스타그룹이 부산-이즈하라 항로 운항을 4년 2개월 만에 재개한다.팬스타그룹은 오는 23일부터 팬스타쓰시마링크호를 투입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대마도 이즈하라항을 잇는다.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중단된 이후 4년 2개월 만에 재개된다. 팬스타쓰시마링크호는 매주 화·목요일 운항하며, 부산에서 오전 8시40분, 이즈하라에서는 오후 3시30분에 출발한다. 운항시간은 약 2시간10분으로, 부산-히타카츠 항로보다 1시간 더 소요된다. 이번 취항에 따라 기존 운항하던 부산-히타카츠 항로는 월·수·금·토·일요일 운항한다.고객 편의도 개선했다
국내외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승우여행사가 함께 성장할 파트너사를 찾는다. 해외 트레킹 상품부터 시작해 차차 국내 트레킹 상품으로까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승우여행사는 4월부터 해외트레킹 여행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 파트너가사 되길 원하는 여행사는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승우여행사가 해당 회사의 소개서나 홈페이지 등을 검토하고 미팅하며 가치가 맞는 여행사를 선정한다. 모집 기간과 파트너사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승우여행사에 따르면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몇 년 새 증가했다. 주로 중장년층에게 인기였던 트레킹 상품이 코
한진그룹 조양호 선대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이 출간됐다.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몸담은 이래 반세기 가까이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이끈 항공업계의 선구자다. 특히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제고해왔다. 한진그룹은 4월8일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故 조양호 선대회장 가
야놀자의 라이브 커머스 ‘야놀자라이브’가 쑥쑥 성정하고 있다.야놀자라이브는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여가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카테고리다. 2021년 11월 론칭한 이후 300여 개의 방송을 송출했다. 야놀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야놀자라이브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이번 1분기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600% 증가한 340만여 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야놀자는 사전 알림 기능을 신청한 수는 출시 3개월 만에 17만여 건을 돌파했고, 방송
에어부산이 부산-도야마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에어부산은 일본-도야마 노선에 5월7일부터 22일까지 왕복 6회 운항한다. 운항 일은 5월7일·10일·13일·16일·19일·22일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5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3시15분 도착하고, 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 도착한다.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을 통해 가능하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여행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혼잡이 덜한 소도시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라며 “이용객들의 여행지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글렌 비엘(Glenn Viel)과 아르노 랄멍(Arnaud Lallement), 세계적인 파티시에 필립 리골로(Philippe Rigollot) 및 니나 메타예(Nina Métayer)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기내식은 지속가능한 케이터링을 위해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활용했다. 기내식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래디슨호텔그룹이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확장 전략을 세우고 한국에 진출했다. 서울에 개발사무소를 열고 래디슨호텔그룹의 한국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래디슨 서울 개발사무소는 한국 내 래디슨호텔그룹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건물을 레노베이션 하는 컨버전 프로젝트와 새로운 호텔 건설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지역은 서울과 인천, 제주, 부산, 전남, 대전, 강원 등이다. 래디슨 컬렉션과 래디슨 블루와 같은 그룹 내 상위 고급 브랜드는 수도권과 주요 리조트 지역에, 파크인(Park Inn by Ra
제주항공이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으로 많은 승객을 수송하고, 방한 일본인 여행객 유치에도 기여했다고 자평했다.제주항공은 팬데믹 이후 중·단거리 노선에서 선제적인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본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외에도 마쓰야마·히로시마 등 지방으로 노선을 확대해 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노선 수송객 수는 전체 1,791만9,895명으로 그중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은 357만8,068명이다. 2월말 기준 올해 1~2월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