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경남관광재단 3개 RTO는 지난 19일 공동으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부울경·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수도권 소재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별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울경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단은 지난 18일 동부산 오
소상공인여행사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탄생했다. 한국소상공인여행사협회는 지난 17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의장을 맡은 오리온투어시스템 김경달 대표는 “2021년 12월 대한중소여행사연대(K-TAS)를 만들어 활동해 왔지만 임의단체가 갖는 한계가 명확했다"며 "이에 K-TAS 회원사의 동의를 얻어 소상공인여행사협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전했다. 초대회장으로는 협회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강순영 K-TAS 회장(보성블루투어 대표)이 추대됐다. 강
태국정부관광청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양국 여행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이 주관하는 '2022 어메이징 타일랜드 세일즈 커넥션(2022 Amazing Thailand Sales Connection to Korea)'이 6월16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태국 관광업체를 초청했으며, 비즈니스 미팅 및 로드쇼가 진행된다. 한국 여행업계가 태국 셀러를 직접 만나 최신 관광 정보를 획득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국 바이어는 단 30개사(회당 15개사)로 한정해 보다
서울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면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8월부터 해외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타깃 국가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팬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서울 관광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방한 관광객 수와 코로나19 상황 등 13개 평가항목을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 타깃 시장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 중화권 시장은 엄격한 입국규제 등으로 팬데믹 이전에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Feel the Rhythm of Korea’의 신규 영상 세 편이 공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2022년도 바이럴 신규 영상 세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범 내려온다’와 ‘서산 머드맥스’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데 이어 2022년 캠페인에서는 인천·평창·여수를 배경으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지방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이 올해도 한국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를 할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을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청일 현재 업력 1년 이상의 부산시 소재 업체면 참가 가능하다. 부산 상징물, 대표 축제, 주요 관광지, 대표 캐릭터 등 부산의 이미지와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 상품을 최대 3건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부산관광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발할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2022 관광플러스팁스’ 참가기업을 6월7일까지 모집한다.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 관광플러스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간 ▲관광사업화 자금 총 4억원 ▲사업 확장을 위한 관광-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 ▲공사가 보유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지난 13일 티투스 아부바수투(Titus M.J. ABU BASUTU) 짐바브웨 대사와 관광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KATA에 따르면, 이날 아부바수투 대사는 “짐바브웨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풍광뿐 아니라 폭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래프팅, 번지점프,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매력적인 사파리투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고 소개하고 “KATA와 협력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창희 회장도 KATA를 방문해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 동반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관광공사는 오는 21~2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열리는 반려견 동반 트레킹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댕댕트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댕댕트레킹은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로, 반려견 트레킹 경주대회와 보물찾기 등 반려견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정선·영월군 내 반려동물 동반여행 가능 5개 여행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게 댕댕트립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5개 여행지는 ▲정선 나전역 카페 ▲타임캡슐 공원 ▲민둥산 트레킹 코스 ▲꽃벼루재 ▲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여행업계의 표정도 밝아졌다.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해외 입국 관리 개편안에 따르면,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 기준이 크게 완화되고 국제선 운항 재개 속도도 계획보다 앞당겨질 예정이다.오는 2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할 경우 PCR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의 음성확인서도 인정된다. 그동안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 48시간 전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는 해외여행 시장 재개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해외 현지에서 PCR 검사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입국 조건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화됐다.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도착 후 자가 건강 모니터링만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베트남 정부가 5월15일부로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했다. 도착 후 10일간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해야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완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국경을 개방한 것이다. 베트남은 앞서 3월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코로나 음성 확인서만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해왔다. 지난 4월25일 여행자 보험 가입 의무를 없애고
한국MICE협회가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2022 마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2022 마페는 한국MICE협회의 주관·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5월12일·13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MICE산업 관계자 약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대전의 MICE 인프라를 경험했으며, 대청호와 도자기 체험 등 대전의 유니크 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2022 마페 첫 날,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통섭의 시대, 그리고 마이스’
2022년 한-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바운드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됐다.한국관광공사는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15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 16일 사우디 상업도시 제다에서 ‘Travel to Korea Begins Again!’을 주제로 ‘한국관광 홍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후 중동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기업 간 마케팅 행사였다. 현지 여행업자·언론인 등 유관인사 2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방한관광 재개에 대비한 한국여행 신규상품 개발, 대규모 모객 캠페인 전
서울시와 주한외국관광청협회(안토르)가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서울시 주최로 지난 11일 주한외국관광청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서울페스타 2022 ▲청와대 개방 관련 다양한 관광콘텐츠 ▲2022 서울의료관광 트래블마트 등을 소개하고, 외국관광청의 관심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는 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한외국관광청협회 차원의 제도 개선 노력에 서울시도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서울시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이 재개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최
괌의 멋진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5월22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다.괌정부관광청은 5월22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 스타라운지에서 ‘괌으로의 여행(Guam Again Exhibition)’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괌의 풍경을 담은 4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의 괌 바다와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차모로 문화, 여행 필수코스인 인스타그램 스폿 등 괌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괌으로의 여행’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된다. 전시 시간은
홍콩관광청이 해외여행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글로벌 웹세미나를 개최하고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안팎으로 여행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해외관광객 대상 대대적인 리오프닝 캠페인도 예고했다. 홍콩관광청은 5월6일 ‘다 함께 새로운 지평을 향해!(Together Towards New Horizons!)'라는 주제로 ‘관광 업데이트 2022’ 행사를 개최했다. 16개국 글로벌 지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3,200여명이 참여해 홍콩관광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홍콩은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청와대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임시 운영한다.5월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특별 개방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시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했다. STA는 이 일환으로 청와대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STA는 삼청동과 북촌, 시청, 광장시장 등 청와대 주변 관광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28명을 청와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임시 파견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청와대 동편과 서편, 경복궁역,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주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한다.STA는 서울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주요 관광지의 방역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서울 안전여행 활성화와 관광업 종사자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STA는 늘어난 서울여행 수요에 맞춰 홍대, 마포, 망원, 한강 주변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 69명을 배치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방역관리 요원은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관
강원도가 국제관광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강원도는 국제관광 재개와 양양공항 아시아 4개국 무사증(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재개에 따라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관광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유관기관과 특별 세일즈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5월1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언론매체와 여행업계,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다시 만나는 강원(Reconnect Gangwon with Malaysia & Singapore)’을 주제로 강원관광 설명회와 기자 브리핑, 안심관광 홍보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2022)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며 ㈜코트파가 주관한다.서울국제관광전은 3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이다. 여행사‧호텔‧관광 관련 업계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러&바이어가 참가하는 B2B 트래블마트가 펼쳐지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한데 모여 위드 코로나 시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