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설립 …서울시 11월30일 사단법인 설립허가-‘한통협’과 달리 중국어로만 구성 … 1월10일 정기총회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의 협의회가 법인으로 공식 발족했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한중협, 회장 박성란)’는 11월30일부로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법인으로서 첫 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7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의 모임으로 결성됐으며, 이번에 서울시 관할의 사단법인으로 도약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설립된 기존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언어권 구분 없이 모든 관광통역안내사를 회
-“무자격 가이드 등록시켜 불법유통 방조”… 신세계면세점, “일부 가이드 서류미비 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한통협)가 신세계면세점을 대상으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무자격 가이드를 지속 등록시키는 등 면세품 불법 영업을 조장하고 시장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한통협은 지난 7일 서울 명동 신세계면세점 앞에서 회원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이 면세품 불법 유통을 방조했다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 중국인 유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무자격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면세점 출입 정식 가이드로 등록시켜 면세품 불법 유통을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열어 의결-긴축경영…회원 지원사업에 박차 공석이었던 서울시관광협회(STA) 상근부회장 자리에 박정록 현 사무처장이 앉는다.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6년 제2차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6년 실적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에 현 박정록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 1월1일부터 3년 동안이다. 2017년 예산은 경기불황에 따른 분담금 납부율 감소, 국정 혼란 등을 고려해 수입예산은 공격적으로, 지출예
-3년간의 성과 평가하고 확대 시행 논의… 자유여행상품 적용안에 여행사들 반대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 참여사 대표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확대 시행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세부 내역에서는 참여 주체 간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어 최종 어떤 그림을 그릴지는 미지수다.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업 참여 여행사 17개사 대표들과 함께 ‘국외여행상품 지속적 개선 결의를 위한 CEO 회의’를 열고, 2014년 7월부터 시행해온
-공정위, 여행사 취소수수료 인하 발표 …“액수 낮추라는 것일 뿐 정당성 인정” 여행사들이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당초 기대했던 배경 설명이 빠져 여행사들이 실망했다. 그러나 액수를 낮추라는 것일 뿐 취소수수료 자체에 대해서는 오히려 정당성을 인정받은 셈인 만큼 여행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익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는 계기가 됐다. 본지 11월28일자 보도공정위는 지난 8일 11개 주요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약관을 점검, 3만원이었던 취소수수료를 1만원으로 시정했다고
-KATA, 아세안관광협회 한국 총회 지원-동남아 10개국 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돼 한국 정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의 지원에 힘입어 아세안관광협회(ASEANTA, ASEAN Tourism Association)가 한국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향후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SEANTA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ASEANTA는 동남아 10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이사·싱가포르·태국·필리핀·캄보디아·브루
-정기총회에서 ‘혼합형 간선제’ 표결…현 직선제 유지에 회원사 표심 향해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로 회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려던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시도가 찬반 격론과 표결 끝에 무위로 끝났다. 회원사 모두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현재의 직선제를 유지해야한다는 쪽에 표심이 쏠렸다. KATA는 11월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담팀까지 구성해 도출한 이른바 ‘혼합형 간선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상정했다. KATA 이사회가 9월부터 전담팀을 꾸려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도출한 방안이었다. 직선제의 장점을 살리
-9월까지 28개사 부도…실수에 의한 불입금-입금횟수 축소도 해법, 사전안내 부활 검토실수에 따른 BSP여행사 부도사례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 한국지부(IATA)가 담당했던 BSP 업무가 지난 2014년 IATA 싱가포르 본부로 이관되면서 제기됐던 문제였다. BSP여행사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서라도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높다는 지적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BSP 발권액 기준으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모 여행사가 BSP 대금 불입금으로 IATA로부터 부정(Irregularity) 행위 벌점 2점
-납회 라운드 통해 친목·결속 도모-회원 협찬 모여 더 풍성하게 치러아시아나항공 상용전문 여행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아삼팔(Ah-38, 회장 강찬식 여행신화 대표)’ 모임이 지난 18일 파주 노스팜CC에서 2016년 마지막 라운드 모임을 갖고 한 해를 되짚었다. 동시에 내년 신년회 일자를 일찌감치 확정하면서 새해의 변함없는 화합도 다짐했다. 이날 마지막 모임은 회원들의 다양한 후원과 협찬 속에 진행돼 더욱 풍성했다. 아시아나항공(OZ)이 수상자 경품으로 유럽·동남아·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협찬한 것을 비롯해 골프용품부터 주류까지 다
-단독 입후보…12월 15일 선거-재정운영 둘러싼 내홍 등 과제 복수 후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광주관광협회 차기회장 선거가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로 치러질 전망이다.광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로 마감된 제11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은하수여행사 김동윤 대표만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현 김홍주 회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에 이어 광주관광협회를 이끌 11대 회장은 단독 입후보자에 대해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광주협회 차기회장 선거는 현 김홍주 회장 임기 동안 집행된 협회 재정 운영 내역에 대한 외부 조사
-여행사, 공정위 시정권고 수용하기로…‘항공사 대신 업무 처리’ 부분에 주목소비자에게 부과하는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인하하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권고를 여행사들이 수용했다. 취소수수료 수익 감소를 감수한 대신 항공사와의 ‘결전’을 위한 명분을 택한 결정이다. 여행사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확대됐다. 본지 11월14일자 보도 참조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로부터 항공권 취소수수료 인하 시정권고를 받은 11개 주요 여행사 모두 ‘자진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답변기한이었던 18일
1980년 설립된 여행사·항공사 골프친목회인 PAG가 지난 15일 레이크사이드CC에서 2016년 납회식을 가졌다. 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우승은 콴타스항공 권오린 대표, 메달리스트는 ES투어 신은철 대표가 차지했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남상만 회장 “고부가가치화 실현할 것”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관협)가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서울관협은 지난 11일 협회 임직원 및 업종별 위원장들과 함께 남산둘레길 7km를 걸으며 창립 5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변화·창조·책임·도전·성공을 핵심 키워드로 다가올 창립 100주년을 준비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둘레길 걷기에 참석한 서울관협 남상만 회장은 “서울의 관광산업 진흥과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민간단체로서 서울관광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우 기자 vaga@
-KATA, WTM 이어 CITM 참가-인바운드 여행사와 판촉단 구성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영국과 중국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에 판촉단을 파견해 한국관광을 홍보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영국 런던에서 11월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세계관광박람회(WTM)에 유럽·미주 인바운드 회원사 9개사로 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한 데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여유교역회(CITM)에도 중국전담여행사 24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KATA 홍보 판촉단은 한국 홍보관 내에서 방한여행상품 판촉 및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여행업 보증보험 관리 개선 등 논의…여행사 대상 관광진흥법 교육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6일 협회 교육장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구청 여행업 담당자를 초청해 여행업계 발전 및 보증보험 관리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강남·마포·서대문·종로·중구청 등 서울소재 여행사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구청 여행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행업 변경등록 신고에 대한 여행사들의 인식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여행업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가 증가해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문제에
-문화관광연구원, MICE·숙박업 등에 여파…수요 창출 기회‘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관광 분야에 일정 부분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5일 발간한 ‘문화·관광 인사이트 85호-청탁금지법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김동현 부연구위원)’을 통해, 청탁금지법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미 법 적용 대상자들이 부패 및 비리 근절을 위해 자체 행동강령 등을 마련해 운영해왔던 만큼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11월 인사동 하나로 빌딩에 신규 사무실 오픈-여행 관련 유관업체 모두 조합사로 받을 계획한국여행업협동조함 트래블쿱이 정체성을 재정비한다. 서울 인사동 하나로빌딩에 새로운 본거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트래블쿱이 영업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건다. 지난 11월14일 새로 단장한 트래블쿱 사무실에서 만난 석채언 이사장은 “사업 영역을 다시 정비하고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떠도는 좌초설에 대해서는 시행착오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사무실을 정리하는 시점에 개인적으로도 출장이 많아 연락이 안 되다 보니 소문을 키우게 된
-독일·오스트리아 여행업자 팸투어 진행-서울에서 거제까지… 10만명 이상 방한한국관광공사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11월1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63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서울, 평창, 부산, 통영, 거제를 답사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 제 1의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한국을 찾는 독일인 관광객은 연간 10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메르스 발생으로 전체 방한객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방한 독일인은 0.4% 감소하는 데 그쳤
-7월부터 2년간 여행업 자본금 50% 인하 -일반여행업 증가에 훈풍…국내·외는 위축여행업 자본금 인하 효과가 ‘일반여행업’에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여행업’과 ‘국내여행업’은 오히려 위축됐다.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과도한 규제 개선 차원에서 여행업 자본금 등록기준을 2016년 7월1일부터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기존 2억원이었던 일반여행업 등록 자본금은 1억원으로, 6,000만원이었던 국외여행업 자본금은 3,000만원으로, 3,000만원이었던 국내여행업은 1,500만원으로 인하됐다. 여행업
-여행사들 참여 중단키로 하면서 좌초될 위기에 처해 좌초 위기에 몰렸던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이 ‘숨고르기’에 접어들었다. 그동안의 성과와 의미를 짚고 청사진을 다시 그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한국관광공사, 소비자원 그리고 사업 참여 여행사 관계자들은 지난 8일 실무회의를 갖고,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짚고 새로운 차원에서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행사들의 참여 중단 선언으로 좌초 위기에 몰렸었지만, 숨고르기를 통해 보다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