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우수여행상품’이 한층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바탕으로 우수여행상품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31일까지 내국인 국내여행상품(도메스틱), 외국인 국내여행상품(인바운드), 내국인 국외여행상품(아웃바운드) 3개 부문별로 ‘2019/2020 우수여행상품’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 우수여행상품 전용 홈페이지(www.besttp.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여행상품의 ▲안정성 ▲독창성 ▲시장성 ▲소비자보호 ▲사회기여도 등 기존의 심사
2025년 5월 울릉도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울릉공항이 개항할 경우 울릉도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여행지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총사업비 6,633억원이 5월1일 최종 확보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5월3일 사업을 발주 요청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항 일원(사동리, 남양리)에 개발될 예정으로,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게 될 공항이다. 41만2,950㎡ 규모의 공항에는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사업비를 확보하기까지 울릉공항 건설사
한국관광공사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수영선수권대회 국내외 홍보와 외래객 유치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측은 4월2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내외 홍보 및 해외 관광상품 개발, 외래관광객 유치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은 “세계 200여개국 1만5,000여명 수영인의 축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만들어 낸 ‘평화의 물결’에 우리의 ‘한류’를 더해 외국인들이 한국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휴가철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 5월15일부터 2주간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500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소규모 숙박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점검 대상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호텔업, 휴양콘도미니엄업 등 관광숙박업만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로 확대해 실시한다.안전·위생 기준, 시설설비, 대피기준, 안전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불법 시설 단속도 병
창의적인 관광사업 89개가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89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해 다양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예비관광벤처 부문(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접수된 529건 중 70개가,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62건 중 12개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관광벤처 부문의 경우 별도심사를 거쳐 2018년
서울시가 근로조건 취약 노동자들에게 국내 여행을 지원한다. 5월16일부터 6월7일까지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의 접수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달리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은 특수형태근로자도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노동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인 비정규직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전용 온라인몰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가 가장 계좌로 15
한국관광공사가 경남 남해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국내 유일의 관광중심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 남해군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남해군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사업 분야에 걸쳐 남해읍 북변리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년벤처 창업공간이 될 창생플랫폼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시설인 온누리마당, 최첨단 도로정비사업인 읍민거리 활성화, 5G가 접목될 ICT 융합, 숙박시설 부족
2019 전북트래블마트가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북 13개 시·군 및 호텔 등 총 30여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수도권 주요 여행사 및 홍보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진행됐다.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최인경 주무관은 “국내에서는 축제 상품을 개발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고, 공무원이나 기업인들도 비즈니스 관광으로 전북에 많이 오고 있는 중”이라며 “목적형 관광지가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신규 인증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접수기간은 4월22일부터 9월10일까지며, 숙박·쇼핑 분야의 4개 업종 8개 분야가 인증대상이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관광서비스 및 시설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입해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6년 이후 총 481개 업소가 인증 받았으며, 서류평가 및 2차에 걸친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시설·운영자금 융자 시 업종에 따라 기준금리 대비 0.75%p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30일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니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소지한 구직자들로 참가대상을 특화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통역사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소규모 관광안내업’ 신설에 대비해 관광분야 진로 전략 및 소규모 창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업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1:1 면접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자기 탐색 도구 진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한국자전거나라 등 12개 기업이 참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한국관광공사가 선발한 30개국 출신 171명의 ‘2019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이 오는 28일부터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일본출신 모에카 등 4명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겸 명예기자단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12년부터 국가별 SNS 기자단을 운영해 한국의 관광매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해왔다. 기자단은 작년 한 해 13개 SNS 채널에 3만1,000여 건의 관광 정보를 업로드했으며, 댓글·공감 수는 모두 합쳐 2,700만 건에 달했다.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12일~19일까지 8일 동안 태국인 방한객을 대상으로 ‘2019 태국 환대주간(Korea Welcomes You! 2019 Thai Welcome Week)’을 실시했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11월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태국인들의 방한 붐 조성을 위한 것이다. 환대주간 첫날인 4월12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각각 태국인 방한단체 대상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