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인제·통영이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용인시(관광명소형), 인제군(강소형), 통영시(강소형)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인구 1
지난해 10월 국경을 전면 개방한 타이완이 올해 본격적인 회복을 꿈꾼다. 로하스·아웃도어 등 다양한 테마여행에 집중해 올해 60~7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에 1월16일자로 부임한 곽생여 소장을 만났다.-서울사무소 소장으로 취임한 소감은.교통부 관광국에서 근무하다 이번이 첫 해외사무소 소장 발령이다. 한국 방문도 처음인데 개인적으로는 맑은 날씨가 굉장히 인상적이다(웃음). 아직은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지만 동료들의 지지와 도움을 통해 업무에 적응하고 있고, 여행사와 협회 등 업계 관계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서울 관광인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관광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STA는 회원사를 비롯해 서울 관광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 형식의 모금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기관이나 사랑의 열매 등 정부가 공인하는 기부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자·회사·기부금 명단도 언론을 통해 일괄 공개할 예정이다.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유럽의 관문 여행지이며, 튀르키예 국민들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신임 위원장(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선출을 계기로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가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확장성을 압축하는 분야가 K-관광산업”이라며 “K-컬처를 관광산업에 정교하게 탑재시켜 2023년을 관광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쉬는 일. 현대인들에게 ‘웰니스(웰빙+행복+운동)’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대자연의 숨결 속에서 건강한 삶과 치유를 선물하는 강원도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소개한다.강원도에서 쉼표 하나자연에서 채우는 건강한 에너지의 힘은 직접 경험해봐야 안다. 근심은 덜어내고 행복은 부풀리는 치유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대관령, 미시령, 한계령 등 굵직한 고개를 품은 명산과 계곡, 수려한 풍광을 자아내는 호수와 강, 맑은 동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자연과 교감하기에 더 없이 좋으니 우리나라
독일 작센(Saxony)이 코로나19로 끊겼던 방한 마케팅 행보를 다시 이었다.작센관광청 볼프강 개르트너(Wolfgang Gartner) 국제마케팅국장은 팬데믹 이후 처음 한국을 방문, 2월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미디어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작센주의 매력을 알렸다. 작센주는 2019년까지 매년 방한 마케팅을 전개해왔지만 코로나19 탓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공백기를 거칠 수밖에 없었다. 볼프강 개르트너 국장은 “팬데믹을 이겨내고 다시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작센주의 최신 여행 관련 소
반려동물 전세기 타고 제주도로 여행 가세요!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댕댕이 제주 전세기)’ 상품을 출시, 오는 16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 비행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과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손잡았다.이 상품은 김포와 제주를 왕복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연말까지 월 1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보호자는 1인당 반려견 1마리(케이지와 반려동물의 무게 합이 10kg 이하)까지 동반할 수 있다. 반려견은 기내에서 탑승자 좌석 하단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대표 쇼핑·관광 축제 ‘2023 서울쇼핑페스타’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서울쇼핑페스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서울 소재 관광지와 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쇼핑·관광 축제다. 쇼핑 시설을 비롯해 여행·숙박, 패션·뷰티, 공연·문화·체험,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브랜드가 함께 한다.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간 펼쳐지며 관광 메가 이벤트인 ‘서울페스타 2023’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지난해 행사에는 203개 업체 2,500여개 매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입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가 우리나라 밤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뽐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강릉시·전주시·진주시가 ‘성장지원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2년 선정된 인천광역시·통영시를 포함해 총 7개의 도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매력을 발산한다.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는 각각 내륙형 야간관광과 해양형 야간관광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며, 강릉시·
튀르키예를 향한 여행업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모금 운동을 진행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더했다.튀르키예의 조속한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여행업계가 성금을 모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월27일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89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세방여행 등 4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성금 전달을 위해 KATA 오창희 회장과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했다.KATA 오창
싱가포르관광청이 하나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편리한 싱가포르 여행 경험을 알린다.싱가포르관광청은 3월31일까지 ‘누가 싱가포르에 왔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입국 방역 정책 해제에 따라 싱가포르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싱가포르에서 하나카드 앱카드 원큐페이와 트래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하면 플라스틱 카드 없이 휴대폰 하나로 싱가포르 달러를 충전하고, 대중교통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하나카드의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로그’에서 싱가포르 달러를
한국관광공사가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음악이 있는 여행’을 선정했다. 따뜻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추억을 남겨줄 낭만적인 여행지를 소개한다. ▲서울 하이커그라운드 ▲파주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와 콩치노콩크리트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하이마트음악감상실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통영국제음악당과 윤이상기념관 ▲영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총 6곳이다.█ 나도 K-팝 스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는 국내외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가 있다.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가 그 주인공이다. 5개 층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