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티투어를 카카오T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4월29일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여행 편의성을 제고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재 지역마다 별도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 정보와 예약 채널을 카카오T 앱의 셔틀항목에서 통합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티투어 노선과 운영시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초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 키워드로 ‘G․O S․E․O․U․L’을 제시했다.서울관광재단 온라인 소셜데이터와 온라인 설문조사 및 서울관광 연구 등을 종합 분석해 2022년 서울 관광 트렌드 키워드로 G․O S․E․O․U․L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적인 여행(Green-Living & Nature Loving) ▲나만의 장소로 떠나는 여행(One & Only) ▲안전하고 안심이 되는 여행(Safe & Secure) ▲차별 없는 여행(Equity in Tourism)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여행(Out of
노르웨이관광청이 ‘2022 노르웨이 네트워킹 이벤트’를 4월28일 개최했다.이번 네트워킹 이벤트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북유럽 상품 개발 담당자들 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KRT, 롯데관광,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한진관광, 샬레트래블, 노랑풍선, 혜초여행사, 콘돌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르웨이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는 “최근 홈쇼핑 등에서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상품이 크게 인기를 얻었다”며 “그동안 노르웨이 및 북유럽 상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기업 인센티브 투어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태국관광청은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는 기업 인센티브 단체에 최대 30만 바트(약 1,100만원)를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최소 10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숙박 기간에 관계 없이 1인당 300바트를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8월31일까지며, 신청서는 출발 최소 1달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를 비롯한 서류를 태국관광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단체 성향과 목적, 규모 등을 참조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금 지
코로나19 이후에도 제주 여행수요를 계속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이 공개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27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주여행 콘텐츠와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로컬여행 콘텐츠를,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지원제도를 설명했다.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카름스테이 ▲워케이션을 강조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환상숲곶자왈공원, 취다선리조트 등을 선보였다. 취다선리조트에서는 명상과 다도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마을여행
포르투갈관광청이 한국을 찾았다. 포르투갈관광청은 4월27일 ‘포르투갈 관광 세미나’를 열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한국시장에서 주력할 포르투갈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미 소장과 이네스 케이로즈(Inês Queiroz) 한·일 지역 이사,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수자나 바즈 파투 대사가 참석했다. 포르투갈관광청에 따르면 2019년 포르투갈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20만9,000명이다. 2022년에는 1~2월 한달 평균 약 6,000명으로 집계됐으며, 2024년이면 2019년 수준을
방한여행시장 재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인바운드 교류회가 참석자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관광업계의 방한관광 재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4월27일 개최한 '다시, 함께!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에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오랜 만에 활기가 감돌았다. 행사장에는 인바운드 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KATA에 따르면,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면세점·버스회사·지자체 등 70여곳 약 200명이 셀러로 참가했으며, 인바운
해외입국자 PCR검사 의무 조치가 여행시장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 여행업계는 막막함을 토로하며 단체여행객 대상 시범 면제, 신속항원검사로 대체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정부는 입국 전후 PCR검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고재영 위기소통팀장은 4월28일 "입국 시 사전 PCR검사는 국내외 검사 진단검사 역량에 부담이 없고 항원검사 대비 정확성이 높아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라며 “PCR검사를 항원검사로 대체하거나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4월28일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전후 PCR검사 2회와 입국 6~7
토요일 저녁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시원한 ‘비어 콘서트’가 열린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공원에서 비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두산 비어 콘서트’는 4월30일을 시작으로 5월7일, 14일 3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부산타워 앞 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일자별로 다양한 밴드들이 공연을 펼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타워를 운영하는 BN그룹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맥주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유료로 판매한다. 부산 출신 아티스트 ▲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가 타이항공과 함께 커플 여행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태국 커플 여행 이벤트'를 통해 총 35명에게 태국 '렛츠릴렉스 스파 1시간 마사지 이용권(500바트 상당)'을 2장씩 선물한다. 올해 6~8월 출발하는 타이항공 항공권을 2명 이상이 함께 구매한 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4월27일부터 5월15일까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월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주인공이 뽑혔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사업의 참가자로 일반여행자 19팀, 워케이션 4팀, 외국인 유학생 3팀 총 26팀 49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 스스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워케이션 유형을 추가해 일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전북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유학생팀의 경우, 각자의 모국어로 전라북도 체험기를 전파하는 만큼 해외 홍보 효과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참가자 26개팀은 ▲
태국과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 의무 조치를 중단했지만, 항공 운임 상승과 더딘 국제선 회복은 여전히 난관이다. 싱가포르는 입국 조건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화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4월26일부로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모든 코로나 검사를 없앴다. 앞서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VTL)을 시행했던 싱가포르는 여행 시 요구되는 PCR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완화했고, 4월1일부터는 '백신 여행 제도'를 도입해 사전 입국 허가,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코로
세상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넥스페리움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고흥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을 선정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지질 변천사,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태백은 고생대 지층이 분포한 지역으로 크기와 종류가 각양각색인 삼엽충 화석이 많이 발견됐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선캄브리아대부터 고생대와 중생대를 거쳐 신생대까지 지질시대를 아우르는 전시 콘
괌정부관광청이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와 손잡고 잇따라 괌 팸투어를 진행했다.괌관광청은 괌 취항 항공사와 공동으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와 함께 4월16일부터 19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해 25개월 만에 재개된 부산-괌 노선 운항을 기념했다. 하나투어와 롯데관광, 교원투어, 한진관광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부산경남 지역의 KNN방송사, 부산일보, 국제신문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이어 4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한항공과 함께 팸투
서울의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20개를 선정해 최대 4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전이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공모전’을 5월18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여행업계가 새로운 관광시장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디지털 기술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의 뷰티·웰니스를 테마로 한 경쟁력 있는 뉴노멀 관광상품 20개를 선정해 업체별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수천 년 동안 인간은 산을 깎고, 바다를 메우며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깊은 곳까지 지구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이제는 그 상흔들을 고민할 시간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자연에 다가가고, 폐기된 유휴 공간의 수명을 예술과 여행으로 연장시킨 명소를 캐나다관광청이 소개했다.극강의 경치를 자랑하는 말라핫 스카이워크(Malahat SkyWalk)밴쿠버섬 빅토리아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살리시해(Salish Sea) 해안가에 말라핫 스카이워크가 작년 7월 문을 열었다. 해발 250미터로 숲속에 우뚝 솟은 나선형 전망 타워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주한외국관광청이 각국의 여행재개 동향을 공유하고 여행시장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KATA는 지난 13일과 21일 관광청 특별회원 7곳과 간담회를 갖고 일상회복 및 여행재개 움직임에 따른 각국의 현황과 여행시장 회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기에도 특별회원으로서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관광청에 감사를 표하고 여행재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행수요 환기를 위해 PCR검사 면제, 국제항공편 조속 복구, 무비자국 추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주요 방한 국가의 외국인 10명 중 4명은 향후 3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6일 발표한 ‘2021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가 향후 3년 내(2024년까지) 방한여행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방한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전체 응답자 중 연령별로는 20대의 58.6%, 30대의 58.0%가 3년 내 방한여행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의향률을 보였다. 국적별로는 필리핀(80.4%), 싱가포르(72%), 베트남(70.1%), 인도네시아(69
두바이가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목적지로 선정됐다. 5월에는 두바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두바이관광청에 따르면, 다인종·다문화 도시로서 다채로운 식문화를 자랑하는 두바이가 3월29일 미쉐린 가이드의 36번째 목적지로 뽑혔다. 미쉐린 가이드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해외 이사는 “두바이에는 파인 다이닝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수천 개의 레스토랑이 있다”라며 “두바이는 진정한 요리 경험을 추구하는 미식가들이 선택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
서울시의 MICE 지원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MICE시장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다. ▲국제회의 지원 세션 ▲기업회의·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세션 ▲IT·방역·전문인력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통지원 세션 3부로 진행된다.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협회 및 학회 등 MICE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