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영진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2019 열린 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35명의 지자체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열린 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홍서윤 대표의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의 적용’ 발표를 비롯해 2019년도 열린 관광지 사업의 방향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열린 관광지를 매년 확대해 2022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6개 권역(김해시, 남원시,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18일자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김대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모와 심사, 추천 등의 과정을 거쳐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2년 7월17일까지 3년간이다. 김대관 신임 원장은 한국관광연구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문관부 관광레저기획단장,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 및 관광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관부는 “신임 원장이 그동안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내실 있게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총 예산 4,920억원의 60%인 3,000억원 규모다.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2019년 4월9일)에 따라 관광쇼핑업·관광음식점업·관광레저용품소매업·관광렌터카업·관광교육서비스업 등도 새롭게 관광기금 융자 대상에 포함됐다. 시설자금 융자의 경우 공사 진척도에 따른 인정금액을 종전 60%에서 80%까지로 확대해 더욱 원활하게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개선됐다.관광기금 운영자금 신청 기간은 3사분기는
항공권 판매경쟁이 심화되면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한 눈속임도 늘고 있다. 정부가 이런 편법에 칼을 빼들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운임 등 총액표시제’를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항공사 대상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 항공운임 총액표시제는 항공권 구매 및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격정보를 총액으로 제공하도록 해 소비자의 오인과 혼란을 막고 항공권 구매상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항공사업법시행령은 항공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출국납부금·국제빈곤퇴치기여금 등 항공교통 이용자가 실제로 납부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우리나라, 우리고장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으로, 한국 고유의 쇼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일반국민과 지자체 출품작 중 최종 30점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공모전 심사는 ‘우수작 선정 심사’와 ‘상훈결정 심사’ 두 단계로 이뤄진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판촉을 지원하고, 시상 이후에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방한 일본인 수 신기록을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 수는 137만1,21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이런 추세면 2019년 방한 일본인 유치 목표인 320만명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역대 최고 기록도 새로 쓸 수 있다. 지금까지 연간 방한 일본인 수 최고기록은 2012년의 351만8,792명이다. 5월까지의 성장률(+28%)을 2018년 방한객(294만8,527명)에 적용해 2019년 방한 일본인 수를 추산하면 377만명에 이른다. 비록 한-일간 정
강원도와 중국 지린성(길림성)이 문화관광 교류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강원도는 지난달 22일 남이섬에서 중국 지린성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지린성 문화여유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관광교류단과 문화관광교류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단은 지린성과 그 산하 8개시 관광부서, 스키리조트, 여행사, 관광사업체, 언론매체, 공연단 등 6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날 양측은 상호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 강화, 관광을 통한 경제발전 촉진, 양측 스키리조트 간 동반성장을 원칙으로 하는 우호협력 관계 구축 노력을 약속했다
여름 휴가시즌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생활해볼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장기간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 트렌드를 활용해 ‘일주일 살아보기(시즌2)’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장기 체류형 국내여행 문화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참가자에게 6박7일의 숙박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7월29일부터 9월1일 사이 6박7일간 국내 5개 도시(경주·영월·충주·보성·남해) 여행계획을 세워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
여행업 종류가 개편되고 진입장벽도 한층 낮아진다. 여행사 책임 범위에 대한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하는 대신 규정 위반시 여행사에 대한 행정처분 수위가 한층 높아진다. 이런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돼 사안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관광진흥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의 ‘일반여행업’을 ‘종합여행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외여행업을 ‘국내외여행업’으로 변경해 한 번 등록으로 국외 및 국내여행업을 모두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여행업종도 신설한다. 국내 및 인바운
임진각에서 한반도 가상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와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청에서 임진각 등 DMZ 접경지역 방문객 유치 증대를 위해 임진각 내에 ‘한반도 가상현실(VR) 여행체험관’을 공동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은 2020년 준공 예정인 ‘한반도 생태평화 관광종합센터’ 내에 들어선다. DMZ 지역의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 북한여행이라는 3가지 관광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한반도 여행을 가상현실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한다. DMZ 생태존, 한반도 평화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8년 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 참여기간(적립금 사용기간 2018년 6월~2019년 2월) 동안 국내여행 일수(8.5일)와 횟수(4.1회)가 모두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또 정부지원금(10만원)의 9.3배(92만5,524원)를 총 여행경비로 사용해 국내여행 소비촉진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근로자의 54%는 이 사업 덕분에 당초 계획에 없었던 국내여행을 다녀왔으며, 40%는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계
한국관광공사가 우수한 관광 앱을 발굴하고 지원한다.한국관광공사는 SK텔레콤과 함께 ‘2019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을 6월10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정보 활용을 통해 다양한 관광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15만여 건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인 ‘TourAPI’와 SK텔레콤의 오픈 플랫폼 ‘T맵 및 위치기반 API’를 활용해 관광 관련 우수한 앱을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게 목적이다.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