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장이 마련된다.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5월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개요와 특징을 알렸다. 관협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감독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거리두기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국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유관기
펫팸족의 증가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눈치보지마시개 길’ 6곳을 발표했다. 올해는 ‘눈치보시마시개 길’ 4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곳은 ▲바람쐬는길(전주) ▲금강습지생태공원(군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용안생태습지공원(익산) ▲고창갯벌 생태탐방로(고창)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올해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코스를 상품화하고, 온‧오프라
전국 지역별관광협회 회장들이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5월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의를 열고 협의회 정상운영 및 관광산업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단협의회는 ▲협의회 정상화 선언 및 이를 통한 존재감 회복 ▲업종별 단체와의 상생 및 협업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장단협의회는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장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작지 않았는데, 그동안 활동 면에서는 이렇다
부산관광공사가 독일 케이팝플렉스 행사에서 ‘부산’을 알렸다.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케이팝플렉스(KPOP. FLEX) 행사에서 유럽 한류 팬을 대상으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22)과 2030월드엑스포 유치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유럽에서 열린 최대의 케이팝 글로벌 행사로 한류 팬 4만4,00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 프리쇼 시작 전 스크린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으로 부산을 소개했다. 더불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접근성 개선사업은 숙박시설, 음식점, 문화시설 등 서울 시내 관광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관광약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구와 경사로, 자동문, 화장실 및 객실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시설로, 사업장 규모가 300제곱미터 이하거나 객실이 30개 미만인 숙박시설이다. 다만 올해 5월부터 신축·증축·개축·재축되는 소규모 근린생활시
한국관광공사가 외래관광객 유치와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을 맞잡았다.한국관광공사는 5월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한관광 수요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과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승 프로그램 개발, 해외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환승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신규 시장인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6월 초에는
캐나다가 돌아왔다. 캐나다관광청이 주최하는 랑데부 캐나다 2022(RVC+, Rendez-vous Canada 2022)가 5월24일부터 27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렸다.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만큼 풍성함을 더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뜻에서 기존 RVC에서 +를 덧붙였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현장(300명)과 온라인(150명)으로 참여했으며, 캐나다에서는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450개 기관을 포함해 총 620개 업체의 셀러 700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2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대표 쇼핑·관광 축제 ‘2022 서울쇼핑페스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2022 서울쇼핑페스타’는 8월 개최 예정인 서울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 축제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입국 절차 완화에 따라 ‘외래 관광객 타깃 오프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진행된다. 또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글로벌서울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와 시기를 함께 한다.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방한 외국인 관광객 타깃 ‘서울썸머세일’ 쇼핑 축제를 지난 2년
올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조금 일찍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가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를 선정했다. 6월의 추천 여행지는 ▲시흥 웨이브파크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서산 용현계곡과 용현자연휴양림 ▲성주 한개마을과 포천계곡 ▲합천 오도산자연휴양림 ▲신안 도초도 ‘환상의정원’ 6곳이다.█ 서핑의 매력에 푹 빠지다, 시흥 웨이브파크시흥시에 있는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서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파도가 끊임없이 치며, 높이와 길이, 강도 등이 다른 다양한 파도를 공급해 상급자는 서핑에
노르웨이 송네피오르(Sogne Fjord)를 사랑하는 ‘바이킹 클럽 코리아’가 출범했다.송네피오르관광국은 노르웨이관광청과 함께 5월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송네피오르 설명회’를 열고 한국 내 송네피오르 홍보 및 판매에 기여한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바이킹 클럽 코리아(Viking Club Korea)를 론칭했다. 송네피오르를 사랑하는 여행인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피오르로 대표되는 노르웨이는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중앙집권 국가보다는 협만을 낀 부족 단위의 국가가 번성했다. 또 육상으로 주변을
한국관광공사는 5월27일 신상용 부사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2019년부터 부임한 전임 안영배 사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5월26일 공식 퇴임했다. 신 직무대행은 1989년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도쿄지사장, 관광산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관광디지털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입국 제한 규정 완화 속도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6월20일까지 4주 연장된 데다 해외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공포가 슬금슬금 확산되면서다.5월 들어 해외입국자 관리 체제는 눈에 띄게 완화되는 추세였다. 23일부터 입국시 PCR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인정하기 시작했고, 6월부터는 6~7일차에 받아야했던 신속항원검사도 권고 사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보호자와 동반 입국하는 미성년자의 격리 면제 범위도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하기도 했다.여행업계는 국내 코로나19 확진
마리아나제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마리아나 미식축제가 열린다.마리아나관광청은 6월18일부터 2주에 걸쳐 총 5일간 ‘마리아나 미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사이판의 가장 큰 연중행사로 올해는 ‘마라아나 국제 음식 축제 & 비어 가든(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 Festival & Beer Garden)’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다. 축제는 가라판 피싱베이스에서 6월18일~19일, 24일~26일 두 번의 주말에 걸쳐 펼쳐진다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싱가포르관광청 마커스 탄(Markus Tan) 북아시아 국장은 5월24일 종로구 디언타이틀드카페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싱가포르는 백신접종을 맞은 여행객에게 국경을 완전히 개방했다. 한국을 포함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와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현재 싱가포르 전체 인구 550만명 중 9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 사적모임 제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 연합 판매사 6개사의 상품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로스앤젤레스 도시 내 최소 3박 이상 머무르는 LA 단독 패키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각사 담당자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만 5박7일을 머무르며 LA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또한 이번 팸투어는 5월30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로스앤젤레스 1일 2회 증편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팸투어 참가 연합사는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롯데관광, 한진관광
괌정부관광청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5월31일까지 ‘나의 #괌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가장 가고 싶은 괌 여행지를 #괌자랑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된다.응모 기간은 5월31일까지며, 당첨자에게는 ▲괌 2인 항공권 (1명) ▲스타벅스 커피 및 디저트 세트 (30명)을 제공한다. 응모 결과는 6월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인스타그램과 공식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괌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일시 중단했던 미주 지역 관광청들이 속속 재개하는 모습이다.우선 지난해 연락사무소로 축소됐던 캐나다관광청이 한국사무소로 돌아왔다. 기존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 대행을 맡았던 에이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가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특히 B2B 관련 마케팅 활동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캐나다 상품 개발, 트래블마트 참가, 프로모션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도 올해부터 여행업계 파트너들과의 협
국내여행 혜택을 듬뿍 담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6월 한 달 동안 펼쳐진다.정부는 국내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6월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졌다. 교통·숙박 등 특별할인 혜택유관 기관과 민간 여행업체들이 교통과 숙박, 관광지·시설 등 각 분야에서 할인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완주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STA는 지난 19일 ‘완주방문의 해’ 2년차를 맞은 완주군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 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와이관광청이 5월18일 ‘2022 하와이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2년 주요 마케팅 플랜을 안내하고 여행 트렌드 강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파트너사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하와이관광청은 ‘말라마 하와이(하와이 배려여행)’ 여행 문화 정착을 위해 여행 업계 파트너들과 연계해 이어나갈 다양한 프로모션 계획을 소개했다. 또 도서 의 저자이자 히치하이커 대표인 김다영 작가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지속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