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신규 모집한다.서울관광재단은 5월6일부터 5월20일까지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2022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모어트립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상품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총 6개다.서울관광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열었다.KATA는 삼광의료재단과 손잡고 회원사를 위한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9일 개소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여행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검사센터는 서울 강남 소재 삼광의료재단 내에 마련됐다.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향후 전국 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5월2일 ‘관광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대부분 현재 논의 혹은 진행 중인 정책들을 되풀이하는 수준이어서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이다. ●관광은 5대 수출산업, 회복될 때까지 지원차기 정부는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관광분야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관광산업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2027년까지 관광산업 규모 180조원, 방한 관광객 수 3,0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인수위는 관광이 우리나라 5대 수출산업임을 강조하며, 관광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대규모 금융지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7일까지 ‘제6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 분야 연구 결과의 확산과 새로운 관광지식 발굴을 위해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전했다. ‘엔데믹 시대, 관광의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회복과 관광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카드뉴스를 발굴한다. 참가자들은 세 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6일부터 6월7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10장 내외로 제작한 이미지 형태의 카드뉴스를
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은 5월4일 익선동엘리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2 완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해 BTS 힐링성지 등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해 전 세계에 완주를 알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 관광이 될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4월29일~5월8일)에 맞춰 일본 내 지사를 중심으로 한국관광 정보를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관광공사의 ‘마타(또) 만나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해외여행 재개 시점에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해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려는 취지다. 4월29일부터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에서 ‘바퀴달린 한국’ 이벤트가 한창이다. 최신 한류 콘텐츠를 탑재한 랩핑 트럭이 지역 내 공원과 광장, 시내 중심가를 순회한다. 5월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는 트럭 2대가 5개의
제주와 양양을 필두로 인바운드 회복에 나선다. 정부의 제주·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 방침에 지역 관광업계가 반색했다.무려 2년 4개월 만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5월4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양양공항의 무사증 입국제도를 6월1일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외국인 입국자들은 제주 혹은 양양 지역에서만 머물러야 한다.제주공항은 무사증 중단 이전의 상태로 복원한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24개국(스리랑카,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괌정부관관청은 5월3일부터 괌 전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괌은 5월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선택 사항으로 변경했다. 괌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완화 및 폐지할 계획이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협조로 약 2년 만에 마스크 착용 해제를 발표한다”라며 “면역저하자,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급증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맞춰 현지 관광기반시설 운영을 재개한
차기 정부의 관광정책 청사진이 나왔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5년간 총 3조원 융자 지원, 관광진흥법 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관광분야 국정과제’를 5월2일 발표했다.인수위는 관광이 우리나라 5대 수출산업임을 강조하며, 관광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대규모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6,300억원 규모의 관광기금 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6,000억원씩 총 3조원 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장상황을 고려해 관광기금 융자원금 상환유예 및 이자 경감도 적극 검토한다.
5월1일 오후 11시59분, 뉴질랜드 국경이 열렸다. 지난 4월12일 호주 방문객에게 국경을 연 데 이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자 면제 협정국(Visa Waiver Countries)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한 것. 뉴질랜드 전역의 국제공항에서는 팬데믹으로 국경을 봉쇄한 지 약 2년 만에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를 마쳤다.뉴질랜드에 도착한 비자 면제 협정국의 첫 번째 국제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항공편(NZ5)이다. 해당 항공편은 뉴질랜드 현지 시각으로 5월2일 오전 5시45분에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했다. 이를 환영하
홍콩이 5월1일부터 빗장을 풀었다. 7일 격리 조건 하에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격리 기간과 입국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홍콩은 기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주권자 및 유효 비자 소지자에 한해서만 입국을 허용해왔다. 지난해 8월 중·저위험 국가의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14일 격리 조건부 입국을 허용했지만, 확산세로 관광객 입국이 원천 봉쇄된 바 있다. 5월1일부터는 지정호텔에서 7일간만 격리하면 되고, 입국 직후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만으로도 호텔 이동이 가능해졌다. 입국 후에 공항에서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모두 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5월 한 달 동안 KTX신경주역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주시에서 진행된다. KTX신경주 역사를 통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인 우수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품은 2020년도 및 2021년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이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홍보마케팅이 펼쳐진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소속 클럽인 토트넘핫스퍼FC가 오는 7월 방한하는 기회를 활용해 다각적인 한국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토트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4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동안 전광판을 통해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관광 홍보 영상 ‘This is my Korea, What’s yours?’를 띄운다. 또한 경기장 LED 패널로는 ‘Travel to Korea B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린다.올해 26회를 맞이한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제주 최초의 시민 마라톤 대회다. 마라톤 대회는 6월19일 구좌종합운동장 및 해안도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라톤 코스를 따라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마라톤 코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코스, 5km 걷기 코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 코스 3만원, 10km 코스 2만원, 5km
터키항공이 탄소 배출을 해결하기 위한 바이오 연료 사용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항공의 친환경 항공기를 소개했다. 터키항공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에어버스 A321 항공기를 나뭇잎 모양의 디자인으로 장식해 스톡홀름행 항공편에서 처음 선보였다. 터키는 친환경 연료 보급 확대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 원칙에 따라 바이오 연료를 사용한 항공편을 늘려갈 예정이다.터키항공은 그린 클래스 콘셉트의 항공기 운항을 통해 친환경 운항에 노력을 기울였다. 기내에는 크래프트 티슈, 종이컵, 나무로 만든 소금·후추통을 비치했으며
완주군이 MZ세대 공략을 위해 서울 종로 한옥카페를 찾았다.완주군은 오는 10일까지 열흘 동안 MZ세대들의 인기 공간이 밀집돼 있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옥카페 공간에서 완주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不(불) 완전한 주말’을 주제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서울 속에서 차 한 잔에 담은 완주의 향과 맛, 그리고 멋이 완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완주여행 가이드북 개정판 출판도 기념했다. 책 속에 담아낸 완주 구석구석의 로컬 감성여행지와 청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과 스토리를 담아 전시했
서울관광재단과 메콩지역관광청(Destination Mekong)이 4월2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관광 해외홍보 및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메콩지역관광청은 인도차이나 반도를 관통하는 메콩강 6개국을 관할한다. 캄보디아, 중국 윈난성 및 광시주앙 자치구,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6개국 및 지역을 단일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해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동남아 현지에서 서울관광 설명회와 미디어 콘퍼런
올해 들어서도 여행사 수 감소세가 지속됐다. 여행업 분류체계가 변경되면서 국내여행업 등록업체 수가 크게 줄어든 게 가장 큰 여파를 미쳤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4월 말 발표한 ‘2022년 1분기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2022년 3월31일 기준 여행업 등록건수는 2만19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638건, 전분기대비 709건 줄었다. 2021년 4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여행업 등록건수 감소는 2021년 9월 여행업 세부 분류체계가 기존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국내여행업’에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
하와이관광청이 미국 LPGA 공식 파트너로 합류하며, 골프 여행지로서 하와이의 매력을 알린다.하와이관광청은 4월13일 미국 LPGA 후원을 밝히며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골프 대회의 중계방송과 다양한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하와이의 매력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 LPGA 팬들에게 하와이의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 등 골프 여행지로서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와이관광청은 지난 4월 김효주 선수가 우승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5,000명의 현지 관람객에게 무료 관람권을 제공했다.한편 하와이에 입국하기 위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140개 관광벤처가 새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월4일부터 3일8일까지 진행한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총 140개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3개 부문에 988명이 참여해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를 통해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